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슈팅은 글만 어려운 쉬운 지문인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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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을 제치고 29,30만 빼서 본다면
일단 말장난도 없고 일대일 대응이 매우 쉬웠기 때문에 전체 문제를 유기적으로 심도있게 읽어서 푸는게 아니라
그냥 구조적으로 문단을 끊어서 푼다면 가능했기 때문에 그냥 목적론 mk.2였음.
30번도 솔직히 3점 문제치고는 매우 풀기 쉬웠음. 문제는 ㄱ,ㄷ이었는데 "원래"라는 말을 안줬다면 난이도가
꽤 올랐을 탠데 ...
솔직히 지금 수준에서 어려운건 29 하나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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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현장에서는 혼미하죠
전 29빼곤 전부 맞았습니다. 뭐 정보를 다 이해하려고 하면 꽤 많이 압박이 오죠
근데 그걸 몰라도 문제를 상당수 맞출수 있다는게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날 삼수로 만들었는걸
일부로 문제는 쉽게낸거같아요
그러게요 솔직히 27 같은경우에 정답을 찾기 쉬워서 그렇지
솔직히 다른 선지가 전부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이해말고 정리가 압도적으로 중요한그런지문이 거의 처음나온거같은데 그해에
제가 17수능 시험지까지는 이해로 커버했는데 그 지문처음보고 오버슈팅과정 이해안가서 멘붕
정보량을 압도적으로 쏟아낸 반추동물지문도 있고 그리고 그 예전의 사단법인도 좀 정보 밀도를 빡빡하게 주었거든요 근데 오버슈팅이 다른점이라면 그냥 지문을 전부 이해하려하면 도저히 머릿속에 안들어온다 이정도가 되겠지요.
근데 전 통화정책의 선제성도 역시 오버슈팅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23번 문제를 본다면 금리 = 이자율이라는 것을 모른다면 풀수 없었는데 지문 내에서는 이걸 추론을 해야했지, 명확한 단서는 오버슈팅처럼 드러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갠적으로 실패한 세트라고 생각. 13수능 처럼 지문은 어려운데 문제가 쉬워서 변별에 좀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