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민한건가요(고3담임쌤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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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담임쌤이 야자시간에 들어와서 애들한테 대놓고
“얘들아 너희는 중간고사 기말고사를 잘 치는게 대학을 잘가는거야. 근데 내신에서는 수학이 8단위라 되게 중요하거든?? 하지만 1~2등급은 인원 다 정해져 있으니까 포기하고 수학은 4등급만 맞고 과탐 등급 잘받는 전략을 세워봐라.”
말씀이 앞뒤도 안맞고 굉장히 어이없던데 저만 그렇게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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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들어보지는 않았음, 다만 분명 이 강의가 엄청나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있을거란...
띠용?
현실적인 말임. 좆같아서 그렇지 사실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님.
현실적이긴 함
그렇긴함... 그래서 이쌤은 애들이 수학 문제집 붙들고 있는거 자체를 싫어하심
일반고죠?
작년에 의대 6명가서 선생들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좆반고임ㅎ
ㄷ 4등급
현실적인 전략이죠, 공부 다 잡아가면서 하는게 현역때
정말 어려운 일이거든요
1등급에 침투해서 수시러들 혼내주자
수학 8단위라니 미쳤넹
수학은 단기간에 올리긴 어려워서 과탐하는게 낫긴함
뭐지 의식의 흐름인가 근데 틀린말은 아님
틀린말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