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88] 얼리버드 독서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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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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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사랑한다고 믿었는데
사랑한다고 말한 그 사람도 없고
사랑도 없다
사랑이 어떻게 사라지고 만 것인지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에도
사랑하는 사람은 점점 멀어져 가고
사랑도 빛을 잃어간다
시간 속에 영원히 살아 있는 것은 없으며
낡고 때 묻고 시들지 않은 것은 없다
세월의 달력 한 장을 찢으며
벌써 내가 이런 나이가 되다니
하고 혼자 중얼거리는 날이 있다
얼핏 스치는 감출 수 없는 주름 하나를 바라보며
거울에서 눈을 돌리는 때가 있다
살면서 가장 잡을 수 없는 것 가운데 하나가
나 자신이었다
붙잡아 두지 못해
속절없이 바라보고 있어야 했던 것
흘러가고 변해 가는 것을
그저 망연히 바라보고 있어야 했던 것이
바로 나 자신이었음을
늦게 깨닫는 날이 있다
시간도 사랑도 나뭇잎 하나도 어제의 것은 없다
모든 것은 늘 흐르고
쉼없이 변하고 항상 떠나간다
이 초겨울 아침도,
첫눈도,
그대 사랑도
붙잡아 둘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도종환, 붙잡아 둘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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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경제러님 덕분에 행복한 수험생활중입니다! 저도 오늘 플래너 마무리하고 공부 시작할게요
앗...심쿵!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카드님오늘도 목표에 확신이 생기는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파이팅입니다
오늘 힘내요
평일의 마지막임미다

유나루님도 힘내세요오늘도 기분 좋은 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학교에서 놀러가요 ㅠㅠ
고3을 데리고 놀러가다니 학교나빠요 ㅠ_ㅠ마음이 불편하셨겠네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오늘도 좋은 꿈 꾸세요

꾸 ㅡㅡㅡㅡㅡㅡ 준
묵 ㅡㅡㅡㅡㅡㅡ 직오늘도 너무너무 고생하셨어요 꾸묵님
좋은 꿈 꾸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