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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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절절하게 사연 쓰지 않겠습니다.
모 대학 학부생인데 간절하게 의대를 가고 싶습니다.
냉정하게 투표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조언도 해주시면 감사해요)
2018 수능 현역 65243(수학 나형, 생명과학1, 지구과학1)
2019 수능 재수 55221(수학 가형, 생명과학1, 지구과학1)
2020 수능 (한다면)삼수 의대 가능?
2019 수능에서의 특징
5)국어-시간부족, 화작문이랑 문학지문 풀다가 시간 끝, 독서지문 손도 못 댐, 느린 읽기속도
5)수학(가)-어려운 3점짜리나 쉬운 4점짜리도 다 못 풂
2)영어-(애매하게)시간부족, 모의고사 때도 운 좋아야 1등급
2)생명과학1-킬러문제 버림
1)지구과학1-(1등급은 맞았지만)시간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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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단톡을 여캐일러저장소로 활용하면서 통매음 위험이 있으므로 수위조절을 하는 것이 핵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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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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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지금부터 빡세게 해보시죠 혹시 알아요?
3. 알수없음
의사가 되려는 생각을 왜 재수때는 못하셨을까요
재수때도 의대목표로 공부했답니다 또륵ㅠㅠ
에고.. 조금 공격적으로 댓글 단것 같아 수정할랬는데 ㅜㅜ 사실 주변에 오버랩되는 사람 한명이 있어서 그랬어요.
아뇨 괜찮아요! 실수하실 수 있죠!
딴건 몰라도 국어는 정말 안 오르더라구요...
재수하면서 본인이 느끼신 점이 있지않을까요
후회가 많이 남죠... 조금 더, 아니 많이 더 열심히 할걸 하고
무언가를 했을때 후회보단 안했을때 후회가 더 큰거같습니다 교육과정 바뀌기전에 도전해보세요
물론 간절하게 시작해도 하다보면 힘들겠지만요
의대 목표로 잡고 공부하시면 좋은 결과 나올테니까 일단 달려보는 거 어떨지요,, 의대까지 못미친대도 말이져
저도 휴학하고 2022년 수능 바라보고 재수중입니다...전 현역으로 영문학과에 들어왔는데 의사 안하면 평생 후회하고 살것같아서 올 3/1일부터 시작했어요!작년까지 캐나다 교환학생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부모님 설득할까 고민하고 교환학생 하는 동안에도 내가 의사라는 꿈을 버리지 못하겠으면 더 늙어서 하는것보다 지금하는게 났겠다고 생각했고 그 답은 한다는거였어요!물론 부모님 설득시킨다고 1주일이 걸렸지만...그런데 이번주는 제가 정말 나태해진게 보이더라고요...최근에 독서실이 휴무라서 학교에 가서 공부했더니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고요..괜히 갔다싶고 다시 재정비해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시 달릴려고요!같이해요!안하고 후회하는것보다 하는게 났다고 봅니다!저도 내년 수능을 노리고자 했지만 막상 모의고사도 풀고 해보니 팬놓은지가 오래되서 많이 까먹었더라고요..핑계를 삼아본다면 문과에서 이과로 돌린거라 내년은 무리겠다는 생각이들더라고요...그래도 의사 될때까지 한다 생각하고 2022년 도전할겁니다!이를 악물고 기를 쓰고 한다면 내년 가능하다고 봐요!제 주위에 수능 4-5등급이 일년해서 치대간 경우를 봤거든요!화이팅합시다~더 늦기전에 마음 가다듬고 열심히 같이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