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궁마마~♡ [991] · MS 2002 · 쪽지

2010-12-10 12:10:52
조회수 686

재수를 하려고 하는데 수리를 못하는 경우(이과)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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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르비 엄청 오랜만에 글 쓰는것 같은데.. 각설하고
동생이 재수를 하겠다고 하는데 수리를 잘하는 편이 아니거든요.(이관데 언어를 잘함!뭥미!)

지방에 사는터라 강남종로쪽에 학사잡고 선행반 들어갈 생각하고 있던데요.
선행반은 일단 본수업 들어가기 전에 전과목을 한번 훑는 과정이잖아요.
저도 재수를 하긴 했지만 상황이 여러모로 달라서 뭐라고 딱 결론을 못내리겠네요.
전 체력도 안좋고 돈도 안받는다고해서 그냥 집근처 학원에서 재수했고
수업을 듣는다기 보단 생활리듬 유지시키려고 선행반 했었거든요. 수리따위..(0_0;)
((잡설))삼수할까 하고 강남대성 본반 한 1주? 2주? 다녔었는데 주변엔 학사도 없고 참 힘들었음.. 지방사람들은 할려면 종로가 나을듯...

아무튼 동생은 수리를 못하는 편이니까 전 본수업 들어가기 전에 과외라도 붙여서
일단 수리부터 어느정도 해결해놓고 보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맘같아선 제가 해주고 싶지만 타지역에 살아서..)
학교 다닐때 처럼 규칙적인거 유지시키려면 선행반 보내는게 필요할 것 같기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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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수리를 못하는 이과생이 재수를 하려고 하는데
12월, 1월에 선행반을 해서 리듬 유지 시키는 것과 과외 등으로 일단 수리 좀 해결하고 보내는것..
어떤게 나을까요?

* 덧, 강남종로주변 분위기 어떤가요? 놀기 좋나요? 안되는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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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미아임홈 · 347091 · 10/12/10 14:16 · MS 2010

    어느정도 컨츄롤만 된다면. 후자 추천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차라리 선행반가서.자습시간에 풀수리하는게 나을듯하구요.
    동생이 선행반다녓는데 얘기들어보니까. 비용대비 효율이 영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