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니즘 [376046] · MS 2011

2019-04-23 18: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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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글을 쓸 때도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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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글 하나를 쓸 때도 셀프 브랜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브랜딩이란 건 사전적으로 "생산자를 구별하는 지각된 이미지와 경험의 집합이며 보다 좁게는 어떤 상품이나 회사를 나타내는 상표, 표지"라고 정의되는데, 쉽게 말하면 제 닉네임 '화니즘'을 보고 어떤 이미지가 상상되느냐에 대한 것이죠.


오르비에 글을 쓸 때도, 글을 읽기 전에 저 사람글은 도움이 되는 글이야! 학습에 대한 글이야! 좋은 정보를 얻겠군! 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느냐. 아니면 뻘글 또 썼겠구만. 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느냐는 큰 차이가 나죠.


그 동안 그래서, 가급적 뻘글은 자제하고 학습과 관련된 글들을 위주로 올리려고 노력했고, 이제는 organic하게 학습 글들을 쓰면, 좋아요가 눌리는 선순환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좋아요 하나에 30개 찍히기도 어려웠던 반면, 이제는 제 학습글에 최소한 50개 이상의 좋아요는 눌리더군요.


무튼, 오르비에 거의 9년 가까이 상주하면서 틈 날때마다 쓴 글들이 제 오르비 안의 브랜딩을 형성하는데 조금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비에서 그게 무슨 중요한일이냐?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이러한 경험은 (브랜딩을 입히는 경험) 한번에 되는 것도 아닌, 천천히 이뤄지는 과정이고. 또 한번 이런 경험을 위해 고민해봤다는 사실이 향후 사업을 하든, 마케팅을 하든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요.) 



* 제 글에 눌린 좋아요 수. 최소 50에서 최대 85까지 있는데, 모두 학습글입니다.

* 학습 글로만 이런 좋아요를 organic하게 만든 유저가 또 있을까하는 생각은 드네요. 입시 철에 올려주시는 물x공x님? 


쓰다보니, 긴 뻘글이 되었지만. 무튼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로, 팔로우 해주시는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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