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전문의이다. 질문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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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거 질문해라.
의사인지 아닌 지는 이전 글 보고 믿든지 말든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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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독해서 잘 적응한다.
와 아이민 15만...
노땅이라 미안하다 ㅋㅋ 전문의인데 그래도 아이민이 저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겠닠ㅋ
그런게 아니라 제 전계정도 71만이었는데
신기해서요
내가 06~08 수능을 봤으니....그땐 내 아이민 숫자도 높은 편이었는데 ㅋㅋㅋ
늙었다 ㅠㅠ
3수? 하셨나봐요
3반수 해서 메이저의대 꾸역꾸역 들어감 ㅠ
의사분들께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이랑 분당 분원 인식 어떤가요??
실력/교육/시설 모두 좋음.
그런 곳 가려면 서울대 나와야 유리한가요??
유리하긴 하지만 요즘은 벽이 많이 부서짐.
인기과와 비인기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무례한 질문이었다면 죄송합니다.
1. 돈을 많이 벌거나
2. 응급실을 안 보거나
3. 차트를 안 잡으면
좋은 과다.
물론 내가 저엉말~하고 싶은 과가 있음 이게 젤 좋은 과임.
저 낼 mri 찍으러 가는데 보험 커버 거의 안되는 이유좀
국가 재정이 없으니 당연하지 ㅇㅇ
죽을 병 아니면 커버 안 됨
주식 부동산 개쌉노베이스인데 뭐부터 해야할까요
주식은 여윷돈 가지고 하는 거고
대세는 부동산이다.
최대한의 융자를 내서 갭투자를 해라.
책같은거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그런 거 없어. 융자 내서 빚 갚으면서 꾸역꾸역 살다가 빚 정리되면 다시 융자 내서 또 갚고 또 빚내고 무한 반복임...정책에 흔들릴 이유도 없음. 그냥 꾸역꾸역 가다 보면 어느 순간 뿅 부자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건강검진이라?
저는 보험된 것 같은데
75만원 나왔는데 사설보험 든걸로 25만원박에 커버안됨 ㅠㅠ
뇌 찍었는데 그 병원 자체에서도 지원해주고 보ㅓㅁ도 받아서 매번 괜찮게 돈 낸걸로 앎 정확히는 아빠 카드만ㅇ 알 뿐...그런데 엄마 찍으실깨에는 오질나게 들더라고요

여자의대생은 소개팅 잘 안잡힌다는데 실화인가요그렇다고 해도 의대면 절하면서 감 ㅠㅠ
남자 의대생 잡아.
요즘은 끼리끼리 놀아.
왜냐하면 이제 의사 소득도 상대적으로 점차 떨어지고 있거든.
외벌이로 승천하는 시대는 지났고 고로 이제는 듀얼코어를 많이 선호한다.
유유상종 오져따리...감사합니다 진료과 여쭤봐도 될까요?
PED
오모오모 소아과??존경해여 진짜 제 10년을 함께한 과...
내가 돈 버는 거 포기하고 하고 싶은 과 했다가 피 본 케이스지....
소아과 오면 곧통만이 따를 뿐...
소아과 돈 많이 벌지 않나요??
소아과 전문의로써 단언컨데 절대 아닙니다.
의사는 돈을 많이번다는 말에대해 어떻게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전문의 될때까지의 노력으로 딴걸해도 무조건 성공한다는거에 대해서는요 ?
댓글을 잘못 읽었어ㅋㅋ
아직은 잘 벌고 있지만 격차가 점차 줄고 있음. 그리고 자본에 의한 자산 증식 속도가 요즘은 더 빠르기 때문에 의사도 점차 힘들어지고 있는 거임.
전문의 딸 노력이면 솔까말 어디서든 성공할 것 같다. 진심.
선생님 내신 5등급이면 답이 없나요?
요즘 입시체계는 내가 잘 모른다..ㅋㅋ
근데 수능 잘 보면 어지간하면 뒤집을 것 같은데...ㅋ
아 선생님 본과 2학년입니다
아. 학생선생님 ㅜㅜ 미안합니다 ㅠㅠ
내신 5등급이면 CMC 오십쇼. 기회의 땅. 대신 피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다 suction 당할 겁니다.
cmc가 기회의 땅인 이유가 있나요? 제가 자교병원 말고는 통 몰라서..
원하는 과 하기가 다른 Big4 보다 훨씬 쉬움. 차별도 거의 없고.
타교 비율이 워낙 높은 병원이기 때문에 차별 두는 순간 다들 지원 안 함.
병원으로서는 어쩔 수 없이 차별을 없애게 됨.
감사합니다 선생님 ㅠㅠ 이제 시작인데 공부하기 너무 힘드네요
형 수능 다시봐...?
형님 의과학 연구쪽으로 빠지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본인이 하고 싶으면 하지만 난 별로 권하지 않음.
