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수능 운도 엄청 중요 한거 같습니다 진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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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솔직히 말해서 희대의 물수능 이번 수능의 최대의 수혜자 라고 할만큼 수능 수준이 쉬워서 크리 터져서 점수 잘 나온감도 있는데 솔직히 공고 출신이 열심히 한다고 해도 뭐 몇년 동안 공부 하셨던 분들이랑 비교가 되겠 습니다 만....... 수리도 솔직히 한 두문제 빼고 인강 책에서 유형 아예 똑같고 비슷하게 다 나오고 마지막 문제 4점 틀려서 몰라서 틀린거니 인정 하는데 언어는 진짜 운 이었던것 같네여
솔직히 두,세문제 답 고르기 헷갈 릴때 그냥 찍었 는데 삘 꽃히는 거에 가채 해보니 100.....외국어도 솔직히 운도 좀 있던거 같고 난이도 높았다면 개 털렸 겠죠 제 주제에.....수능 좀 잘 바서 저 까짖게 연대 사회학과를 쓰느니 연대 경제 쓰면 광탈 이라니 이런 말 이나 하고 있고 제가 바도 참 주제 넘는거 같네여......정상적인 점수라면 진짜로 370후반 이나 380점대 나와도 감지덕지 정상 같은데 언수외 293........잘 봐 놓고도 꺼림직한 점수......그냥 수험생 생활 마치고 여러 생각이 들어서 원서 준비 중인데 글 남겨 봅니다......님 들도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꼭 원하는 대학 가서 만나요 행운을 빕니다..........
I do appreciate for your kind help in advance. Good l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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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제 친구들중 항상 상위권 하던애들이 재수하더니 망했어요
님도 굳럭 ㅋㅋ
좀 중요가 아니라 너무나 엄청나게 중요하죠 ㅜㅜ
진짜 저 크리 터진거 생각하면.......허미
진짜 저 크리 터진거 생각하면.......허미
운도 매우 중요하지만 일단 기본실력이 있어야 운도 따르지요..
모두에게 굿럭 기원합니다ㅋㅋ
맞아요... 진짜 근데 그 운이라는게 공부열심히한사람들 한테 정말 중요한거죠.. 상위권은 한문제 한문제로 당락이좌우되니ㅋㅋㅋ
정상적인 점수라면 저 연대는 커녕 서성한 중경도 힘 들었을듯......어디가서 연대 쓴다고 하면 진짜로 뺨 쳐 맞았을껄요 어디서 족보도 없는 공고색기가;;;;
솔직히 제가 사회학과니 어디니 쓴다는거 자체가 모순 이긴 한듯 해요 솔직히 저도 양심이 있다면
이번 수능은 언어만 잘 하면 대학 갈 수 있게 해논듯..;
고대님은 293도 그거지만, 표점증발현상의 일부 수혜를 보시기도 했지요.
근데 다 열심히 하셔서 그런걸겁니다.
화이팅 하세요,
에고 ㅠ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ㅠ
님 쪽지도 안주시고 미워할꺼임 ㅋㅋ 연대 합격하실겁니다. 근데 수리 인강 누구들었는지만 좀 알려줘여 ㅋㅋ
그리고 아는 실업계 고딩 동생들이 담배피고 술마시고 다니는 놈들 잡아서 공부하라고 했더만 며칠 하더만 포기하대요 기초가 없어서 ..
님 기초없을때 15시간씩 어떻게 했어요? 그게 궁금하네요 애들은 1시간도 자리 못지키던데...계기가 있었나용?
언어가 컸죠 솔직히.......외국어도 초반에 1등컷 98이라고 해서 연대고 나발 이고 그냥 포기 했는데 컷도 97로 내려 와서 1등급 되서.....여러모로 진짜 운이 많이 맞아 떨어진듯 해여
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오는거 같아요
저는 제가 올해 전역하고 ebs빨 수능 난이도 쉬워서
커리 터진 케이스 ㅜㅜ 언수외 298 진짜 작년언어 난이도나 그랬음 멘붕당해서지지
수능에는 운도 있어야 하나봐요.
제 친구 수학 2로 찍었다는데 4개 맞아서 성적표보니 원점수 96이더라구요...
많이 중요해요... 운,컨디션 등등.. 공부 외적인 변수들도 ㅠㅠ
어차피 인생은 운
글쓴님 왜이렇게 자신감이 없어보이시지..
잘하셨어요 운만가지고 그점수 나오는것도아니고 기본 실력이 받쳐주니까 운도터지는거겠죠
운도 주변애들 보면 평소에 마음좋은 애들이 잘 터지더라고여
시험잘치셨구 자신감가지시길!
님 정말 대단하신거에요 고등학교때 놀다가 재수한번해서 이렇게 성공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자신감가지시고 대학꼭합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