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볼때면
아이들은 모두 아빠, 이순신, 세종대왕등을 말하곤 했습니다.
저는ㅡ 황망히 말했지요.
「심찬우」
선생님 : "얘야 그건 누구니 ? 위인이니 ? "
아아ㅡ 모르는걸까요.
이곳저곳 전부 되다만 인간들 뿐입니다.
나 : "한때 . . . 정의를 쫓았던 사람 . . . 입니다 "
선생님 : " 아 . . . 그러니 . . . "
영문을 모르겠다는 얼굴이었습니다.
아마 이해하기 어려웠겠지요, 저 선생.
요즘 시대에 '광장' 이라니.
그저 사춘기 아이를 슥 보고 지나치는 그런 눈빛으로 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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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야이! 오르비로 가자!이건 오졌다ㅋㅋㅋ
싸게싸게 가즈아...

공주왔니패러디인가요? 잘 했네요..
"아아.. 모르는건가"
찬우쌤 사랑합니다
그는... 기릭주구...
인간실격 말투네
찬우쌤은 좋은데 공주는별로. 글쓰는것도따라하는거 별로고...강사찬양하는애들치고 공부잘하는애들못봄
감성적인건 뭐 공감 가기라도 하는데 말투는 오르비 오래해도 적응안됨 ..
황망히란 단어 엄청 자주쓰던데 본인임...?ㅋㅋ

정의를 ‘좇’았던 ㅎㅎㅎ???: 오늘 글 레전드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