집에 돈 많으면 해라.
음.. 그러면 제가 예과 1학년인데 예과 기간을 알차게 보내려면 무슨 활동을 하는게 좋을지 조언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학생선생님은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아요ㅋㅋ
여기서 친한 동기 몇 명만 사귀어도 평생 함께 할 전우가 생기는 겁니다.
나이 몇살까지 의대 진학하면 괜찮을까요?
30에는 인턴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이후로는 전공의 지원 때 가정의학과 밖에 안 받아주더라.
오해가 있어서 추가 댓글 답니다.
가정의학과밖에 안 받아주는 게 아니고요...
나이가 들면 대부분 공부 머리가 젊은 애들보다 딸려서 +1년이라도 수련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입결이 낮은 가정의학과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적 좋으면 어느 과든 문 부수고 들어갑니다.
오해의 여지를 남긴 점 죄송합니다.
죄송할것까지..ㅎㅎ좋은졍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1.지방의대>big5인기과
레지던트로 가는건힘듬?
2.이비인후과 소화기내과
영상의학과 마통 미래는어떰?
1. CMC는 가능하다. 나머지 병원은 잘 모른다.
2. ENT는 스테디셀러. GI는 지금 작살나기 시작. RD는 정책 따라 작두 탐. AN은 점차 좋아지겠지만 정부에서 언젠가 칼을 빼들 듯 하다.
TMI:내가 의사는 아니지만
문재인케어는 개노답이라고생각함
수가맞추느라 건강보험료 ㅈㄴ올릴텐데...
안 올림.
수가를 깎을 거임.
이전까지는 의대vs연고대 원하는학과 에서 무조건 의대였다면 미래에는 연고대에 원하는 학과를 가는게 나을수도 있겠네요?
그것까진 잘 모르겠음. 면허라는 게 엄청난 무기이기 때문에.
경력 단절 이런 것도 없고.
그냥 나 하고 싶으면 하고 안 하고 싶으면 안 하는 거지.
전문의 쌤들한테 여쭤보면 다시 태어나면 절대 의사는 안하겠다는 분들도 종종 계시는데 선생님은 본인이 다시 택한다면, 혹은 아들이 돈 많이번다는 이유로 의대를 가겠다면 말리실건가요
나는 집안이 씹흙수저라 이거라도 해야 함.
내 아들이 한다면 시켜야지. 내 목표는 내가 돈 많이 벌어서 내 자식은 나처럼 돈 걱정 안 하고 본인이 원하는 거 하게 도와주는 거야. 근데 아직 자식이 없다.
평균적으로 모든 의과 전문의> 치과 한의과임?
한의과는 버리세요. 드라마 허준이야말로 진짜 희대의 낚시꾼입니다.ㅋㅋㅋ
치과는 괜찮을 듯 합니다.
한의과 그리.돈못범? 학문이고 나발이고 떠나서
한의대 목표로 두고 있었는데
한의대는 왜 버려야 하나요??
많은 사람들의 소중한 직업을 이렇게 말하는건 아닌 것 깉습니다.
그냥 자유시민이 개인의가치관을 말한것뿐인데 뭐어떰? ㅋ
그렇죠. 그게 인간의 품격을 보여줄 뿐.
대통령 욕하고 뭐 이런건 다 자유에요ㅋㅋ
다만 사람은 예의라는것이 필요하죠
초면부터 반말해제끼는 인간이 제대로된 의료인이라곤 생각안함
ㅋㄲㅋㅋㄱㅋ로봇프샄ㅋㅋㅋㅋ 또나타났엌ㅋㅋㅋㅋ 한의사 까니깤ㅋㅋㅋㅋ
엌ㅋㅋ짬뽕집 사장님이 옆건물 라멘집은 버리라 말하는 식인데
애초에 반말한것부터 인성쓰레기일줄 알았다만 역시 쓰레기ㅋㅋㅋ
답글이 무지 많이 달렸넼ㅋ
내가 인성 안 좋은 건 인정ㅋㅋ
하지만, 난 지난 5년 간 의사로 살면서 내 양심을 속이지 않고 내가 가진 의학적 지식을 전적으로 신뢰하면서 항상 최선을 다해 환자를 봤고 지금도 그러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인성안좋은 의사
의사는 다른 직업과 달리 실력이든 뭐든 일단 20년 세월을 갈아넣어야 최소한 그 분야에서 다른사람과 동등한 위치에 설수있는거같네요..
6+5=11년. 만 버티면 됨. 전공의 4년 하면 어지간하면 밥값은 할 수 있음.
빨리 사회에 나가고 싶어서 예과 2학년마친후에 현역병으로 가려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국시 끝나고 공보의 가세요.
동기들이랑 본과 생활은 같이 해야죠.
아님 그냥 군의관 가도 됩니다.
