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너 [334406] · MS 2010 · 쪽지

2011-11-29 11:52:49
조회수 16,540

결혼정보회사 등급표.jpg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75870


















저기 밑에 왜 7급이 대기업보다 상위에 있냐고


그런 자료 만든사람들 공무원 똥시생들이 만든 자료라고 하시는 분이 있어서...

그럼 이것도 똥시생들이 만든 자료인지;;;




사람들에게

7급 vs 삼성,LG,현대차,SK

어디갈래?


물어보면 십중팔구 7급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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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덕1111 · 333752 · 11/11/29 11:54 · MS 2010

    서못오도 아니고 어떻게 사람을 서울대와 비서울대로 나누는지

  • 푸른장미 · 350214 · 11/11/29 11:59 · MS 2010

    저런거 볼때마다 마음이 아픔 ㅋ...

  • 꿀성대오빠 · 43701 · 11/11/29 12:07 · MS 2004

    걍 살아보니 부잣집 아들 딸내미가 장땡

    님들 돈 많이 버세요 두 번 버세요

  • 무명소졸 · 383625 · 11/11/29 13:03 · MS 2011

    맞아요. ㅎ

    결혼정보회사 여자 등급란 보면 당사자의 학벌이나 직업, 연봉보다 더 중요한 게 부모의 직업과 재력이더군요.

  • Shalarla · 240166 · 11/11/29 12:23 · MS 2008

    13등급? ;;;

  • 캐피바라 · 283063 · 11/11/29 12:25 · MS 2009

    설의가 3등급이면 이런 찌라시 만드는 애들은 300등급쯤 되나

  • 가치중립 · 253679 · 11/11/29 12:42

    판사면 떙이지 서울법대일 필요는 뭐가 있냐 고법 이든 설법이든 판사면 싸는거지

  • 내일은다르다 · 345501 · 11/11/29 12:46 · MS 2010

    신문에 뿌리려면 자극적인게 필요하니깐여

  • 무명소졸 · 383625 · 11/11/29 13:06 · MS 2011

    법원에서 서울대 파워를 생각하면 그럴만도 하죠.

    올해만 해도 고법 부장판사(차관급 대우)로 승진한 판사 18명 가운데 16명이 서울대 출신이라더군요. 대법원에선 서울대라서 승진시킨 게 아니라 워낙 서울대 출신이 많아 어쩔 수 없었다고 하는데... 어찌됐든 법원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서울대가 독식하고 있는 건 사실이니까요.

  • 라리라리라 · 301417 · 11/11/29 12:48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내일은다르다 · 345501 · 11/11/29 12:52 · MS 2010

    직업가지고 서열질 하는 것은 나쁜일 입니다
    그리고 이게 맞다 저게 맞다 그딴거 저거 만드는 사람들이 신경도 안씁니다.
    실제 맞선 시켜 줄때도 저 급수대로 안할껄요.
    저건 신문에 자기회사 광고하려고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뿌리는거고.

  • 슬럼프 · 382443 · 11/11/29 12:54 · MS 2011

    7급 선택하나요??? 저라면 삼성, 현대 택하겠는데....

  • Blitz · 336481 · 11/11/29 13:18 · MS 2010

    사오정 오륙도의 현실에서 만만치 않은 고르기죠

  • 카나하루 · 370457 · 11/11/29 13:22 · MS 2018

    왜 여자껀 없지...

  • mcwilliam · 302603 · 11/11/29 21:55 · MS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코아뷔페 · 133200 · 11/11/29 13:54 · MS 2006

    설의는 그렇다 쳐도 다른 메이저 의대나 그냥 의대나 무슨 차이가 있다고 메이저 의대 졸업생을 더 높게 쳐놓은거지... 어디든 성적 좋은 사람이 장땡인데.... ㅠㅋㅋㅋ 저런데서 또 메이저 의대라는 말을 쓸 줄은 몰랐넼ㅋㅋㅋ

