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입니다 [868448] · MS 2019 · 쪽지

2019-04-20 00:56:17
조회수 610

예체능 음미체 다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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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연습하는거에 흥미 떨어져서 좀 소홀하게 했음 때마침 손이 안커서 한옥타브 도-도 치기도 힘들어서 선생님ㅁ의 만류에도 탈주 

미술-재능 1도 없었는데 시켜서 계속 했음 진짜 수채화나 정물이나 나는 색이 하나도 안보이는데 쌤이 자꾸 이색은 어쩌고 채색을 이렇게 하는게 졷같아서 엄마몰래 계속 안가다가 탈주

발레-제일 오래했으나 무릎파개 그리고 레슨해주던 쌤이 정교수인가 여튼 교수돼버려가지고 나 저쌤아니면 안배우겠다 해서 탈주


엄마 미안 그냥 8살때부터 수능개념 들을껄 그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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