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삶에 대한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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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님의 사랑하는 자식을 향한 아가페적인 사랑 정도를 제외한다면
불변하는, 무조건적인 건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무언가를 온전히 소유한다거나, 나의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걸 최대한 지양하면서 살고 있어요.
그것이 인간관계가 되었든, 혹은 금전 문제, 다른 어떤 것이 되었든간에
무엇인가를 ‘나의 소유물’ (기본적인 소유한다는 개념 정도라기보다는 집착에 가까워지는) 이라거나, 아니면 ‘변하지 않는 상태로 계속 있다’고 생각하다가
어느 한순간 그 상태가 붕괴하게 되면, 혹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게 되어버리면 그 때의 상실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제 주변의 모든 것을 스쳐 지나간다? 혹은 머물다 가는 것 정도로 생각하면서 살아가요.
그렇다고 해서 제가 여러 가지 상황에 직면할 때 진심을 다해서 대하지 않는 건 아니고, 그 순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요.
그래야 나중에 되돌아봤을 때, 후회나 미련이 남지 않는 것 같아요.
글을 평소에 잘 쓰지 않아서 그런지, 다 쓰고 나니까 필력이 엄청 구리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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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없는 걸 알면서도 미련을 놓는다는 게 참 힘들죠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저는 완전 요근래 들어서야 저런 마인드가 확립된 것 같아요 틀.딱 된건가봐요 ㅠㅠ
무소유, 차마설이 생각나네요ㅋㅋ
헉 맞아요
어느정도 비슷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