6+5년은 함께 오래 볼 동기들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GP만 해도 어느정도 밥값은 한다는데 굳이 왜 다들 별로 좋지않은과라도 전문의를 따려고하는건가요?
단순히돈욕심보다도 내부사정을알고싶어요
GP 가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아요.
1. 미용
2. 요당 당직
3. 검진 알바
1.은 잘 되면 좋긴 하지만 쉽지 않고
2/3은 내가 언제 잘릴 지 모르잖아요?
와그럼 나이들면 자리잡지않은이상 GP가 할게 거의없겠네요
의사의 최대 장점이 길게 일할 수 있다는 건데 GP는 그런 측면에서 매우 불리함.
뭐 local 감잡 점방으로 잘 될 수도 있지만 환자들도 점차 이쪽 돌아가는 걸 알아가니깐 설 자리가 좁아짐. 그 증거로, 대부분 과는 페이를 유지하고 있지만 GP는 유독 하락 폭이 심함. 자립을 못하니깐 자꾸 요당/검진을 하게 되고 경쟁이 느니깐 고용인은 비용을 깎음.
그럼 의대는 6년제가 아니라 11년제인셈이네요.. ㄷㄷ
6년제 할려면 할 수도 있지만 그닥 추천은 안 함.
그리고 환자 제대로 보고 싶음 그래도 한 과의 전문의 자격증은 따야 한다고 생각함.
산부인과 많이 없죠...?산부인과 안 가려는 이유가 돈벌이가 안돼서 많이 안가는건가요?
1. 돈벌이 안 됨
2. 당직 서느라 힘듬
3. Sue 걸릴 가능성이 높음
3번 이유가 뭔가요?
애기나 산모 컨디션 안 좋으면.....
기본적으로 내외산소는 바이탈을 잡는 과임을 기억하자...
GP할빠엔 치과의사나 수의사가 낫다고생각해요 ?
수의사는 미지의 영역이니 잘 모르겠고, 치과의사는 더 낫다고 봄.
감사합니당
내가 말한 미지의 영역이란, 수의사의 인력 수요 공급을 잘 모른단 이야기임. 공급이 부족하다면 당연 가치가 오르겠지
지사의인데 상경하는게 학벌때문에 힘들까요?
진짜 서울성모병원 가고싶다 ㅠ
CMC는 title 따긴 좋아요 선생님. 근데 수련 환경이 좋다고는 얘기 못 하겠네요.
설성모는 세련되어 보이고 다양한 환자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그 만큼 사람 스트레스 받게 하는 병원입니다.(8개 병원 수많은 교수님들이 있는데 그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인 만큼 정치질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과에 따라 다르지만, 술기 위주의 병원이면 차라리 로컬 병원으로 가는 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설성모 안 돌 수는 없어요.
감사합니다 !!
한의사는 전망 진짜 답이 없나요 현역 한의대 목표로잡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재수삼수 하더라도 의대가는걸 추천하시나요?
의치한이 다 지는 별이지만 한의대는 그 하락폭이 심함. 한의대->의전 테크는 종종 보임 그것만 봐도 한의대의 미래가 더 암울할 가능성이 높아보임. 결정적으로 평생 내 자신의 양심을 속여가며 일해야 할 수도 있음.
저기요 자기과 질문만 받아요. 1도 모르는 한의에 대해서 왈가왈부하지마시고
미쳤나ㅋㅋㅋ
이봐요 양방의사 양반
양방의사 하고도 한의대 한의전 가는사람 종종있어요ㅋㅋㅋ
양방이 양심운운하니까 더웃기네ㅁㅊ
대한민국 양방의 문제가 한의사보다 지들이 한의학을 잘안다고 하는건데 에휴ㅋㅋ
왜 의치한이 다 지는별인가요?ㅠㅠ
정신과 요즘도 인기과인가요?
Not so bad 이지만 앞으로는 어찌 될 지 모름.
정신과 환자는 국가에서 돈을 대주지 않음 적자 나는 과임.(검사를 안 하니깐)
1. 요즘 흉부외과 여자 어느 정도 있나요?
2. 지거국 인하의 카관의 가도 무조건 상경이 답이고 자대 병원 교수는 택도 없나요?
3. 가게 되면 대학 병원에 남고 싶은데 교수가 되지 않는다면 그냥 쭉 펠로우인가요?
4. cmc 가서 보통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나요?
1. 여성 분이면 하지 않는 걸 강력히 권유함.
2. 지거국/인하의/카관의 상황은 잘 모름
3. 펠로우 원래는 2년이었는데 요즘 임상 조교수 "대우" 등등 말도 안 되는 보직을 계속 늘려서 교수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더 길어짐. 한 마디로, 돈 적게 주고 오래 부려먹겠다는 심산임.
