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여정을지나 [827087] · MS 2018

2019-03-27 01: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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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르비 신청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2075123

재수생의 휴르비 선언문입니다. 나름 장문이니 읽기 싫으신분들은 뒤로가기~





안녕하세요~ 오르비 여러분들


학교에서 친구가 카스텔라 푸는것을보고 오르비에 처음 접했고 그 이후로도 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공부 칼럼등이나 공부법등을 얻으러 왔으나,, 날이 가면 갈수록 뻘글과 끊은 sns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과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거같아요,, 시간을 많이 뺏긴단 말이죠??


8개월이라는 적지 않은시간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연세대를 가겟다며 무작정 시작한 공부가 방향을 잃고 있는거 같아요,,

97시간이라는 시간을 공부에 썻다면 더 앞장섯겟죠,,?


재수 생활을 하며 인생의 낙이고 힘드니까 이정도는 해도 괜찮겠지라고 생각한게 97시간이나 된다는것에 대해 굉장히 놀랐어요.


사실 여기서 죽치고 있으신 분들은 다 잘하시는 분들이고, 주제도 모르고 여기에 껴서 하하호호 대화를 나누기에는 제가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이란것을 느꼇습니다..


본연의 목적이었던 칼럼등을 너무나도 많이 읽어 이제는 하기만 하면 되는 상태인거 같아요.



사실 이렇게 글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친한 동생과 얘기를 나누던 도중 너무나도 성숙하고 생각하는게 남다르다는게 느껴졋기 때문이지만,,,


미래에성공한사람이라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있던 저는 되겠지라는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엇던거 같습니다.


참 게시글에 좋아요 몇개 박히고 댓글 많이 달리는거에 좋아했던 제가 존나 한심하네요


정말 좋은 글도 많이 읽었고, 많은 도움을 받았네요.


6월 모의평가가 69일 남은 시점에서는 더 이상 이대로는 이렇게 하다가는 연세대학교에 진학키는 커녕 그 발끝도 못 닿겟다고 생각이 들었네요.


막연히 되겠지? 라는 생각보다는 머리에서는 이렇게 하면 안돼라는 말을 하는데 무시하고 지내왔엇단 말이에요 ㅜㅜ


공부를 하긴 했으나 내일 당장 죽을것처럼하지 않앗던거 같아서 앞으로는 달려야겟어요.

탈르비를 하기에는 아직 수험생이다 보니까,, 6월 모의고사 이후에 와서 글을 좀 읽어봐야겟어요.


여러분들은 열심히 살고 계시겟죠?

저도 열심히 살아서 유명하고 똑똑하고 글 잘쓰고 세상에 이름 석자 남길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네요..


너무 길어서 읽기 귀찮으신 분들도 있겟죠? 그만 쓰고 자고 내일 열심히 공부해야겟네요 하하하


P.s 재수생의 일기장이 되버렷네요. 모쪼록 여러분도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기 바랍니다.


6월 모의평가 이후에 봐요~



아 진짜 마지막으로 이렇게 글 안쓰면 의지가 무너질까봐 쓰는거에요.


안쪽팔리게 열심히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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