  • Blitz · 336481 · 11/11/29 13:56 · MS 2010

    학생부터 병원파워 등에업긔

  • Avenzia · 732 · 11/11/29 13:54 · MS 2002

    직원양반 이름지은것좀 보소 ㅋㅋㅋㅋ

    B급 의사? ㅋㅋㅋㅋㅋ 컬트 의사라 죄송합니다 ㅋㅋㅋ

    쿠엔틴 타란티노 좋아하니까 봐줌미닼ㅋㅋㅋ

  • 크리스벤와 · 325458 · 11/11/29 14:02

    근데 다른건 모르겠고 행시통과하면 5급아닌가요? 검사도 5급인걸로 알고있는데 이건 명확치 않으니 넘어가더라도

    의사의 경우 공무원하려고 하면 1년 5급대우 후 4급되는게 보통인데 행시합격자보다 낮은 게 좀 이해가 안되네요

    의사들 공무원 못하는게 아니라 안하는거거든요

  • Elite · 103184 · 11/11/29 14:10

    같은 5급이라도 특채로 들어가는것과 살인적인 경쟁률을 뚫고 공채로 들어가는건 차이가 있죠.

    행시를 높게 쳐주는 이유가 나중에 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인데

    의사가 특채로 정부부처에 들어가면 진급 과정에서 고시 출신들에 비해 밀릴수밖에 없죠..

    특히 공무원조직은 민간기업에 비해 보수적이고 순혈주의가 강하기 때문에 더 그럴거같네요

  • 꿀성대오빠 · 43701 · 11/11/29 14:11 · MS 2004

    권한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의사 출신 4급이 영향력 그리 크지 않다고 들었거든요..
    판검사와 재경직은 권한이 막강하죠...
    권한이 크니까 여러군데서 굽신 굽신거리고.. 甲질이라는 게 그래서 나온 말이죠
    갑질 맛들이면 더 출세하고 싶어지고 나중에 국회의원 대통령까지 저절로 하고 싶어진다고들 -_-;;

  • 무명소졸 · 383625 · 11/11/29 14:19 · MS 2011

    판, 검사는 임용 즉시 3급에 준하는 대우를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공무원 되는 것과 행시를 비교하는 건 좀 어렵죠. 단순히 현재 공무원이라는 신분만을 놓고 보는 게 아니니까요.

  • Blitz · 336481 · 11/11/29 14:19 · MS 2010

    보건복지 사무관과 재경직 사무관의 파워 갭은 상상을 초월해요...

  • 오비스 · 378926 · 11/11/29 14:20

    우선 판검사는 3급(부이사관) 대우고

    의사의 경우(전문의) 공무원이 되려면
    지방 보건소,보건복지부,노동부에 가는거고
    (보건소는 일반의, 전문의 모두 뽑지만 전문의를 더 선호한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보건소 의사는 대개 지방자치단체 소속 '계약직 공무원'이라 보건소장하기도 어렵다는 겁니다.
    (법적으로 예외를 두어서 보건소장을 의사가 아닌 보건직 공무원이면 할 수 있도록 한 지방이 많다고하네요)
    원래 있던 지방공무원들로서는 의사들에게 쉽게 내줄 수 없는 자리라고 인식하는듯


    보건복지부는 예방의학과 전문의 + 대학원 석사 학위 이상
    노동부는 산업의학과 전문의 + 대학원 석사 학위 이상이라 들어가기 쉽고


    또 여기 문제는 행시출신보다 특채로 들어온 의사들이 대부분 나이가 열살정도 많고, 승진에서도 대부분 밀린다고 하네요.


    그리고 다른 공채로 들어온 사람들한테 대부분 가시눈같은 존재고
    특히 행시출신들의 텃세가 심하다고 알고있습니다.(순혈주의)

  • akrwkdwo · 172056 · 11/11/29 14:20 · MS 2007

    보건복지부로 가서 나중에 국장 과장 맡게 되는 그런건 '못'가는거고 매해 한두명 이런식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문의면 기술서기관인데도 안가는건, 교도소 진료담당 같은거죠
    공무원이 급이 다가 아니거든요

  • akrwkdwo · 172056 · 11/11/29 14:21 · MS 2007

    근데 판검사가 3급 대우 받는건 순수 봉급 측면에서 입니다
    그렇게 치면 의사도 몇년 안돼 4급 대우 받는건 맞거든요
    실제론 3급에 해당하는 법무부 과장을 부장판검사가 맡죠

