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자퇴 오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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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팀플 3시간수업인데 매주 세시간씩 조원들끼리 토론해야되네요
너무 귀찮고 신경쓰기 싫어요 기쎈 사람들이라 기만 빨리고 무엇보다 학교에 적응하고 정붙이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신경쓰여요
수능 망해도 이 학교보다 낮아도 갈 의향있는데..아... 수능이 정말 66666 이렇게 망할 수도 있는거고 이학교 반수로라도 걸어야되나 싶은데 휴학도 안되는 학교라 2학기때 3학점 듣고 다시 반수 망해서 돌아오면 15학점 계절학기로 채워야하는것도 이미ㅈ된거고...
한편으로는 제가 한심해요 그것도 못견디나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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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인간관계 몇몇만 만들고 운동하고 도서관 존버하셈
어차피 저도 무휴학이라 주말에는 그냥 도서관 존버 탈려고요
팀플은 견디는게 아님. 도망칠수 있을때 도망치셈
자퇴하셈 전 수능을 위해 과감히 자퇴하고 성공햇음
언제 자퇴하심 안겁났나요ㅜ
저 수능 보기위해 자퇴함 보고나서가 아니라 ㅋㅋ 1학년 끝나고 12월에 자퇴함
팀플있는거 걍 째세요 저도 1과목 팀플발표식수업인데 도망칠 예정
필교라서 도저히 못쨀듯...
저도 째욬ㅋㅋ 전공만 듣고 교양은 다 드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