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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교육청 언매는 다 맞거나 1개 틀리고 사설 모고는 계속 2~3개씩 틀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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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잠깐 내신기간에 학원 근무할 당시 여자쌤들은 교무실에서 다 죽어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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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인강선생보다 오개념 없고 깔끔하고 친절함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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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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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2점 문학 -5점 언매 -2점 91점. 문학 34번은 소거법으로 겨우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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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줄거리,전문 봤는데도 효과 못봤다고 그러는거임? 국어 못하는 입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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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교시발 0
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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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 구매란에서 없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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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있어요 1
학교에서 수험표? 같은걸 내라는데 이게 안되면 안되나요? 수시 수험표인듯 이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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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 1
뇌신경이 말초 신경인지 묻는 평가원 선지가 있었던 것으로 안다. 당연히(?) 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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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좋을 때 56일 밖에 안 남았네 ㅈ댓다... 할 거 ㅈㄴ 많은데... 컨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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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1급 일본어 jlpt n3 따고 중국어도 재밌게 공부했었는데 영어 이 3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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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shi"를 좋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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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담요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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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30이면 적당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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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안 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진짜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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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이 어마어마하게 복잡합니다 괜히 답 구하신다고 고생하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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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까지 탐구 박아야지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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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질문 2
2번이 맞는 이유가 관료제의 구성원들이 연공서열뿐만 아니라 자격과 능력을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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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실모 0
국어 모고볼때 ㅈㄴ 개떨어서 ㄷㄷㄷㄷ하면서 봄 데근데 혼자서 국어실모 풀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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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좀 클린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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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좋아한다는 사실이 상처가 될 수 있잖아요 <<이말 5
이해가 안댔는데 메인보고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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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2>1 7
영어 2에서 1로 올린 분들 공부 어케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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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를 벅벅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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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수능과 물수능의 중간 적당한 등급컷은 어느정도임? 국어 90 수학 84 정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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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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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최종 내신은 4.01이다! 그저 개꿈..... 붙어놓고 나도 이게 왜 붙지?? 라고 생각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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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갔다가 스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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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과학은 3
개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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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태원 1
이태원 프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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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고 공하싫 11
하지만 해야함 언제 끝남 이 짓거리 근데 끝낼 준비는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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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풀 때 입모양으로 으어아우오 이러면서 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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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따로 안 해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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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n제에서 배터리 3칸은 잘 풀면서 배터리2칸에서 막히고.. 히카도 21 22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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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점, 수특 레벨1 쎈b단계 상문제 제외 다 맞을 수 있음 근데 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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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프 ㅈㅅ해요 두각 시대 둘다 현강 다니긴하는데 국어단과는 따로 안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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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어떻게 매일 하기가 싫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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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 뭔가 막힐 때 기본으로 돌아가 그 원리를 파악하고 다시 막혔거나 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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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북스 저번주 수요일에 주문한거 아직도 배송준비중이네 1
아무리 추석 껴있다 해도 같은날 시킨 다른 사이트 책들은 다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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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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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이에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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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복도 너무 어두워서 불키고 반은 더워서 복도소파에 앉아있었는데 복도 불이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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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보겠네 웃긴건 나도 본다는 점,,,,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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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밤샘 8
얼버기는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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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갔다 하는데 넘 오래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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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좀 엄한 느낌이거든요 직원 분들이 친절한 분은 친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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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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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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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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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늦을것같거나 들고가야할 물건이 너무 커서 지하철에 들고타기가 좀 그럴때가 아님...
추상호ㅓ 구체화 어려워버렸다 ㅠ
어렵지만 한 번 뚫어놓으면 시험장에서 요긴하게 쓰이죠ㅎ..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드앙ㅎㅎ
플레어님 생각나네여
ㅇㄷ
와우..
김동욱식마인드
저는 국어는 결국
1. 지문 독해력(핵심 정보의 이해+세부 정보의 처리)
2. 문제 해결력(문제 해석+선지 판단의 기준/과정)
3. 실전력
or
1. 기본 독해력
2. 실전 도구
로 끝난다고 보는 입장이라,,
짱입니닷~~~!!!