  • 오비스 · 378926 · 11/11/29 14:49

    법무부중에서 과장이 여러개가 있는데(교정,출입국)

    님이 말씀하신 검사가 법무부에서 맡는 경우는

    주로 법무부 검찰 1,2,3과장 같은경우 부장~차장급 검사가 주로 맡고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사장급이고 공무원 차관급인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법무부 특히 검찰쪽에서 쓰는 호칭 예를들어 국장, 과장 이런 호칭이
    다른 행정부처에서 불리는 같은 호칭보다 공무원 급수가 몇단계 높고

    그리고 보통 차장보다 부장이 높은계급인 일반기업과 달리 검찰은 부장보다 차장이 더 높다고 합니다.

  • akrwkdwo · 172056 · 11/11/29 14:59 · MS 2007

    그건 일반기업 얘기고 원래 공직에서 차장이면 ㅇㅇ지방청장 바로 아래 차장 또는 ㅇㅇ청 차장 등의 고위직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몇단계 높다는 얘기는 틀렸습니다 그렇게치면 법무부 장관은 다른부처 장관보다 몇단계 높다는 말씀인가요, 아니면
    법무부 차관과 일개 과장이 동급이라는 말씀인가요?
    대위가 사무관 대우 받는거처럼 '대우'라는 겁니다

  • 오비스 · 378926 · 11/11/29 16:04

    그 '대우'라는게 중요한거죠. 특히 검찰처럼 자존심 쎈 집단에서는 그런거 중요하게 여기는듯.
    그래서 지금도 법원보다 차관급(대우)자리가 적다고 그렇게 늘려달라고하는 판국입니다.
    그 직책은 변하지 않고 다만 '대우'(1급 관리관 → 차관급)만 바뀌는건데도 말이죠
    (일반부처에 차관급이 보통 1~3명인데 검찰은 차관급이상만 52명이죠)


    님 말처럼 대위가 사무관 '대우'받는거처럼
    우선 차관급'대우'이면(군대로 따지면 3스타이고)
    대통령령에 규정된 전용 운전기사와 함께 전용차가 제공됩니다.


    그리고 법무부장관이면 다른부처 장관과 당연히 장관급으로 동급이죠(장관급)
    다만 같은 장관(국무위원)일 경우 의전서열상 보통 경제,교육,외교,법,국방,환경부 장관 이런순으로 갑니다만...

    그리고 법무부차관이랑 검찰과장이랑 동급이 아니라 검찰국장이랑 같은 차관급(검사장급)이고요


    또 같은 공무원 등급을 정할때 뒤에 붙는 '실국장' ,'과장' 이런 호칭이 중요한게 아니라
    (뒤에 붙는 호칭은 기관의 크기나 기관의 종류에 따라 공무원 급수(대우)가 천차만별임)
    차관급,관리관급, 이사관급, 부이사관급 이런 공무원 급수가 중요하지요.(물론 '대우'포함)


    제가 본 뉴스기사에서는 법무부 실국장, 과장들이 다른 중앙 행정부처 실국장,과장들보다 공무원 급수가 몇단계 높아서
    법무부에서 다른 부처와 실국장 회의나 과장회의등 업무협의를 하게 되면
    상대 부처 실국장, 과장과 격이 맞지 않는다고 나가지 않고 아래 직원을 내 보내는 경우가 많다는 기사였어요.


    군대 다녀오셨는지 모르겠지만 군대나 사회에 나가면 이런 의전서열 이거 정말 중요합니다.
    국가행사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지자체나 이런 작은 곳에서도 이것 때문에 엄청 신경쓴다는...

    지방 대학교(국립대) 총장(장관급 대우)들 같은 대부분의 경우는
    그 지역 무슨 행사나 그런거 있을경우 다른 지역 유지(시장,경찰서장)들과
    공무원 급수(대우) 차이가 현격히나서 아예 그런곳에서 초청이 와도 잘 가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예전에 청와대 만찬에서도 의전서열을 헌법재판소장을 국무총리보다 낮게한 경우가 있었는데..
    그때 헌재 쪽에서 기분이 팍 상해서 헌재소장을 포함한 헌법재판관 전원이 불참한 경우도 있었지요.
    (그래서 청와대에서 이후 의전서열 헌재소장 > 국무총리로 잡음)


    아무튼 이렇듯 사회에서 의전서열 생각보다 엄청 중요합니다.
    그래서 그 공무원 '대우'라도 하더라도 그 '대우'가 엄청 중요한겁니다.

