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세상 원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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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 원피스에서는
루피가 진지한 고민을 합니다.
아홉 명이 모여있는 가운데 루피가 진지한 얘기를 시작합니다.
루피는 나미에게 조심히 다가갑니다.
루피는 나미에게 배에서 나갈 것을 요구합니다.
그리고는 프랑키에게 말합니다.
"배를 만들었는데 항해도 할수 있는거 아님?"
어안이 벙벙하지만 나미는 해적단에서 나가고 프랑키는 항해까지 하게 됐네요.
느낌이 쎄합니다.
상디에게도 나미와 똑같이 탈퇴를 요구합니다.
그리고선 다른 선원들에게 얘기하죠.
"니들이 먹을건데 니들이 챙겨"
그리고 한마디 덫붙입니다.
"니들거 준비할 때, 내꺼도ㅋ"
루피가 미쳤구나 싶지만 상디는 나미와 단 둘이라 좋은가 보네요.
한명씩 차례대로 루피의 음식을 준비합니다.
루피는 식성이 좋아서 그냥저냥 먹기는 하는데 음식 가져온 사람에게 한마디 툭 던지네요.
"맛있긴 한데... 상디보다 맛없네"
이걸 들은 조로가 욱 해서 칼을 쥐지만, 참습니다.
그러다 한번 사단이 있었습니다.
브룩은 우유만 먹어도 상관이 없어서 계속 우유만 주다 보니 루피가 화난 것입니다.
화가난 루피는 브룩을 내쫓고,
이성을 잃은 브룩은 라분이고 자시고 아프로를 자르려는걸 동료들이 겨우 말렸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배 밖이 소란스럽습니다.
네, 해군본부의 3대장이 어떻게 알았는지 루피의 위치를 알아버렸네요.
어떻게 알았나 보니 로빈이 고발한 모양입니다.
해군본부는 로빈보다 루피 일당을 전멸시키는 것이 더 좋다 판단한 모양입니다.
음? 만발의 준비를 하고 들어가니 루피가 리타이어되어있네요.
알고보니 판단을 빠르게 내린 조로가 다른 선원들과 합심해서 선장을 배신하고 빠르게 도망친 것입니다.
그렇게 루피는 임펠다운으로 이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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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세상 얘기라 두서가 없지만
저런 수장이 있는 세상이라면 루피는 해적왕이 되기 글렀겠죠?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저세상도 하나씩 있을 것이고...
저세상 얘기라 썼지만
그리 저세상 애기만은 아닐거 같은 스토리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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