4. 지금은 acting member가 한바탕 병원 관두는 시점이라 지금 펠로 하는 애들은 3.의 뭐같은 상황을 견디면 기회가 오리라 생각됨. 하지만 잘 생각해야 할 점이 있음. acting member들이 계속 나가는 조직이 과연 잘 돌아가는 조직일까? 난 아니라고 봄.
노교수들은 꼰대 짓 하고, 열일하던 사람들은 힘에 부쳐 관두는 조직이 망하는 조직의 전형적인 양상임.
결론-타교생 입장에서 CMC는 그냥 펠로 2년까지만 딱 하고 나오기 좋은 병원. 교수 원한다면 말리지는 않지만 매우 고생스러울 것이라는 것.
ㅇr... 그렇군요.. 감사합니당ㅠ
의사되면 여자들한테 인기 많아지나용
...
아닙니다....Never.....
ㅠㅠ
요즘에 어떤 과가 인기가 많아지고 있고 어떤 과가 인기가 떨어지고 있나여??
의전이 아닌 의대 입학 마지노선의 나이는 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군필 30대 입니다.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군필이면 더욱 더요.
나이에 대한 압박감 그런게 상관없다는 말씀이신가요?
답글에 30대이후 인턴은 ;; ;;ㅠ
어차피 의전덕분에 병원에 나이 많은 분들 많아요.
다만 젊은 친구들보다 체력이 딸리실꺼에요.
오르비가 쪽지가 되나요? 병원 비뇨기과 수술보조로 일하다가 수능준비하고있습니다.
쪽지나 네이버메일이나 등 메일 가능하신가요?
쪽지보내는건 아이디위에 마우스 올려놓으면 쪽지보내기 떠요.
댓글이 안달아져서 전 글에 댓글 남겨봅니다
30대이후에는 정말 가정의학과빼고는 과 가는게 힘든가요?? 일반외과를 간다음 외상센터가는게 꿈인 20대후반입니다..
GS -> TS 테크면 몸이 예전같지 않은것만 감안하시면 됩니다.
34살에 인턴이고 성적이 엄청 좋지않으면 대부분 비인기과 가는거죠..?
가고싶은과가 딱히 없으면 의대가는거 괜찮나요?
아직성적이 안되지만..ㅜ
지사본3입니다 신경과에 관심있습니다 가톨릭신경과는 내신.국시.인턴점수.전공의점수가 이느정도야 해볼수 있나요 그리고 교수되려면 어느정도 능럭이어야 하나요
제가 전공의 지원할때는 CMC 중에서 신경과가 경쟁률은 제일 높았습니다.
(이건 당시 인기가 많았다기 보다는 TO가 적어서 상대적으로 높았던거 같습니다.)
이후로는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교수는 하늘이 점지해주는겁니다.
형 의치한 도전으로 5수까지 어때요?
지금 3반수중인데 ㅜㅜ
제 동기 102명중 5수이상 5명 있었습니다.
합격이 보장만 되면 그 이상도 할만한데 오래한다고 합격 보장이 안되니까 문제죠.
헉.. 제가 방황끝에 학교를 정말 늦게 입학해서
인턴 들어가면 33임다..
재활 가고싶어 학교에 왔습니다
나이로 인해 불이익이 클까요
나이 대접 받으려고만 안하면 괜찮습니다.
뽑는사람 입장에서 싫어하기는 하는데(보통 교수님보다는 의국장)
CMC같은 경우 점수만 좋으면 다른 조건 다 씹고 하고싶은과 들어갈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성적이 나오는가는 별개 문제지만요.
군대는 언제 가세요?
돈 많이 벌고 싶어요 근데 의술에는 1도 관심없눈데 의대 목표로 하눈게 맞을까요??
의사는 돈버는걸로 딱히 가성비 좋은 직업이 아닙니다.
미용쪽은 제가 별로 관심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의대 지망생입니다. 외과보다는 내과 쪽(주로 신경과나 심장내과 등)을 하고 싶어요. 시술, 수술 같은 게 제 적성에 안 맞을 것 같아서요.
삼룡의라고 불리는 곳에 가서 내과교수가 되고 싶은데, 교수 TO가 없어서 펠로우로 몇 년간 썩어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고민이 드네요. 헛된 걱정일까요?
음, 심장내과는 소화기내과 다음으로 시술 가능 많이 하는 과입니다.
협심증, 심근경색 등등 환자분들 오면 혈관으로 심장까지 타고들어가서 그거 뚫어줘야 하거든요.
내과중에서 시술 안하려면 내분비내과나 감염내과 혈액내과 종양내과 등등이 있겠네요.
신경과와 내과는 많이 다릅니다.
전문의 딸때까지 한번도 연애 못하는 사람들 있나요?? 제가 정확히 그럴거 같은데
저도 그럴줄 알았는데 다행이 아니었습니다.
추가로 전문의 딸 나이면 마법사를 지나 대현자가 되어있습니다.
