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은 그냥 '관심을갖고읽어라'밖에 없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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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란 과목이 원래 수험생이 자기가 스스로 틀을 잡고 혼자서 기출분석을 통해서 터득해나가야하는과목이라고 생각함
국어 강사는 수험생이 그 틀을 잡는데 있어서 잘못된 방향으로 잡지 않게끔 자기만의 노하우와 나름의 방식을 알려주는게 그의 역할이고
수험생은 강사가 제시한 틀을 자기 나름대로 변형해서 체화해야한다고 생각함 혼자서 무대포로 기출분석 해서 모든걸 다 알아내는게 힘들 수가 잇으니 시간도 아낄겸 국어 인강을듣고 학원을 다니는거지
물론 대부분의 수험생이 틀을 잡으려는 노력도 하지않고 제대로 읽기는 커녕 발췌독만 해대는게 문제가 되니
동욱t가 기출분석 중요시하면서 처움부터 끝까지 글을 읽는 습관을 들일려고 하는건 이해가 되는데
강사라면, 거기에 더 나아가 자기 나름의 틀을 제시해 주어야하는데 그게 없음
관심을 갖고 읽어라
6시에 기상해라
모든게 수험생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기초적인거 뿐임
동욱t 듣고 잘친 사람은 잘쳤겟지만, 동욱 t하면 상위권 수험생용 국어수업 이라는 프레임이 박혀진 상태에서 대개 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들었을텐데 동욱t를 듣고도 잘친사람이 잇는게 당연한거지
그외에 인성이 어떻다 참선생이다 이런건 부수적인거고
본질에 집중할 필요가 잇음
국어 강사란게 수험생에 있어 어떤 역할을 해야 할 존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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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역 때 그런 마음으로 인강 안 들었고 실제 수능도 1등급 받았는데요. 김승리t는 저도 얻어가는게 있네요(일반언어학) 비문학 인강에 대해 회의적이었는데 김승리t 디코는 나중에 시간 남으면 한번 들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굉장히 실전적인 강의라고 생각해요ㅋㅋ
ㅇㅈ하긴함 근데 국어라는게 사실 그읽그풀이 다라고 생각하긴함 ㅇㅇ 생각하고 텍스트를 이해하는 능력? 그게 다라고 봄
유기적으로 읽는 방법과 예측하며 읽기를 알려주는 게 핵심인 것 같고, 그건 어느정도 등급이 높은 사람들이 들어야만 체화가 될 듯 ...
국어라는게 원래 얻어가는게 없는거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