vacant [781422] · MS 2017 · 쪽지

2019-05-10 21:04:00
조회수 3,012

확실히 사람은 꾸미고 다녀야 되는게 맞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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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끝에 대학에 입학해서,

머리도 더벅머리에 후줄근한 츄리닝으로 중간고사때까지 살았었습니다.

이게 편했죠. 재수 때 그렇게 매일을 입고 다녔거든.

근데 뭔가 바뀌어야 할 목적이 생겨 머리를 하고 옷을 사고 나름 코디를 하고 다니니까

사람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더군요.

처음에 머리바꾸고 니트입었을 때

과 사람들이 거의 몰라봤었...다는게 함정이지만


암튼 여러분도 공부할 때 이외에는 좀 꾸몄으면 좋겠어요.

저는 여태까지 잘 꾸미지 않고 다녔거든요.

정말 사람이 폐인처럼 보였었죠. 초중고 12년동안.

생각해보면 굳이 저처럼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뭐 여러가지 핑계로 뭐로 안꾸민다 하지말고.

공부하느라 힘들겠지만 조금은 꾸미고 다니세요.

그 조금의 차이에 주변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확 달라집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도 잘하고 잘꾸미고 다니면 얼마나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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