의대본과생인데요 공부 너무 힘드네요..
이러다가 우울증 올것 같아요..
본과때 공부 몇시간씩 하셨나요..
그때 배우는 과목이 뭐냐에 따라 다르겠죠.
유급만 피할지 장학금을 노릴지에 따라 또 다르고요.
의대 중에 가장 추천하는 의대가 있으신가요?
교수님이라던지 시설면등 종합적인거 다 합쳐서요
다 해서 추천하라고 하면 당연히 서울대 의대죠.
ㅋㅋㅋ 형 의사구나
재수해서 올해 치대갔는데 삼반수해서 의대 가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 구하고 있는데 현직 의사분 조언 얻고 싶습니다 여학생인데 삶의 질이나 금전적인 측면 모두 아울러서요 반수면 고민 안하고 도전할텐데 삼반수이다보니 나이도 마음에 좀 걸립니다ㅠ
그리고 어떤분들은 의대가서 성적 안나올 바에는 차라리 치대가는게 훨씬 낫다고 하는데 이 말은 얼마나 신빙성 있나요?
Q1. 신경외과는 전망이 어떤가요?
외과계열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건 어느 과인가요?
Q2. 서울대,연세대 의대 정도 나오면 후에 전문의 됬을때 세후연봉 어느 정도 되나요?
주변 분들 봤을때 제일 많이 버시는 분이 어느 과에서 뭐(ex.개원,페닥)해서 버신건가요?
Q3. 외과교수되기 많이 힘든가요?
1.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정형외과가 최강이죠.
2. 무슨과 전문의인지, 서울인지 지방인지, 당직은 서는지, 주말에도 일하는지 등등 변수가 너무 많네요.
방금말씀드린 조건 차이만으로도 2배는 가볍게 넘어요.
주5일, 설렁설렁 5시 퇴근하는 사람이랑 주말에도 빡세게 일하고 야간에 당직도서는 사람 수입이 같을 수는 없으니까요.
3. 무슨과든 교수되기는 힘들어요.
한국에서 의대 나오고 전문의 과정은 일본 가서 한 다음 거기 정착하려는 사람들도 좀 늘어난다는데 어떤가요?
네, 의대 졸업은 인정해주는데 그 이후로는 다른나라에서 인정이 안되거든요.
전 내과 전문의인데 다른나라가면 의사면허 다시 따고 수련도 다시 해야해요.
그래서 처음부터 외국으로 가려는 사람들 있어요.
근데 그런거 준비하는 분들은 한국본과 1학년때부터 외국 갈 생각하고 그쪽나라 언어로 된 의학공부도 병행하시나요?
국시 합격하자마자ㅏ 외국 가서 인턴생활 할 수 있도록요?
그게 가능하면 좋기는 한데 그렇게 빠른 테크 타는분 그렇게 많지 않아요.
외국 살다와서 외국어가 해결되면 모를까
아.. 실례가 안된다면 보통 어떻게 그런 테크 타는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아, 이거 카페인가 사이트인가 있어요.
거기 함 가보세요.
늦은시간까지 답변 감사합니다.
의학에 뜻이 딱히 없고 물리 좋아하는데
25살 신입생이라면 의대 vs물리학과 선택할때
물리학과 가는게 맞겠죠?
하고싶은거 있으면 해야죠.
덕업일치가 되면 아주 좋기는 한데 그게 항상 되지는 않으니까 문제거든요.
결혼은 보통 언제쯤 하는지
피부과라도 레지던트 생활 힘든지 궁금합니다
의대 졸업할때쯤 아니면 3년차 이후에 많이 하죠.
피부과는 응급이 없어요. 환자분이 돌아가실일도 없고요.
일정부분 페이를 포기하고 워라밸을 위해 의대 졸업후 공무원이 되는건 별로일까요
요즘은 워라밸이라고 하나요?
그러실꺼면 그냥 요양병원같은데서 일하시는것도 생각해보세요.
답변 감사드려요!
이번에 의대 진학한 재수생입니다. to 별로인 지사의에서 다시 반수하는 건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무리 못해도 내시경은 하는 내과의사 정돈 되도 싶은데...
반수 생각보다 많아요.
인서울 의대에서도 반수한사람도 있고요.
근데 단순 TO문제면 성모병원이라는 방법이 있어요.
요즘은 얼마나 뽑는지 모르겠는데 전공의를 대충 1년에 300명정도 뽑았거든요.
근데 가톨릭의대 졸업인원이 100명이라 병원가보면 본교생보다 타교생이 더 많아요.
제가 그 CMC 본교->성모 테크 탄 사람입니다 선생님.
CMC는 기회의 땅이 맞습니다. 점점 학교색이 옅어지고 있고요.
기회의 땅 CMC
누구에게나 열려있습니다.
