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이 오르비 와서 "내가 하는 직업하지 마라" 만큼 헛소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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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본인은 계속하고 있다는게 모순 그 자체
일반 직장인들이 저러면 모르겠는데 전문직이나 면허,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 직업군 사람들이 더 그러니 더 한심함
의사, 변호사, 회계사, 교사 이런 직업이 미국처럼 다양한 사회생활 하다가 모인 사람들이 아니라
고교시절에 사교육으로 갈아 넣어서 외길만 파다보니 좋게 말하면 초딩처럼 순박한 경우가 많고
나쁘게 말하면 자신의 가치관이나 진로, 학습방식이 절대적이라 믿고 다른분야에 대해서 일절 모르는 멍청한 경우
적어도 자기 직업에 대해서 뻘소리 할 생각으로 오르비 왔으면 장단점, 미래의 비전 정도 얘기해주면 되는데 이건 뭐 죄다 자기 직업이 제일 돈 못 벌고 제일 안 좋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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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인데 국어 문학 기출 다음에 뭐할지 추천좀
문제의식에는 공감하지만 첫줄은 좀
그 사람이 직업을 바꾼다고 할 때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비용이 있을 텐데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때려칠 정도로 좆같지는 않아도 애초부터 진입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할 수도 있죠
오오 고인물 어드바이스
수능만 4번째인 사람의 충고..
첫 줄에 대한 답변은 밑에 다른 분 한테 단 댓글에 달았으니 보시면 되고 애초에 자기 직업이 젤 힘들고 돈도 못 버는 것 마냥 하는 사람들 보고 한 얘기입니다.
난 여기 직업인들이 자기 일이 제일 돈 못 번다는 말은 어디서도 못 본것 같은데..
니들이 상상하는 그런 일이 아니다
점점 안좋아질거다..
다 그런글밖에 못 봐봄.
교수입니다엣헴이 타직업까는 글 제외하면
글쎄요, 검색만 해도 많이 나오긴 하던데요. 극단적으로 '의대오지 마라' 이런 소리하시는 분도 있고. 근데 참, 오르비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저런 소리만 하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수험생들한테는 참 혼란 주겠죠?
생계를 유지해야되니까 못 그만두져 회사 ㅈ같으면 다 그만둠? 굶어 뒤져도?
막줄은 공감
이직도 해봤고 현재 회사 잘 다니는 사람 입장에서 얘기하면 회사 그만둔다고 굶어 뒤지진 않아요~
자기 직업이나 직장 안 그만두는 이유는 굶어 뒤질까봐 계속하는게 아니라 계속할만큼 가치가 있어서임.
그리고 제가 쓴 글은 애초에 자기 직업이 젤 힘들고 돈도 못 버는 것 마냥 하는 사람들 보고 한 얘기임.
잘나셨네요~
댓글 다는 꼬락서니 하고는ㅋㅋ 공부나 더 하세요~ 굶어 뒤지기 싫으면
어마마 말투좀 봐 가정교육은 밥말아 먹었나??? 어마마? 나이값도 못하구 ㅠㅠ
니가 첫문단에 ~ 달지만 않았어도 이러진 않았을거다 ㅋㅋㅋ
'굶어 뒤진다'는 말은 내가 먼저 달진 않은 것 같은데?ㅎ 고작 '~' 하나에 멘탈 뒤틀거릴거면 시비는 왜 걸어ㅎㅎ 알았으니깐 걍 가서 EBS나 더 푸세요~
당연히 굶어 뒤지진 않지.
윤택한 삶이 불가능할 뿐.
사회인들이 멍청해서 본인의 직업을 붙들고 있는게 아님.
뾰족한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잡고 있는거지.
할즐아는게 그거밖에 없으니까 그걸하죠
석박사 따고 대기업 연구직 갔다가 좆같아서 때려치고 목수 하면 할수있을까요? ㅋㅋ
직업을 돌리는게 쉬운게 아니니까 어쩔수없는거 ㅇㅇ
말씀하신거엔 어느정도 동의는 하지만 예시로 든 사례가 너무 극단적이네요. 특정 직업군을 예로 들어서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국가에서 면허나 자격증 발급 제한하는 전문직 같은 경우, 해당 직업만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전공의들이 비전 제로인데도 2,3차 병원에서 수련받는거 아니고, 로스쿨생들이 돈 벌기 싫어서 로클럭에서 계속 연구하고 공부하는거 아니죠.
그런데 자기들도 충분히 미래 비전 생각하고 하는 일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서도 세상에서 가장 효용 떨어지는 일(직업)이라며 치부하는게 참...
평생해온 걸 본인은 바꾸기 어렵고 다른 사람들이 애초에 다른 길로 가길 바라는 거죠
한국에서 살기 힘들다 이민 오지 말라는 사람이 한국에 사는 걸로 트집잡으면 좀 그렇죠
충고삼아 이런 힘든 점도 있다는 걸 알려주려는 건데 굳이 삐딱하게 받아들이실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힘든 점도 있다' 수준이 아닌 사람들 보고 말 하는거죠.
금수저이신가 사고방식이 좀 다르시네...
금수저였으면 좋겠네요. 댓글하나 때문에 ‘일 하는거 걍 때려쳐라’ 이런 뉘앙스로 글 쓴양 흘러가네요ㅋㅋ 사고방식이 다른게 아니라 글 자체를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