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꿈은 지금 다니는 대학으로도 충분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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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하면 제꿈은 대학순위와 큰 상관이 없어요.
대학보단 개인의 실력이 훨씬 중요해요.
오히려 지금 제가 다니는 대학이면 충분충분충분하고도 남아요
그래도 학생때는 학벌로 무시당하지말자 하며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물론 지금도 학벌로 무시당할 대학은 아니지만...
제가 원하는 대학에 못갔다는게 자꾸 미련에 남아요
다시 재수를 하기에는 사실 나이가 꽤 있거든요 (장수생)
대학에 미련남아하는게 바보같은 거 겠죠?
저도 빨리 제 꿈을 위해 실력을 가꾸고 싶은데
제가 자격지심이 심해서 그런지 제가 가고싶은 대학과잠을 입은 아이들만 보면 저도 모르게 질투를 하게되고 계속 우울해요
(tmi 어렸을때부터 자기가 갖고 싶은거 가질때까지 엄청 집착이 심했대요ㅜㅜ)
너무 고치고 싶은데 안고쳐져요.. 따끔하게 한마디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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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자마자
님이 모든 걸 다 잃을 상황에 놓여서 단 한 가지만 선택해야 살 수 있을 것 같은 상황이 놓였을 때, 가고 싶은 대학을 선택할지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위해 노력할 기회를 선택할지, 한 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당
이룰수있는걸 아시면서도 집착하는건 아니라고봅니다
BANSU
선배들 얘기 들어보면 막상 사회 나가면 대학 진짜 뭐 아무것도 아니래요ㅠㅠ
공대다니면서 알게 된건데 솔직히 중시부터는 별 메리트 없긴 하더라구요 그냥 학교가 하도 후져서 발목잡는 정도만 아니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