  • akrwkdwo · 172056 · 11/11/29 16:25 · MS 2007

    물론 대우, 중요하죠 누가 별거 아니랬나요 하지만 3급 인거랑, 3급대우인거랑은 차이가 매우 크다는겁니다
    대위가 사무관 대우를 받지만, 만약 국방부로 들어가게되면 사무관으로 가는건 중령 인것처럼요.
    한데, 님 말씀대로라면, 법무부 과장 정도면 다른 부처 1급 관리관 내지는 차관('몇'단계니)이랑 업무협의를 한다는거네요
    근데 장관들은 동급이구요? 이게 무슨 모순인가요
    실제 평검사들이 경찰 만나러오면, 실제로는 일선서과장(5급)들과 얘기하지 절대 지방청 차장급이 나오는일 없습니다
    절대 카더라 가 아니구요 쪽지 주신다면 어떤 근거로 얘기하는지 말씀드릴수도 있습니다

  • lfieghadlfir · 316992 · 11/11/30 00:01 · MS 2009

    '장관급'과 '장관급대우'는 많이 다릅니다.
    대학교 총장이 장관급 대우라고 해서 실제로 장관과 같은 급인 것은 아니듯이 말이죠.

    마찬가지로 삼권분립의 원칙에 맞추어 법조직역의 급을 만들어놓았지만
    그것은 연봉에서의 '대우'일 뿐이지 그 사람의 권한이나 지위가 실제로 그렇다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행정부 내에서는 기재부의 권한이 가장 막강하고 법무부는 그의 지시를 받습니다.

  • 손선­생 · 383894 · 11/11/29 14: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크리스벤와 · 325458 · 11/11/29 15:07

    ㅋㅋ 이렇게까지 관심 가질만한 내용인줄 몰랐네요

    근데 궁금한게 서울대 법대 출신중에 사시 붙는 사람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한해 졸업자 몇명중 붙는 사람 몇명이다 이렇게요

    꼭 한번에 붙는건 아니라도 괜찮아요

  • akrwkdwo · 172056 · 11/11/29 15:15 · MS 2007

    50%가 좀 넘는걸로 본것 같습니다
    판검사는 또 거기서 절반정도고요

  • 크리스벤와 · 325458 · 11/11/29 15:22

    되게 많이 붙네요?

    서울대 의대 출신중에 의사되는 사람이 90%미만인걸 감안하면 생각보다 그리 차이가 많이 나진 않네요

  • 종달새의 비상 · 275080 · 11/11/29 15:59

    쳇,학교다니면서 9등급은 받아본 적 결코 없는데,
    앞으로 9등급도 받기 힘든 인생 살게 되겠네요..
    물론 제 얘기..

  • 살랑살랑 · 277148 · 11/11/29 16:13 · MS 2009

    이런 찌라시 같은 짤방 가져오셔서 이것도 똥시생이 만들었느냐고 다짜고짜 물으시다니 황당하네요;;
    처음에 올라온 직업배치표 짤방에 '4년제 대학 갤러리' 라고 대문짝만하게 써있더군요.
    4대갤 엄청 자주 들어가는데 그 짤방을 한 번도 본적이 없었던데다 거기 갤러리 사람들은 직업서열을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아서 이상하더라구요.
    (오히려 공무원 거품 엄청 까대죠)
    그래서 찾아봤더니 공무원갤에서 나돌아다니던 짤이었더군요 ㅡㅡ;
    정황상 똥시생들이 욕먹기 싫어서 4대갤 갖다붙여서 만든게 확실하고 그런류의 짤방은 항상 그놈들이 만들어왔기 때문에 똥시생이 만들었을거다라고 한겁니다.

