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veying [272765] · MS 2009 · 쪽지

2011-12-02 17:21:23
조회수 565

아빠한테 너무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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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했고, 쌩삼이나 삼반할 예정인데여.....
이;번에 또 저땜에 학원비니, 인강비니, 교재비니,,, 다들어가겠네요..
너무 죄송해요...
썩 잘해온것도 아니고....
근데 제 고집상, 이대로 만족은 하기싫고.
아빠도 저가 원하는 대로 더 돼셨으면 해서 쌩삼까지 허락해주실 분위기...
근데... 참 무언가 인강이나 책 사려고 할때마다 참 뭔가 가슴한쪽이 그렇네요..쫌...
양심도 찔리고...
이번에 잘 되신 분은 정말 효도 하신거네요....
저와 비슷한 처지이신분은... 하... 저같은 생각하시나요....
참... 마음이 착잡해요...
미안한마음 말로 표현할수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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