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산화적 인산화에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557514
처음에 NADH랑 FADH2 에 있던 H+ 랑 전자가 찢어지면서 시작하고
마지막에 0.5산소 분자랑 2H+ 랑 합쳐져서 물이 되는건데
왜 전자의 최종 수용체는 H+ 또는 산소가 아니라 산소만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557514
처음에 NADH랑 FADH2 에 있던 H+ 랑 전자가 찢어지면서 시작하고
마지막에 0.5산소 분자랑 2H+ 랑 합쳐져서 물이 되는건데
왜 전자의 최종 수용체는 H+ 또는 산소가 아니라 산소만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H+가 전자 수용체면 H원자가 되는데 이온화에너지가 1312kJ/mol입니다.
산소 전자 친화도는 -141kJ/mol입니다.
(부호가 다른 이유는 서로의 정의방식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온화 에너지는 1가 이온이 생성될때 유입되는 에너지인 반면, 전자친화도는 전자가 n=inf에서 n=x로 내려올 때 방출되는 에너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부호를 가집니다. 그러니까 부호 말고 절댓값을 비교하라는 말이죠.)
열역학적인 이유로 양성자가 전자수용체라기보다는 산소가 전자수용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