    여튼 IMF 이후로 공무원이란 직업이 굉장히 부풀려졌다는 제 생각은 바뀌기 힘들거 같네요.
    더군다나 국가에서 연금까지 후려쳐 버려서 국민연금과 거의 동급이 된 이 마당에 그 거품이 꺼질필요가 있다고 보고요.
    그리고 7급 구청직원이 무슨 권력이 있는 듯이 말씀하셨던데;; 글쎄요
    저희 이모부가 9급에서 시작하셔서 현재 6급 달으셨는데 그렇게 파워라고 할만한건 절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구청직원이에요. ㅡㅡ; 7급 출신도 5급이 승진 마지노라서 더 바라볼거 없습니다.

    근속연수도 왠만큼 되고 연봉도 괜찮은 대기업 금융권 기업이 그렇게 적은 편도 아니고,
    거기서 왠만큼만 하다가 때려치고 나와도 요즘 7급합격자가 정년 60세까지 다 채워서 벌 돈을 미리 다 벌 수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근속연수는 신입 때 때려친 사람이나 이직하는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작정 숫자만 보시면 안되요)
    또 국정원 이런데도 아니고 일반 7급종자가 막강한 권력이 있다느니 이런 소리는 생전 처음듣네요.. 똥시생도 안 하는 소리를 ㅡㅡ; 읍면동장이 5급인거 아시죠?

  • 무명소졸 · 383625 · 11/11/29 16:20 · MS 2011

    자꾸 버는 돈 똑같으니 마찬가지, 라는 논리를 펼치시는데요.

    멀쩡하게 일 하다 어느 날 갑자기 나가라는 소리 듣고 나이 마흔줄에 회사 나와 손에 쥐고 있는 퇴직금 밑천 삼아 자영업 시작하는 거랑, 많지 않은 돈이나마 나이 환갑까지 따박따박 받아가며 직장생활하는 게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지 아직 잘 모르시는 것 같군요. 직업을 갖고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는 사회에서 생각보다 큽니다. 심정적으로 느끼는 박탈감 같은 것은 차치하고서라도요.

    7급 공무원에게 권력이 있다는 건 부서마다 차이가 있는 얘기고요. 세무나 건설 이런 쪽은 7급 정도면 받아먹는 게 꽤 됩니다. 물론 아닌 부서는 그런 거 별로 없죠. 공무원은 어딜 가나 갑의 위치에 있지 을의 위치에 있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쨌든 막강한 권력이란 소리는 받아먹는 한 부분만 보고 하는 소리이니 별로 신경 쓸 부분은 안 되고...

    구직자들이 요즘 직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직업안정성입니다. 전문직이 왜 각광받는가 하면 돈을 많이 벌기도 하지만 정년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가인남편 · 350317 · 11/11/29 16:24 · MS 2010

    동사서독 님이 그렇다면 그런 줄 알겠습니다.(비꼬는 거 절대 아님!)

  • 살랑살랑 · 277148 · 11/11/29 16:35 · MS 2009

    왜 자영업드립을 치시는지 잘 모르겠네요.
    하루벌어 하루먹는 일용직 노동자도 아니고 애초에 상위권 기업에 다니다 명퇴먹었을 경우를 가정한건데 말이죠.
    처음부터 씀씀이를 7급처럼 적게 하고 돈을 차근차근 잘 모았다면 자영업 굳이 할 필요도 없이
    퇴직금까지 합쳐서 충분히 연금 타먹는 식으로 살림 꾸릴 수 있습니다 ㅡㅡ 65세부턴 국민연금도 더해지고요.

    집에만 있어 굳이 심심하다 싶으면 구청에서 하는 희망근로 같은거 나가서 월 60~70씩 보태면 되고
    아니면 시골 내려가서 자기 먹을만큼만 농사지으면서 편하게 요양생활을 하든지요.
    부모님 지인들 중 이렇게 사시는 분들이 많고 거기에 만족하시는 분들 많은데 너무들 자영업을 좋아하시네요

    현재 7급 합격자들도 노후엔 이런 생활과 별로 다를바 없는 생활을 할거 같은데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1/29 16:51 · MS 2009

