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는 공익이든 현역이든 막 차이는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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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들어간 동생 애가 이번 달부터 폰이 돼가지고 연락을 자주 하는데 일이병따리새끼가 진짜 자유롭더라고요. 폰 되지 평일외출 여유 되면 맨날 나가지..
군생활 자체가 한 몇 년 전에 비해서는 많이 풀린 거 같습니다. 오히려 교육봉사 다니는 곳들 일하시는 공익 분들이 신체적으로는 더 고생하는 거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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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의
출퇴근 유무가 큽니다
아무리 그래도 예비군 갈때 작대기 한 개짜리 볼 때 참 그 기분이..ㅋㅋㅋㅋ 현역이 더 나은 거 같아요
예비군도 현역이 더 빡세지 않나요
예비군은 현역이나 보충역이나 차이는 없더라구요 예비군쪽 일해보니까
그리고 공익이 새벽 도중에 깨서 근무선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음
헬무지 공익은 풀근무고 3개월 더 길죠. 현역 고생하는 거에 비할 바는 못하지만, 인식 개선은 요원하네요. 여전히 공익이라고 하면 꿀만 빤다고들 생각하니.
뭐 사실 꿀빤다고 생각할 수는 있긴 합니다.. 저도 군대개짬찌 시절에 사역 끝내주게 나가던 시절엔 공익 ㅆㅂ 거렸으니..
아무리 그래도 차이는 크죠..집에서 다니는 안정감이..
전 상근인데 짬찌때 시절 생각하면
현역보다 근무는 고통스러웠던 것 같아요..
밤에 예비군집 찾아가서 통지서돌리고
예비군들한테 쌍욕먹고 폐급선임한테 인수인계 잘못 받아서 동대장한테 쿠사리오지게 먹고 상근들이 대체적으로 현역병분들보다 꿀빨지만 헬상근은 현역보다 업무스트레스 더 받지 않나 생각합니다
경계지원상근전역인데 현역들 불침번에 감금돼있는 거 까지 하면 밸붕이죠. 밥도 ㅈ같은 군대밥 먹어야하는데 그리고 선후임 잘못만나는 건 상근 현역 상관없고요
훙헝
폰쓰긴합니다만 공익은 폰쓰는게 당연하고
외출이 퇴근이랑은 전혀다르잖아요?
물론 군대 좋아졌지만 그렇게 말하시는건좀..
그리고 높은곳은 외출못감 보직마다 다르고..
간만에 한번 자연발화했네요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