성적 관리 잘 하면 CMC에 무난히 입성 가능할 것이고.
그 이후에는 전공의 시험이랑 인턴 성적으로 갈릴 터이니...
CMC가 타교 출신에 대한 차별이 적어서 역전이 잘 일어나니 지사의라고 실망할 필요 없음.
하지만 학교 타이틀이 중요하다면 반 수 한 번 정도 해보는 건 나쁘지 않겠지.
3수 이상이면 그냥 다니는 게 나을 거 같고...
더블보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뭔가가 필요해서 한다면 모를까 딱히요.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트리플보드 나오던데
우와~를 기대하고 만든거 같지만 의사 입장에서는 엑??? 이었어요.
의사가 진정 꿈이라는 확신이 있는 상태에서 재수를 결정했는데 이왕 재수하는 거 서울대를 목표로 해야 할지 학교 상관없이 의대에 들어가는 걸 목표로 해야 할지 혼란스럽네요 사실 어느 게 더 쉽다라기보다 조금 덜 어렵고 더 어려운 것 사이에서 선택하는 거라서 고민이 되네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목표는 서울대로 하되 실제 점수 나오면 점수 맞춰서 가야죠.
0과 1의 차이는 1과 10의 차이보다 커요.
뼈가 있는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
아 그리고 미리 행복회로를 좀 돌리자면
의대 들어가기에 앞서서 해놓았다면 좋았을 것 같은
지금 할 수 있는 일들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재수생인데 하고싶은 일을 솔직히 공대 쪽이지만
대학은 의대쪽으로 희망하고있습니다.
의대쪽으로 관심이 없는 사람이 의대에 들어가게 된다면 인생이 괴로울까요? 차라리 공대를 가는게 나을까요?
그거야 사람마다 다르겠죠?
이건 답하기 어렵...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이 정말 공대 길인지 아닌 지가 중요.
의사로서의 삶도 해보면 나름 보람차다고 생각함.
공부/일 때문에 괴로울 수는 있지만 의사라는 직업이 가치관적인 측면에서 괴로운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함.
적성에 안 맞으시면 의대 다닐 때 많이 힘드실겁니다. 잘 생각해보세요...
왜 초면에 반말이세영?
반말 맘에 안 들면 어쩔 수 없습니다만 ㅠ
그냥 이게 편합니더ㅠㅠ 맘에 안 드시면 그냥 무시해주세요 ㅠㅠ
근데 편하다고 반말 싸재껴? 흠터레스팅;;;
쪽지가 안되서
카르세아린 님 예전글에 댓글달았습니다
5수해서 의대 가면 30에 인턴인데 나중에 병원에서 인턴/레지던트 일할 때 나이가 중요한 요소인가요?? 나이가 많으면 과 선택에 불이익이 있다든지요
위에도 댓글 달았는데 동기들보다 체력이 딸린다는점?
나이정도는 점수로 쳐바르면 얼마든지 들어갈 수 있어요.
여자 5수면 뭐 괜찮을 것 같고...남자 5수면 졸업 후 일단 공보의를 다녀와야 하는 게 문제인데...나이 들어서 인턴 생활 하면 좀 힘들긴 하고...편견이 없진 않음...하지만 성적이 깡패이면 문 부수고 들어갈 수 있음...
카르세아린 님 저 대신 답변 달아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인지과학을 평생 공부하고 싶은데 의대 신경과 가는 거 메리트 있나요??
인지과학이라는 학문을 잘 모르니 답하기 어렵...ㅠㅠ
군필 공대 4학년 1학기 손절하고 늙은 나이에 의대가려는데 입학하면 동아리 활동이나 대외활동이니 뭐니 일절 안하고 찌그러져서 조용히 공부만 하다가 졸업만 하려고 합니다. 공부하는데 어려움이 있을까요? 족보라든지 아니면 같이 공부 안하면 공부가 어렵다든지 뭐 그런?
지방대 대학병원이라도 재활이나 마통 정형 전문의 달면 전문의 1년차때 net월천은 넘나요???
아직은 몇 개 과 빼면 월 천 넘지.
근데 점차 감소하는 것이 문제임
정형외과는 여자는 잘 안뽑죠???ㅠㅠ
뽑긴 뽑음. 대신 결혼을 포기하더라
과에서 비혼을 강요한다는 건 아니고..일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음
일부 의대에는 아직 군기 이런게 남아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작성자님께서 학교 다니실때는 어땠는지, 지금은 어떤지 혹시 아신다면 얘기 듣고싶습니다 :)
위계질서야 남아있지만 물리적 폭행은 없음.
내가 아쉬운 건 선배들도 나랑 똑같은 사람인데 나 혼자 괜히 어렵게 여겨서 접근을 못 한 것임
물론 또라이는 어디에나 있기 때문에 이런 진상은 제하고 얘기하는 거임. 거의 대부분은 순함
동기중에 1년이라도 아끼려고 현역으로 갔다 온 사람 있었나요??
