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수능,3모처럼 내는게 맞다고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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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히 맞다고보는게
영어는 절평이라 변별을 못내고
탐구는 워낙 고여서 어렵게 냈다간 재수권장시험이될거고
수학은 어렵게내면 자살률이 올라갈거같아서
그나마 재수생과 현역이 비슷하게 겨룰수있는 과목이
국어?라고 생각해요. 심지어 문이과도 안갈라서
문제될것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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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좀 그런게 재능이라는ㄴ 변수가 존재함
읽기 속도랑 정확도는 노력보다 재능이 큼
수능이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지 노력에 보상하는 시험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국어에서 판단하고 사고하려면 장문의 글을 읽는것이 돼야하고 그럼 독해 스피드와 정확도가 요구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능력을 키우려면 많은 지문을 접해보고 그래야하는데 이걸 그냥 선천척으로 타고나는 미친놈들이 가끔 있어서 그렇게 생각한거에용..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들 중 하나가 글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는 것일텐데
그 재능을 선천적으로 타고 태어났다면 굉장히 바람직한 거고
좋은 재능이 있으니 좋은 대학,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맞다는 것이 제 생각이에요
다른 과목들과의 균형이 유지 되면서 난이도가 어렵더라도 변별만 잘되면 저도 어느정도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시험 자체가 그 사람이 가지고 태어난 능력도 중요하지만 길게는 중고등 짧게는 고등학교 학업을 배우며 얼마나 그 능력을 배양했는지 학업성취도를 평가하는 면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육과정을 충실히 따라온 학생들의 노력도 어느정도 보상해줘야 한다고 생각해요. 모두가 서울대가고 모두가 명문대를 가야한다는건 저도 동의하지는 않아요.
영어 절평 되면서 국어의 난이도가 올라가는건 필연적이었다고 개인적으로 보고 있고요 수학 난이도 올라가면 자살한다는건 개연성이 좀 떨어진다 생각하고요 수학은 난이도가 좀 더 상승 할 여지가 있다고 보지만 그 유형은 점점 고착화 되어가고 있는 상황 같아요 문과 기준 (27+3)
수학 자살률은 드립이였는디ㅋㅋㅋ 정확히말하면 수학은 지금 어려울대로 어려운거같은데 등급컷이 높은거같죠..
차라리 수학 어려운게 더 낫지
3평수학은 퀄 ㅂㅅ이여서 거르고
국어는 ㄹㅇ 인정함
국어 어렵게 내는거는 합리적이죠. 수학나형은 2130 조금 약하게 내고(18보다 쉽고 19보다 어렵게) 비킬러 어렵게(19 비슷하게)가 좋을 듯요. 기존 28+2 체계는 2130은 넘 어렵고 비킬러는 넘 쉬워서 92점 실력 스펙트럼이 너무 넓고 1컷 걸리기는 실수싸움이 되어버려 더 짜증나는 시험(물론 실수안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부분에 너무 치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