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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2 다 시켰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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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수학 > 정유빈 수학 중학 개념노트 > 수학 왕도(1.2.미적) > 올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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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학교가서 공부하면 쌤들이 메가커피 사주고 밥 사주고 그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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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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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이트에 해당 내용을 올림 이렇개 써있으면 어디 사이튼지 물어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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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소리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한숨소리+콧김소리 존나 자주 크게 내는데 너무 거슬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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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킬러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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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한 놈들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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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생각해도 더 이상은 의료가 지속되기가 어려워보임 1. 대학병원들 재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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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담배 쩔은 냄새 남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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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원엔제 s1푸는중인데 day마다 격차가 너무심해요 다맞는 day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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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냉랭화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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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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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느끼는거 6
같은 고등학교라도 문과반 이과반 분위기가 정반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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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캐 일러 투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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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제본하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그냥 돈주고 삶 그럴 형편도 되긴하고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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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닳 하나 사서 박치기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강기본이라도 한바퀴 돌리고 기출 보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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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가 독서에 폴리펩타이드를 왜 쳐 내 문제라도 아미노기 카르복실기랑 구조 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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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30 92점 아니 이거 킬러가 너무 개킬런데요 선생님...? 15는 5랑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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ㅍㄷ ㅁㅇㅅㄴㄷ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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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프레이징 이 파트 해석을 봐도 정답을 못 고르는 상황이 매우 빈번한데 이거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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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식 대존맛 9
초딩입맛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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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고3인데 자꾸 1학년 여자애들이 예뻐보임 … 하 나 어캄 11
대학교 1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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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구나 대전 러셀 옆에 호텔 있는데 거기 앞에 관광버스가 잔뜩 있는거에여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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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3일은... 15
우리애 생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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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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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기싫다 1
수능볼때도 독재했는데 역시 난 독재가 편한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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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맞팔구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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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 지1 모의고사형말고 단원형으로 된 n제 머머있음? 2
문풀양이 부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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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같은게 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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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오늘까지만 놀고 14
내일부터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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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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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냥 멀쩡한 1~3차함수로 작년처럼 쉽게 주고 인논에 힘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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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만 박살난거보면 수시 최저러 같긴한데 정시론 인서울은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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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독서지문 1
평가원이나 리트 강케이,바탕 독서지문은 잘 읽히는데 이감 독서지문이 너무 안읽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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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작수 50점대 낮4등급이어서 국일만 1회독 했는데 한국인으로서 느껴지는 친절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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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12
반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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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핸 국어 제발 극복하고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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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임? 옛날에 바나나 후레시로 비추고 한입먹는거보다 훨씬 어려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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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프만 사면 되는게 아니라 무슨 큐알코드로 신청을 또 해야된다는데 도대체 눈을 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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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저시험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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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려갈수록 내 심장의 온도는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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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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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지 올리는 게 문제가 된다면 내리겠습니다! [쾌락주의] 5,6번에서 정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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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임? ㅅㅂ 문학 35분 걸리고 독서 30분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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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방금 전까지 있던 시간은 수능 전 날 오열하며 시간이 50일만 더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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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바 10회 7
90점 -13, -21, -33, -34 다만 전과 달리 이번엔 오답 중 최소...
추상호ㅓ 구체화 어려워버렸다 ㅠ
어렵지만 한 번 뚫어놓으면 시험장에서 요긴하게 쓰이죠ㅎ..
매번 잘 보고 있어요
감사합니드앙ㅎㅎ
플레어님 생각나네여
ㅇㄷ
와우..
김동욱식마인드
저는 국어는 결국
1. 지문 독해력(핵심 정보의 이해+세부 정보의 처리)
2. 문제 해결력(문제 해석+선지 판단의 기준/과정)
3. 실전력
or
1. 기본 독해력
2. 실전 도구
로 끝난다고 보는 입장이라,,
짱입니닷~~~!!!
감사합니닷ㅎㅎ
ㅇㄷ
근데 혹시 요렇게 독해해도 적당한 시간내에 풀수있나요?? ((3지문 35분 정도))
수영을 예로 들어볼게요.
수영을 처음에 배우면 호흡법, 팔의 위치와 움직임, 발의 위치와 움직임 등등 지켜야할 자세가 엄청 많아요.
수영을 처음 배워 자세가 익수하지 않은사람A와
그냥 물 속에서 막 달리고 개헤엄치는 사람B 중 누가 빠를까요?
