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지 마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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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누구는 세월호 희생자는 챙기면서 천안함 장병들은 왜 외면하냐?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결국 천안함 순직,생존 장병분들을 정치적 공격에 이용해 먹는 거 아닌가요?
추모가 강요된다고들 하시는데
인터넷에 과몰입 하시는 게 아닌가 싶네요
세월호 터지고 중고등학교 다닌 4년동안
"오늘 그날이네? 근데 급식에 오뎅이? 킹리적 갓심 가능하냐?" 같은 얘기나 들어봤지
뭐 추모를 강요한다거나 시킨다거나 그런 건 전혀 듣도보도 못 했네요
오히려 "냠냠~ 어묵어묵" 거리는 또라이 친구넘은 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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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뇨? 있느뇨? 이런 말투를 쓴거임?
어차피 여기서 얘기해봤자 이상한 애들만 꼬여요.
근데 사실 님이 듣도보도 못했다고 그런일이 없는건 아님
그럼 그 강요라는 건 어떻게 느끼는 건가요? 인터넷?
예?
자꾸 추모를 강요받아서 반감이 생긴다고들 하시는데 그 강요라는 걸 어떠한 방식으로 받는 건지 궁금하단 거죠. 뭐 학교에서 기일마다 묵념을 시킨 것도 아니고...
헉 딱 맞추셨네...
이런?
교장교감이 생각이 짧나보네요. 사실 저도 2014년에만 안산 한 번 갔다오고 그 뒤로 뭐 없었음...
저는 그냥 기본적인 개념도 안 박힌 애들이 추모 아닌 추모하는 게 웃긴 것 같아요
저희 학교인 경우... 진짜 막장인 게 계단 손잡이에 리본 묶기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몇몇 개념 상실한 것들이 그 리본 머리에 하고 머리띠 이러면서 셀카 찍고 SNS 리멤버 0416 이러는데 너무 역겨웠네요
고런 기본도 안 된 아이들은 그냥 입다물고 있어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니까요 가만히 있어야 차라리 반이라도 가지... 물타기로 추모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순국하신 장병들 생각하는 척 하면서 이용해먹는거 보면 즈그들이 까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