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은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자는 토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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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은 사람은 없다? 는 글에 대해서
별로 신빙성있는 생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생각하는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아요
우리가 머리 좋을지 안좋을지는 이미 결정난 사항이고
그런 의미에서 과거에 집착하는것보다는 더 노력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탐구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 사람은 머리가 좋아서 그래” 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저 사람은 저 경지에 가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을까” 라고 생각하면
한없이 겸손해지는 걸 느끼거든요.
그러면 자연스레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생각하고 현역때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어요.
그래도 결국 내 위에 있는 사람은 나보다 위에 있다는 걸 발견할 때면
“저 사람은 나보다 공부의 방법론을 찾는데 노력했을꺼야” 라고 생각했고 또 그 생각으로 3학년 당시를 버텼었어요
물론 우리보다 머리가 좋은 사람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그래도 거기에 안주하는 것보단 그렇지 않다고 생각함으로써 스스로에게 발전할 여지를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은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재수생 자격으로 무슨 말을 하냐라는 말을 들으면 할 말은 없지만... 제 수험생활 당시 저를 지지해주는 철학이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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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머리좋은사람들 많이 부러워했어요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여기서 노력도 안하면 처진다는 생각에 나름 열심히 산것같아요

우리가 할 수 있는데까진 해봐야져!! 돌머리라고 낙담하기보다는 ㅠㅠ뇌는 쓰면 쓸수록 좋아집니다 노력하면 그게 머리 좋아진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