    여튼 제 생각엔 상위권 대기업이 7급보다 한 급간 아래에있을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
    근속연수도 7급이 평생 벌 돈 따라잡기에는 충분하고, 대기업 빡세다고 해봤자 10~15년 더 구르는거보단 훨씬 낫겠고,
    그렇다고 요즘 공무원 연금이 국민연금보다 좋은것도 아니고 말이죠.
    저는 적어도 포텐터질 가능성이 있는 대기업이 7급보다 낫다고 생각하는데 동급도 아니고 한급간 아래? 이건 거품이죠 ㅋ

    전문직은 정년도 길지만 수입이 세다는걸 무시하면 안됩니다. 이걸 7급9급에 갖다붙이는건 무리수 같네요.
    7급 9급으로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그저 진입장벽이 사실상 없기 때문이고, 그래서 거품이 커졌을 뿐입니다.

    앵간한 서울권 대학 상경계, 공대 다니는 분들 중 주변에 7급 9급 준비하는사람 있나 보세요 ^^;

  • akrwkdwo · 172056 · 11/11/29 16:56 · MS 2007

    님 느끼기에 7급이 대기업만 못하다는데에는 이견이 없습니다
    하지만, 7급 합격자 중 30%이상이 sky이고, 7급보장해주거나, 해주는 과거 시립세무,경찰대 등이
    어느정도 수준인지 생각해보시면 될 듯 합니다
    그 사람들이 다 바보가 아닌이상 이유가 있겠죠

  • 살랑살랑 · 277148 · 11/11/29 17:05 · MS 2009

    솔직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그 스카이 출신 7급 합격자 중엔 대기업을 쉽게 갈 수 있는 학부 출신인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네요;;
    아니면 다른 하자가 있던지요..
    그리고 시세는 잘 모르겠지만 경찰대는 가서 다른 고시 준비하는게 정석이라고 알고있는데요;
    무작정 졸업해서 경위나 달고 살자 이런 사람도 있겠지만,
    그런 케이스들은 일종의 보험을 들어놓는것이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좋을듯하네요.

  • ..signme · 30745 · 11/11/29 17:32 · MS 2003

    아이고, 제 주변 Sky중 고시 안돼고 스펙 좀 되서 대기업 들어가는 사람은봤어요 7급 즌비하는 사람 못봤고

    7급을 경찰대랑 비교합니까
    비약이 심하네요

  • akrwkdwo · 172056 · 11/11/29 17:48 · MS 2007

    7급이 경찰대보다 스펙트럼이 훨씬 크니 비교가 약간 뭐할 수 있지만
    비약이라뇨? 님이 현직 경찰이 아닌이상 제가 더 잘 알거라 확신하는데,
    비약이라고 할만한 비교 한적 없네요

  • Elite · 103184 · 11/11/29 17:08

    9급은 그렇다쳐도 7급은 상위권대학에서도 준비 많이합니다. 고시하다 안되서 7급으로 내려오는 사람도 많구요, 사회생활 해본사람들에게 대기업과 7급 둘중에 하나 고르라면 7급 고르는 사람이 훨씬 많을겁니다. 대기업 다니다 공무원시험준비하거나 대학원, 공기업,사립대 교직원 등으로 자리를 옮기는 사람들도 많죠. 그리고 7급보다 대기업을 선호한다기보다는 몇년동안 공부하는거 싫어서 7급 안하는 사람이 대다수죠. 예전에 검찰에서 금융수사관련해서 공인회계사로 지원자격을 제한하고 7급 특채 모집을 했는데 경이로운 경쟁률을 기록했다죠...개개인은 의견이 다를수있으나 사회적으로는 확실히 7급을 대기업보다는 쳐주는것같네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1/29 17:21 · MS 2009

    맞는 말씀입니다;; 대기업이 좋아서라기보단 공부하기 싫어서 안하는 사람이 더 많다는건 맞는 말 같네요.
    근데 자꾸 대기업의 범위가 넓어지는거 같은데 7급하고 비교하는 건 분명 상위권 대기업으로 한정한다고 했습니다.
    그 회계사 특채도 빅펌 같은 곳은 못 갈만한 분들이 지원했겠죠ㅋ
    CPA는 말이 전문직이지 학벌이 안 따라주면 있어봤자인 자격증..

