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rvus [749677] · MS 2017 · 쪽지

2019-03-16 14:25:30
조회수 1,311

슬픈 연애담이라고 할 수도 없는 이야기 2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909265

첫번째 이야기는 필자가 중딩 시절일때 수학 학원에서 타학교 여학생 한명이 고백해서 사귀자고 했는데 필자는 걔가 싫은 것도 아니었고 거절할 이유 없어서 OK함. 5일 뒤에 학교달라서 안되겠다며 헤어지자함. 어이없음과 함께 결별. 뭐지? 개꿀잼 몰카?


두번째 이야기도 중딩 때다. 매달 책상 자리 바꾸는데 언제 한번 바뀐여자 짝이 자기랑 사귈 생각 없냐고 했다. 싫은 감정 아니어서 그럴까함. 다음날 취소당함. 개어이없음.


돌이켜봐도 여전히 어이가 없는 필자의 연애담이라고 하기에도 뭐한 이야기.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