없음. 그냥 학교 다 끝나고 공보의든 군의관이든 고고
동기들이랑 같이 끝내는 게 중요
수능날 미끄러져서 경기권 전자공학 다니고있는데 의/치대 가고싶어서 1년 더하는거 괜찮은 선택이겠죠? 개강하자마자 반수반 들어가긴 했는데 아직도 고민이에요 생각보다 혼자 공부하는게 힘들어서 :(..
아쉬우면 무조건 한 번 더 고
미련은 남기지 마라
근데 왜 반말이세요 씨발아 ㅋ
세상이 거지 같아서 그래ㅋㅋㅋㅋ미친 종북 대통령 새끼가 사다리 빵빵 차주니 말이 곱게 나올리가 있나ㅋㅋㅋㅋ 여기 있는 애들이야 말로 젤 불쌍하다 진심 ㅋㅋㅋㅋ 지 잇속만 챙기는 좌파 정권 때문에 공부를 통한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무더기로 삭제당하고 있으니ㅜㅜ
ㅋㅋ종북대통령 ㅆㅇㅈㅋㅋㅋ
제 친군 국제면허따고 WHO들어가서 신약개발쪽에 뛰어들거라던데 이건 어떻게 보시나요?
아 일확천금을 노릴거래요
음. 재능과 천운이 따라야 하는 것이라 봄.
지사의에서 메이저의(+고의)로 삼반수하는거 의미있습니까?
메이저는 갈수만잇으면 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지거국가는건 어떤지 궁금함
차라리 학교 성적 잘 받고 cmc 쓰는 게 더 리스크가 적음
제가 의대를 들어가면 '소아과'를 가고 싶은데
비전이 별로인가요...?
솨과는 내가 해보니깐 하고 싶은 사람 아니면 안 권함...
33살에 인턴시작하면
정형레지못하는가요?
33 인턴 시작이면 몸 건강 잘 챙겨야만 함
그리고 어린 애들이랑 성적 경쟁하는 게 쉬운 건 아님.
물론 성적 잘 받으면 갈 수 있음
나이때문에 중간에 군대를 다녀와야하는데 예과 끝나고 본과올라가전과 본2끝나고 pk전 중에서 언제 가는게 더 나을까요...?
그리고 33~34에 인턴시작하면 가정의학과 밖에 못간다는게 정말인가요..?
본2까지 하고 가는 걸 권함
많은 경우가 나이 들면 공부를 못 쫓아가서 FM을 하게 됨. 물론 열심히 해서 성적 잘 받으면 좋은 과 충분히 감
내가 오해 살 수 있는 글을 쓴 듯. 미안합니더
기초의학쪽은 별로인가요?? 의대가게되면 내과전문의 따서 감염내과(IF)쪽 하고싶은데...
아무래도 우리나라는 연구하기 어려운 환경이라...
일단 임상의가 되고 연구에 뜻을 두어도 될 듯
댓달앗엇는데 제것만 빼고 답달아주셨어요ㅠㅠㅠㅠ제 대댓글 때문에 모르고 넘어가신것 같아서 다시 댓글 달아요!!
아. 댓글 못 봤나봐요. 미안해요. 늦은 답변인 만큼 존대로.
개인적으로는 치대도 의학의 한 분과라고 생각해요.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치과
이런 식으로요.
그러면 본인이 치과 의사의 삶을 살고 싶은지 아니면 다른 과의 삶을 살고 싶은지를 먼저 고민해봐야겠죠.
삶의 질은 당연 치과 의사가 더 우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응급 질환이 거의 없으니 전공의 생활을 해도 편하고, 전공의를 안 해도 되고, 나름 비급여 항목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노령화가 진행될 수록 환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의대 와서 성적이 안 좋으면 과 선택이 불리하기 때문에 치과에 남는 것이 낫단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삼반수면 늙은 건 절대 아니에요.
결론-본인이 다른 과에 뜻이 있다면 삼반수 하시고 다른 과에 뜻이 없으면 지금 길을 가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선택은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행하세요.
답변 늦은 만큼 성의껏 작성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20대 중후반 군필 장수생이면 의대 vs 치대
20대 중후반 군필 장수생: 27세 기준
의사-38살에 시작
치과 의사-34살에 시작
미필 3수
의사-36살에 전문의
치과 의사-32살에 시작
미필 3수나 군필 장수생이나 2년밖에 차이 안 남. 본인이 빡센 전공의 과정을 버틸 수 있다면 의대도 고려.
자신 없으면 치대
안녕하세요 올해 연세대학교 의공학부의 신입생입니다
보통 저희과는 세브란스병원으로 많이간다고하는데 병원에서의 의공학이 궁금합니다
의공학부는 잘 몰라여...ㅈㅅ...