감사합니닷ㅎㅎ
ㅇㄷ
근데 혹시 요렇게 독해해도 적당한 시간내에 풀수있나요?? ((3지문 35분 정도))
수영을 예로 들어볼게요.
수영을 처음에 배우면 호흡법, 팔의 위치와 움직임, 발의 위치와 움직임 등등 지켜야할 자세가 엄청 많아요.
수영을 처음 배워 자세가 익수하지 않은사람A와
그냥 물 속에서 막 달리고 개헤엄치는 사람B 중 누가 빠를까요?
당연히 B가 빠릅니다. 아마 A는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치고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쳐야 헐 거에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에 A와 B가 재대결을 펼쳐본다고 합시다. 누가 이길까요? A가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이제 자세에 익숙해졌으니까요.
국어도 똑같습니다. 독해할 때 생각하는 자세를 지켜가며 전진하는 것은 막상 볼 때 막달리는 것보다 훨씬 느리고 비실전적입니다. 그런데 훈련량이 쌓이면 쌓일수록 생각하는 자세를 지키는 것이 막 달리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정확하고 빠르죠.
지금 막상은 재구성, 질답, 추상화구체화 등등 '시간안에 이걸 어떻게 생각해?' 싶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고득점을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필연적인 사고과정들이에요.
어릴 때부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이 생각의 자세가 잡혀 알려주지 않아도 리런 생각들을 하지만, 대부분은 잘 안합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날때마다, 어려운 국어가 나올때마다 결국 '국어는 어릴 때 책많이 읽은 애가 이긴다', '금머갈,금두뇌를 위한 과목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즉,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지문 독해핳때 저 생각 이상으로 할 필요까진 없어고 이 생각 정도까지는 해야지 맞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훈련하여 35분 내에 뚫어내도록 훈련하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구요!!
+이 생각들이 단순히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의 과정 만은 아니에요!
글에는 정보가 수없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정보들을 무작정 기억으로 승부보기에 우리 뇌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해로 정보를 받아들이면 훨씬 더 용량에 덜 부담이 가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답니다.
이 생각의 방법들은 그 '이해'를 쉽게 하기위한 지름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닷!
생각해보니 몇 번 하다가 안되면 금방금방 바꾸려
하기만 했었던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방법론으로 길게 잡고 한번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열공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동욱쌤이 말하는 지문에 반응한다랑 비슷한 내용인듯... 공감합니다 ㅠㅠ
맞아용 지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글이 머리에 쌓이는 게 아니라 그냥 한쪽으로 들어와 한쪽으로 나가버리져..
물론 반응하는 것만이 모든 걸 해결하는 도구는 아니겠지만요!
저 근데 ‘추상화’해서 정보를 압축적으로 이해하다보면 세부내용이 날라갈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문제에서 물어보면 어떻하죠?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1. 생각보다 평가원의 정답선지는 세부내용보단 추상화된 정보(핵심정보)를 물어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답선지가 아닌 선지에서는 세부정보를 많아 물어보지만요.
즉, 추상화된 정보만을 가지고도 정답을 체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 세부정보로 답이 결정되는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세부정보를 일일히 기억하며 지문을 읽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모든 글자를 다 외우는 거니까요. 차라리 추상화된 정보를 입력해놓고, 문제에서 관련된 세부정보를 물어보면 해당 단락으로 가 빠르게 정보를 찾는 게 이득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 추상화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국어는 왕도가 없기에 공감이 안가신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김동욱에선 이런 구조독해식 해설 못들었는데
다 김동욱이랑 닮았다하네..
1.2번은 어느정도 그렇다쳐도 3번은 진짜 그렇게 안가르쳤는데
김동욱 가능세계 해설 들어봐도 ㅋㅋ
ㅊㅊ
아 이거구나 죄송하지만 김동욱샘은 안들어보지만 이렇게 반응하고 호기심 가져라가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혹시 죄송한데 이번 수능 국어 몇 점인가요?
현장 응시가 아니라 점수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ㅠㅠ
드디어 발견했다. 너무 우울했는데 이거구나.
아 이제 방법을 알았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조각조각 나있던 국어 독해력 상승방법들을 한 군데로 모아두신 느낌이네요.
문장 공부를 열심히 해왔으니 이제 이 방식을 통해 여러지문 씹어먹고 씹어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