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SKY 고교별 합격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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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학번 SKY 고교별 합격자수
영동고 78
경기고 74
대성고 66
진주대야고 66
배문고 64
대원고 63
서라벌고 59
상문고 58
강릉고 57
대일고 56
경성고 87
경기고 78
대성고 74
여의도고 69
충암고 67
한성고 61
대원고 65
서울고 65
영동고 63
대성고 60
상문고 56
경복고 56
84학번은 완전학군제 도입이후 강남 8학군 1기생(?)이라고 할수있습니다.
이당시 기사를 보겠습니다.
완전학군제가 도입되자 ‘상전벽해’가 됐다. 완전학군제 도입 이후 고교 입학생들이 처음으로 대학에 진학한 1984년, 서울대는 8학군의 독무대였다.
영동·경기·상문고…서울대 8학군 독무대
영동고 78명, 경기고 74명, 상문고 58명, 서울고 54명, 휘문고 37명, 세화여고 31명, 경문고 30명, 서문여고 27명, 정신여고 25명, 진선여고 25명, 영동여고 24명, 숙명여고 20명 등이었다. 서울대 배출 순위로 영동고와 경기고, 상문고 등 3개 학교가 전국 10위에 들었다. 다른 학교들도 모두 전국 100위권에 속했다.
8학군 돌풍은 예견된 일이었다. 강남의 고교에 입학하기 위해 위장전입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는 기사들이 줄을 잇고 있었다. 1981년 10월 30일자 중앙일보 기사다.
“서울 강남의 대치동·삼성동·서초동·청담동 등 명문고들이 몰려 있는 지역은 허위세입자가 많아 실제로 거주하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배정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먼 곳의 학교로 배정되는 사례가 적지 않다. 허위전입이 부쩍 늘자 서울 대치동 한 아파트 주민들은 며칠 전 반상회에서 ‘친척·친지들의 허위전입 부탁을 받지 말자’는 색다른 건의를 하고 관할 동사무소에 허위 전입자를 철저히 가려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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