의공학은 잘모르시나보네요..알겠습니다ㅠㅜ
관상을믿으시나요?
이런 건 답 안 함.
쪽지 보냈는데 답변 부탁드려요!!
의대 학비는 집이 잘사는 경우가 아닐 때 어떻게 부담하나요???
은행에서 빌리고 열공해서 장학금 타기
어차피 1년이면 다 갚음
수의학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물 견권(?) 야옹권(?) 이 상승하는 시대임을 고려하면 그건 나쁘지 않음. 문제는 인력의 수요 공급인데 내가 수의사라는 직업을 잘 몰라서 이건 패스.
정신건강의학과를 지망하고 있는 예과생인데요 레지던트 자리 경쟁 치열한가요
?
정책 따라 돌변하는 과임. 지금까진 괜찮으나 앞으로는 잘 모르지
하나 더 여쭙겠습니다. 재수해서 지사의 들어갔는데 제 학교에서 성적 잘 받으면 유명한 병원 인턴 레지 갈 수 있는 건가요
? 삼반수하고 싶어도 힘이 남아있지 않습니다
기회의 땅!! 외쳐!!! CMC!!!+
예과 때 열심히 놀면서 친구 사귀고 삼반수할 힘으로 본과 때 피터지게 하슈
추상적으로나마 한의학과 양의학의 장점을 융합시킨 의학이 나왔으면 하는데
이런것과 관련해서 논의되고 있는게 있나요?
이미 일본&중국에서 다 하고있어요.
요즘 젊은 한의사들이 공부하고 진료하는 방식이 대개 그런쪽이구요.
국내양의사들만 잘 모르죠.
애초에 양의사라는 용어 자체가; 의사는 세계 통용으로 의사는 medical doctor 한 갈래 뿐인데 본인들과 구분지으려고 붙인거면서
적어도 우리 나라에서 내가 죽기 전까지 의학이랑 한의학이 합쳐질 일은 없어 보임.
참고로 우리 학교 의전생 중 경한 분들도 있었음. 의사로 잘 살고 있음
원주 세브란스 병원보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이 더 좋지않나요?
신촌 세브란스도 아닌 원주 세브란스를 택하는 이유는 뭔가요?
선배들 보면 남는 이유는 qol이나 과 때문인것 같더라구요
그 병원은 내가 잘 모름...
근본적으로는 밀렸을 가능성이 높고...
아님 윗 분 말씀대로 QOL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30넘어가면 흉부외과에서도 안받아주나요?
CS는 누가 오든 환영
하지만 나는 가고 싶지 않아...
의대가서 유전자 공학으로 넘어가는 사람 실제로 있나요?
(한번 인강선생님이 흘러가는 말로 하신적이 있어서)
없다면 그렇게 갈 수는 있나요?
그런 방법이 있다면 그런 진로 방향을 어떻게 생각하세요?
별로 권하지 않음. 연구는 미국 가서 해야 함
연대 통계 버리구 의대 반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래 의대를 가려고 했는데 저는 연구쪽으로 빠주고 싶어서! 통계 졸업하고 대학원을 의학통계 쪽으로 가려구 했습니다 막상 학교 와보고 선배들께 여쭤보니 우리나라는 길이 잘 열려있지 않다네요... ㅠ 제가 하고자 하는 공부를 못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ㅜ 취업 전망 생각하면 다들 그냥 통계 가라는데 막막하네요?
통계는 취업시장이 어떻게 되는 지 몰라서 노코멘트.
cmc시면 저희 아버지 수업 들으셨겠네요...ㅎㅎㅎ
우리 학교 교수님이시면 그랬을 수도 아닐 수도 있...수업을 종종 째서...
선생님 안녕하세요 ):
삼룡의 재학중인 본1 여자입니다...
시술피하고싶고 성적은 중상위권대입니다...!
저같은경우는 어느과가 괜찮을까요...? 정신과가 지망이긴한데 성적이 힘들것같아서ㅜ다른 내과계열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우선 생각하고ㅜ있는 학과는 예방의학(기초)/정신과/신경과/호흡기내과/감염내과정도입니다!
그 성적 꾸준히 유지하면서 인턴 성적/전공의 시험 잘 보면 cmc에서 최상위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과 할 수 있을 거 같네요.
보건소 의사 일반의 고용한다고 하던데 이와 관련해서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저희 이모께서 광역시 보건소 수간호사이신데, 보건소에 계시는 의사 두 분 모두 일반의이고, 월급 천 정도 받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문과에서 대학다니다가 의대가 너무 가고 싶어서 이번에 이과로 전과해서 내년 수능에 의대를 목표로하는데
수능칠때가되었을때 나이를 계산해보면 5수거든요. 근데 군면제입니다. 그럼에도 의대에 들어갔을때 나이로 인한 불편함을 겪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