당연히 B가 빠릅니다. 아마 A는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치고 조금 가다가 자세를 고쳐야 헐 거에요.
그런데 6개월이 지난 후에 A와 B가 재대결을 펼쳐본다고 합시다. 누가 이길까요? A가 압도적으로 이깁니다. 이제 자세에 익숙해졌으니까요.
국어도 똑같습니다. 독해할 때 생각하는 자세를 지켜가며 전진하는 것은 막상 볼 때 막달리는 것보다 훨씬 느리고 비실전적입니다. 그런데 훈련량이 쌓이면 쌓일수록 생각하는 자세를 지키는 것이 막 달리는 것보다 압도적으로 정확하고 빠르죠.
지금 막상은 재구성, 질답, 추상화구체화 등등 '시간안에 이걸 어떻게 생각해?' 싶으실 겁니다. 그렇지만 고득점을 위해선 반드시 거쳐야만 하는, 필연적인 사고과정들이에요.
어릴 때부터 책을 읽은 사람들은 암묵적으로 이 생각의 자세가 잡혀 알려주지 않아도 리런 생각들을 하지만, 대부분은 잘 안합니다.
그래서 수능이 끝날때마다, 어려운 국어가 나올때마다 결국 '국어는 어릴 때 책많이 읽은 애가 이긴다', '금머갈,금두뇌를 위한 과목이다'라는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즉, 제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지문 독해핳때 저 생각 이상으로 할 필요까진 없어고 이 생각 정도까지는 해야지 맞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걸 훈련하여 35분 내에 뚫어내도록 훈련하는 게 '공부'라고 생각하구요!!
+이 생각들이 단순히 '글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의 과정 만은 아니에요!
글에는 정보가 수없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 정보들을 무작정 기억으로 승부보기에 우리 뇌는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해로 정보를 받아들이면 훨씬 더 용량에 덜 부담이 가고,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답니다.
이 생각의 방법들은 그 '이해'를 쉽게 하기위한 지름길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닷!
생각해보니 몇 번 하다가 안되면 금방금방 바꾸려
하기만 했었던 것 같네요
말씀해주신 방법론으로 길게 잡고 한번 달려볼게요
감사합니다 !!
열공하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김동욱쌤이 말하는 지문에 반응한다랑 비슷한 내용인듯... 공감합니다 ㅠㅠ
맞아용 지문에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않으면 글이 머리에 쌓이는 게 아니라 그냥 한쪽으로 들어와 한쪽으로 나가버리져..
물론 반응하는 것만이 모든 걸 해결하는 도구는 아니겠지만요!
저 근데 ‘추상화’해서 정보를 압축적으로 이해하다보면 세부내용이 날라갈 수도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걸 문제에서 물어보면 어떻하죠?
두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1. 생각보다 평가원의 정답선지는 세부내용보단 추상화된 정보(핵심정보)를 물어보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답선지가 아닌 선지에서는 세부정보를 많아 물어보지만요.
즉, 추상화된 정보만을 가지고도 정답을 체크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2. 세부정보로 답이 결정되는 문제도 분명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세부정보를 일일히 기억하며 지문을 읽는 것은 비효율적입니다.. 모든 글자를 다 외우는 거니까요. 차라리 추상화된 정보를 입력해놓고, 문제에서 관련된 세부정보를 물어보면 해당 단락으로 가 빠르게 정보를 찾는 게 이득일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해 추상화 기법을 많이 사용합니다. 물론 국어는 왕도가 없기에 공감이 안가신다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도 절대 안되는 것은 아닙니다!!!ㅎㅎ
김동욱에선 이런 구조독해식 해설 못들었는데
다 김동욱이랑 닮았다하네..
1.2번은 어느정도 그렇다쳐도 3번은 진짜 그렇게 안가르쳤는데
김동욱 가능세계 해설 들어봐도 ㅋㅋ
ㅊㅊ
아 이거구나 죄송하지만 김동욱샘은 안들어보지만 이렇게 반응하고 호기심 가져라가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혹시 죄송한데 이번 수능 국어 몇 점인가요?
현장 응시가 아니라 점수가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ㅠㅠ
드디어 발견했다. 너무 우울했는데 이거구나.
아 이제 방법을 알았다. 여기저기 흩어져서 조각조각 나있던 국어 독해력 상승방법들을 한 군데로 모아두신 느낌이네요.
문장 공부를 열심히 해왔으니 이제 이 방식을 통해 여러지문 씹어먹고 씹어먹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