깍깍이 [878539] · MS 2019 · 쪽지

2019-04-20 01:10:37
조회수 2,302

꿈도 없고 하고싶은것도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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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과는 어딜가야하나요


공대간 선배들, 친구는 공대로 오라하고

오르비, 메디컬관련 학과 간 친구들 말 들어보면 의치한약수 가 답이라는데 


서로 날 잡아다 자기네 학과 데려가려고 하는건 좀 웃김 ㅋㅋㅋ

지방 공대 친구중 한명은 자기네 학교 물치과 오면 친구 만들어준대서 물치과가 어딘고 보니 물리치료 ㅋㅋㅋ..

걘 학교를 인서울과 지방대로 구분해서 서울에 있는 학교는 전부 같은줄 아는 바람에.. 어차피 취업 못할거 지방대 오라하고

그럴때마다 그럴거면 공부 안하고 그냥 갔을거라고 거절하는중.. N수란 대체..


공대쪽 사람들은

공대라서 힘든게 아니라 기회를 못 잡으니까 결국 남들 다 기피하는 곳에서 힘들게 일하는거다.

내 주변만 해도 카이스트랑 해외대학원에서 다들 연구하거나 판교 아니면 서울에서 근무한다. 이러면 또 혹하고


오르비에 “공대 현실” 이런글 보고 병원 근무하는 이모, 의대 선배, 친구들에게 연락해서 물어보면 또 공대는 뭔가 아니고..

그냥 성적대에 맞춰 가야하나..


애초에 의대는 모르겠는데 공대는 남자가 많아서 아싸될거같은데 ㅋㅋㅋㅋㅋ

자연대는 굶어죽는다하고


집에서 뒹굴거리기만 하면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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