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학평 피드백하다가 멘탈터져서 쓰는 후기글(저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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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3월 학평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꼬였음... 야자다 뭐다 하면서 컨디션이 별로 안좋기도 하긴 했는데 솔직히 이건 걍 변명같구... 되게 등신같이 시험봄...
국어
죽어
지문을 되게 열심히 쓰셨더라... 읽으면서 욕도 많이 하고 대단하시다고 느끼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내가 되게 국어 재능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시험에서 처음으로 어 시간이 모자랄지도 모르겠네 싶었다 역법지문에서 시간을 너무 뺏긴 게 원인이겠지 솔직히 진짜 너무 어려웠음 이후로 주식이랑 otp는 신기할정도로 술술 풀리더라 역법에서 시간 너무끌려서 뇌가 살고싶어서 풀집중했나보지 수능에서도 이랬으면 좋겠지만 수능에서 이러면 집중대신 재수다 싶어서 멘탈터질거같은뎅
결과적으론 문법에서 3개... 망할 문법은 맨날틀리네 물론 한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긴 하지만...ㅎ 그리고 결국 국어에서 뭔가 삐끗나기 시작한거같음
93
수학
실수
사람새낀가? 아니 몰라서 틀린거면 내가 진짜 뭐라 못하겠는데 그래서 30번 못푼건 아 그러겠거니 하겠는데 무슨 10번 16번 이런걸 삑하고 ㅋㅋㅋㅋ 29번도 확통이었는데 제대로 경우도 나눴으면서 계산뻑나서 틀리고 열심히 계산해놓고 이상한거에 체크하고 ㅋㅋㅋㅋ 실수를 그냥... 실수 안했으면 잘보는건데 망할 실수가... 그리고 19번은 또 웰케 어렵냐 한완수에서 미친듯이 보던거라 익숙해서 일찍풀줄알았는데 뭔 길이가 안보이드라 닮음인건 알겠는데 그 이상도 이하도 모르겠음 엌ㅋㅋㅋㅋ
실수만 덜 했으면 수학도 거의 완성형인데 실수가 잦았다. 집중쳑이 모자랐고 사고도 너무 얕았다. 평소에 실수하지 않게 정신차리고 문제를 푸는 연습, 사소한 문제도 깊게 사고하며 푸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고 진도 나가는것에 급급해서 서둘러서 문제를 풀지 말고 천천히 깊게 생각하며 논리적 사고과정을 정립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풀이과정도 너무 여기저기 썼는데 평소에 종이낭비를 하더라도 풀이과정을 깔끔하게 쓰는 연습을 하자
ㅗㅗㅗㅗㅗㅗ
73
영어
단어
두 지문은 솔직히 해석 못해서 틀림 31이랑 33 이것도 집중력이 순간 부족해져서 졸려서 걍 휙휙 읽고 넘겼음 듣기에서 하나 틀리고 42번 enhance 단어 뜻 몰라서 틀리고 ㅋㅋㅋㅋ 결과적으론 단어가 많이 부족해서 많이 틀렸음 문법도 해석해서 푼거고 거의 찍은듯이 한거라 틀렸다고 보면 86점정도려나 단어만 열심히 하고 편안하게 띵학쌤 강의들 힐링하면서 들으면 대충 될거같음 절평이기도 하고...
89(시발)
한국사
매국노전형 가능?
공부를 하고 봐야되는뎅
32(죄송합니다...)
생명
킹도영님 죄송합니다 6번7번 틀렸습니다 너무 졸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10분남기고 잤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유전문제 다맞게해주셨는데 죄송합니다 ㅠㅠㅠ
45
지구
너무 어려워... 개념도 천체도 아직 제대로 되지도 않았고 너무 안외웠음 킹지혁 따라가다 보면 되지 않을까...
34
너무 피곤해... 30번은 여전히 안풀리고 수학시험지는 볼때마다 자괴감들고... 결국엔 평소에 집중해서 공부하자 단어좀 외우자 정도인가
너무 슬프고 힘들고 피곤하다 야자 개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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