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살만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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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안도 세계 최고 수준에
영화나 게임 등등 문화산업도 괜찮고
대중교통도 잘되잇고 인프라도 이만하면 잘 깔리고
소득도 미국이나 호주,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세금은 적게 내는편
가끔 쓸데없이 로스쿨 수시 이딴거 만들어서 사다리 걷어차는거 제외하면
그냥 딱 노력한만큼 이루어지는거 같고
차라리 북유럽같은 복지국가가 더 싫음
벌어들이는 족족 절반은 세금으로 걷어서 이것저것 복지하는거
그건 그냥 죽은 사회 아닌가싶음
국가가 유토피아를 위해 개인의 삶에 개입하는 순간 자유가 제한된다는게 내 생각이라
복지국가보다는 헌법에 명시된 기본적인 생활권정도는 보장해주는 야경국가정도가 낫지 않나 싶음
물론 국뽕은 극혐이지만
우리나라도 살만하다고
헬조선타령좀 그만햇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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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살면이 아니라 서울에 살면 아닌가 그건
상경한 지방러인데여
지방이 물가가 더 싼거 감안하면 지방도 살만함;;
2문단 내용은 대체로 공감하는데, 1문단 내용은 국가 전역에 적용되는 얘긴 아닌듯.
뭐 그렇게 따지면 어딜가나 그렇기야 하겠지만요 ㅇㅅㅇ
전북이나 섬지역같이 낙후된 곳도 많지만
대구 부산 울산 창원 포항등등 서울 낙후된곳보다
부유한 지방 도시들도 있어요
집값이 너모 비싸요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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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집은 살수 있을지 모르겟아유럽 호주 일본 이런데 집값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디
소득수준 감안하면 한참은 더 올라야됨;;
집값이 더오르면 억대연봉받아도 10년은 모아야되는데요 ㅇㅁㅇ
전세계 어딜가든 잘사는 대도시는 다 그래여 ㅠㅠ안타깝지만
이러니 부동산 불패신화란 말이 돌죠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서울쪽 집값 비싼거 빼면
노력한만큼 이뤄지는게 싫어서 복지국가가 조아여
ㄷㄷ?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한다는 게 의미없어보임
대체로 공감
아름다움과 예술의 부재
살기 편한 나라지만 의미를 찾기 어려운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시네요 ㄷ
별로
역사적인 자부심에서는 중국 유럽보다 수백배밀리고
5천년동안 변변찮게 꼬붕짓이나하고 살고
땅좁고
노벨상없고
중국 서양처럼 사상가 없고
뭐 지금이나 과거나 역사책에 이름이 난 위대한 사건이나 인물이라도 있을라나?
매우 공감 헬조선 타령하시는분들 얼마나 열심히 사신건지 궁금
필자처럼 정말 살만하다면 돈만 있다면 어디든지 다 그렇다고함 일단 미세먼지만 따져도 여긴 그닥 살만한 곳은 못됨
미세먼지 제외하고 어떤 점이 힘든지 궁금하네요 상대적 빈곤이 많이 느껴질진 몰라도 절대적 빈곤은 많이 없는 나라라 생각합니더
일단 만연하는 내로남불같은거랑 미친 경쟁사회.무엇보다 앞으로 미래가 희망적일거란 신뢰가 사회에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다들 공시에 매달리지 않습니까.
문화예로 드셨는데
영화는 모르겠는데 게임은 이제 2000년대 끝나고 절대 우리나라가 좋다고 말할수 없음.
그리고 애국심은 자신있게 이민을 상당수가 생각할만큼 사회 분위기가 절망적이고
거의 모든 산업이 중국에게 따라잡히거나 따라잡힐거라 전망됩니다.
그리고 다른나라 시각에서도 전통문화같은 오래전부터 내세울 문화가 존재감 없어서
창작물에서 우리나라하면 현대문화없어서는 밖에 어필하지 못할정도로 존재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