  • ..signme · 30745 · 11/11/29 17:33 · MS 2003

    대기업 범위가 뭔지 모르겠네요
    100대 건설회사도 대기업이고 막 그러나

  • 가인남편 · 350317 · 11/11/29 16:16 · MS 2010

    장관이니 차관이니 몇급 대우니 뭐니....다 자기들하곤 거리가 먼 자리인데 왜 여기서 평가질이야들 ㅋ
    애초에 저런 등급표니 ㅈㄹ이니 하는 거에 신경쓰는 게 더 이상함 ㅋ

    그리고 공무원이고 대기업이고 판검사고 의약사고를 떠나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재밌게 사는 게 최고!! 근데 현실은 그렇지.....

  • thanatos44 · 13522 · 11/11/29 19:40 · MS 2003

    로펌애들 쏟아지면 변호사 = 법무사 될듯

  • 내일은다르다 · 345501 · 11/11/29 21:11 · MS 2010

    이 자료가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 보면
    결혼정보 회사의 마케팅 전략은 정말이지 성공적인거 같네요.

  • 종합예술인 · 270667 · 11/11/29 22:57 · MS 200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종합예술인 · 270667 · 11/11/29 23:01 · MS 2008

    디씨에서나 쓰일 단어를 장소구별없이 남발하는 쓰레기같은 사람이 하나 있네
    똥시생이라.... 안봐도 인성이 훤하다

  • 살랑살랑 · 277148 · 11/11/30 01:02 · MS 2009

    글쎄요...
    그 자료 출처가 4년제 대학 갤러리가 아니라 자기들인데도 불구하고
    그런식으로 날조를 해서 가볍게 비하했을뿐인데 그게 그렇게 문제가 되는건지 ㅡ,.ㅡ
    게다가 겨우 똥 자 하나 붙였을 뿐인데 무슨 패드립 날린 사람 마냥 취급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 종합예술인 · 270667 · 11/11/30 01:25 · MS 2008

    인터넷에서 디씨나 네이버댓글같은 곳은 특수한 곳이라
    온갖 비하단어가 난무하는 곳이라 그렇다 치지만
    상위권수험생 사이트를 표방하는 오르비에서까지 그따위 단어를 봐야합니까

    외대 포탈에서만 해도 아무리 복수전공자가 미워도
    그 사람들 더러 복퀴(복수전공+바퀴벌레 합성어)같은 표현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하자는 움직임이 있었고
    엠팍같은 곳에서도 '지잡'이라는 표현의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움직임이 있었는데
    꼭 패드립수준의 단어가 되야 문제가 되는거고
    "똥시생"이란 단어가 왜 문제가 되는지 못느끼시는지요

  • 살랑살랑 · 277148 · 11/11/30 12:03 · MS 2009

    아니 이 경우엔 다짜고짜 욕질한게 아니고 그 집단이 잘못을 했으니 똥시생이라고 표현한거 아닙니까 ㅡㅡ 글 좀 읽으시죠.
    그렇게 심한 비하도 아니구만

  • 종합예술인 · 270667 · 11/11/30 01:39 · MS 2008

    그리고 인터넷에서 가장 큰 착각이 자기 주변에 보이지 않는 다고 해서 없다고 생각하는것이지요.
    대학에서 50%가 아웃사이더입니다. 그 50%가 뭘 준비하는 줄 알고 자기가 아는 사람중에 특정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없다고 그 대학에서
    그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지요. 도서관에서 보이는 것? 저도 공시생이지만 학교 도서관에서는 안합니다. 그런데 합격자 발표를 보면 떡하니 성대 3학년생이 7급일행을 재학중에 붙고, 외대 재학생이 4학년때 붙고 그런사람들이 수도 없습니다. 300명이 듣는 학원 강의실에서 수강신청기간이 되서 수강신청을 하러 학원건물 지하 피시방에 갔는데 저희 학교(중경외시 중 하나) 저랑 같은학년 재학생만 5명 봤음.. 심지어 그 중 2명이 저랑 같은과 동기. 노원정보 도서관 가보세요. 고려대 잠바입고 7급준비하는 사람 2명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