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국어 노력으로 극복 못한다는 사람들 진짜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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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열심이며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사리분별을 잘함. 자신의 고민뿐 아니라 타인의 고민에도 깊은 관심을 가질 줄 알며 공감능력이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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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ㅋㅋㅋㅋㄱㅋㅊ
진짜루 센츄단 분 51111(심지어 국어빼고 만점) 맞는거 보고 생각 고쳐먹음
와...51111...
국어 반타작하고 나머지에서 탐구만 하나 틀린분도 레전드였는데 ㄹㅇ
ㄴㄷ? ㄴㄷ ㅇㄴㄷ~
62 100 100 100 50 50 그분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아미친ㅋㅋㅋ
6,9 11111 나오다가 수능 31111받고 의대최저 못맞춰서 재수하는 애들 학교에 꽤있음.. 이것도 노력안해서 그런거라하면 할말이 없음
신유형.... 근데화작으로 시간뺐으면 속독싸움이라 재능빨임 19한정
재능빨 아님 제가 증인입니다
솔직히 신유형같은거 보고 멘탈 안털리기만 하면 재능없이도 되지만, 그 상황에서 멘탈 챙기기란 쉽지 않앗됴
재능발견 축하드립니다
재능이 아예 없다고 할 순 없는데 저는 제 스스로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이 했어요 멘탈 잡는 연습 포함이요!
올해는 국어포함 다른 과목도 보란듯이 잘볼듯ㅋㅋㅋ
노력으로 극복 가능함. 새로운 유형의 시험에 멘탈이 터져서 조진 사람이 많다고 해서 그 시험이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한 시험인 건 아님. 시험장에서 화작 그딴 식으로 나온 거 보고 멘탈 안 흔들린 인간이 몇이나 될까요. 결국 거기서 멘탈을 잡을 능력이 있는 놈과 아닌 놈이 갈렸을 뿐이라 생각해요. 그러니까 학교 선생님이나 강사들이 멘탈도 실력이라고 하는 거죠. 뭐 그 멘탈 잡는 능력이 노력으로 극복 불가능한 재능의 영역이라고 생각하셔서 쓰신 거라면,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입니다
멘탈은 깨질수록 극복할 길이 열리는 듯
공감합니당
요구하는 실력의 수준이 예년에 비해 심하게 크긴 했음. 솔직히 이런 의견 나올만함. 이정도 난이도면 어지간한 공부 수준으로는 원하는 점수 받아내는데 택도 없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임.
앗 이게 이륙할줄이야.. 이거 밑에 글 보고 생각없이 쓴글인데 날아버렸네요ㅎㅎ 저는 작년 국어가 재능으로 극복할수 있다는 의견도, 없다는 의견도 모두 존중해요 제가 겪지는 못했지만 작년 그 미친 시험의 압박 속에서 시험을 보신 모든분들 시험을 잘봤든 못봤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우리끼리 싸우지 말고 다들 힘냈으면 좋겠어요 :)
재능이 대학수학에 더 도움된다는 평가원의 깊은 뜻인가;;
사실 그게 팩트이긴 함...
재능보단 멘탈이 더 중요했던 것 같음. 고3한테는 가혹하긴 했음
봉바상 존나풀어재낀 n수생들한테도 가혹했다능..
재능이냐 재능 아니냐보다 뭔가 오묘하게 다른 차이가 있을 것같음 그것또한 재능이라 하면 어쩔수 없고
" 모두가 용이 될필요는 없다 "
재능있는 친구들만 살살 솎아내고 싶겠죠 1컷까지는 어느정도 노력이받쳐주겠지만
그이상은 힘들듯 ㅠㅠㅠ 어차피 이젠 1교시에 대학라인결정나는 시대잖아요?
몰라 암튼 난 98점임
문과에서 국어만 50점에 나머지 다맞은분도 있음ㅋㅋㅋㅋ
시험보기 5분전에 누가 와서 화작 존나어렵다 라고 말해주기만 했어도 등급컷 올랐을듯
와 그랬으면 등급컷 농담 안하고 채소 3점은 올랐을듯
재능도 있긴하지만 저는 노력으로 올린케이스.. 수능에선 멘탈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멘탈 챙기는 연습도 많이했음
멘탈 챙기는 연습은 어떻게 하는거예요?
엥 특별한 방법은 없는데 멘탈 많이 깨져보면 돼요.... 전 고2때부터 수학시험에서 멘탈이 하도 많이 깨지고 매일 울고 속상해하고 반복하다가 고3되보니까 점점 둔감해지더라고요.. 모의고사 망하면 그러려니 하고 ‘어차피 수능 때 나는 최고점수를 찍을거니까’라는 근자감도 필요한 것같아요. (근자감을 가질 만한 공부량+노력도 뒷받침 되어야하겠죠??) 또 막히는 문제 있어도 덤덤하게 그냥 넘어가는 거...?? 이부분은 많은 양의 실모로 충분히 훈련 가능한 것같습니다.
오... 저도 멘탈이 걱정이었는데 걍 많이 깨져보면 되는군요 ㅋㅋㅋ
ㅇㄷ
노력의 양 뿐만 아니라 방향도 중요한거지
옳은 방향으로 공부하면 어떤 시험이든 1나옴
신유형에 당황하지 않고 멘탈 잡는것 때문이라면 재능보다는 성격이라는 표현이 좀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하는... 물론 둘 다 후천적으로 고치기 어려우니 말씀하시고자 하는 바는 이해가 됩니다
작년수능 풀면서 화작 신유형인줄도 모르고 풀었는데 제가 비정상인겁니까? ㅠㅠ
저도그랬어요
문법도 원래 발문,제시문,보기 다 읽고푸는 스타일이라
11번도 솔직히 왜 그렇게까지 화자되는지 모르겠음..
15번은 뭐.. 자세한 개념 몰라도 객관식 답고르는 센스 있으면 풀 수 있었음
국어자체도 있지만 국어때문에 멘탈 너무 흔들린게 더 컸다고 생각함.
재능임 ㅇㅇ 근데 100% 재능이란건 아니고 재능 잇는 상태로 공부좀하면 성적나옴 ㅇㅇ
가능도 불가능에 가까운 가능이지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