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연봉&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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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급이랑 대기업이랑 아마
한 65세까지 받는 돈 (연금포함) 모두 합치면 비슷비슷할걸요?? 연봉자체는 대기업이 많지만 일찍 짤리고 연금빠워때문에
근데 짧고 굵게 vs 길고 얇게 중에 대부분 후자를 택하죠... 50살에 짤린다치면 짤린다음에 할거없이 집에만 빈둥대는거보다야 나은듯..
2010년 임용자부터는 연금빠워 그런거 없다니까요;
아.. 그건 그렇죠.. 근데 그렇다 쳐도 만약 회사 퇴직하고서 연금상품에 퇴직금 넣어서 돈은 있다고 쳐도
"내가 할게 없구나"하는 감정을 일찍 느끼는거보다는 길고 얇게 사는게 나을거 같아요.. 이건 사람마다 다르긴 할듯;;
돈이 진짜 많아서 해외 여행도 잔뜩 다니고 이렇게 살 정도로 대기업이 많은건 아니니깐요..
사람이 할짓이 없다는게 생각보다 엄청 힘들더라구요
네. 그런 부분은 각자의 판단에 맡겨야겠죠
원래 연금빠워는 없었습니다 아시다시피 국민연금은 생긴지 20년 좀 넘었고, 공무원연금은 최대 33년이다보니
그래보이는것이었죠 산정 비율은 거의 차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눈에 띄는 차이점이 60세에 퇴직하든 50세에 퇴직하든 20년만 넘으면 퇴직 즉시 지급되던것이
65세로 바뀌었죠 그런데 이건 공무원 정년이 30년 뒤에도 60세라고 못박혀있는건 아니기 떄문에
5년동안 기다려야할지는 모르는일입니다
공무원은 돈보다 안정성이죠 길게보면 그렇게 틀린 이야기도 아닙니다
일단 정년보장이 되니깐요
그래도 연봉 반토막나는거 감수하며서 대기업에서 공무원이나 공기업으로 옮기는 사람들이 많은거보면
안정적인 직장에서 짤릴걱정없이 스트레스 덜받고 사는것도 참 중요한거같아요.
뭐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제 주위의 대기업 다니는분들보니까 야근 밥먹듯이 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실적걱정에
탈모생기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맨 위의 봉급표(5급 12호봉)는 7급에서 시작한건가요 아님 5급으로 시작한건가요?
7급에서 시작한 것일 겁니다.
5급에서 출발하면 12호봉까지 5급으로 남아있기가 참 힘들지요
제 주변에서는 확실히 인식이 대기업과 7급은 동일 선상에서 인생관에 따라 나뉘는 정도같네요. 근데 공무원은 따로 2년정도 시험 준비해야되니 리스크가 너무 커서...
그렇다고 7급이 웰빙도 아니고 중앙부처의 경우 10시 11시까지 야근 밥먹듯이 하는데, 똑같이 야근을 해도 대기업이 훨씬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에구 돈이 전부가 아니죠
그러면 대기업 >>> 판검사, 행시출신공무원 ???
실제로 국세청 국정원 감사원 검찰 7급파워 장난아닙니다.
하물며 구청 7급이라도 만지는 예산이 기본이 몇억단위고요.
7급이 만년 7급도 아니고요
그리고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등급표에도
7급 검찰 국정원 국세청 같은경우 상위에 랭크되어있고
대기업 같은 경우 7급(지방직) 9급사이에 있는게 현실이구요
그럼 혹시 결혼정보회사 등급표 자료도 그 똥시생들이 만든자료일까요?
아마도 님 아버지께서 직장 20년 다니셨다고하셔서 그쪽으로 생각이 치우치신게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사람들이 왜 공무원, 공무원 할까요? ㅎ
IMF 이전에는 공무원 할래 대기업 갈래 그러면 뒤도 안 돌아보고 대기업 갔습니다. 왜? 그 때는 사실상 종신고용이었으니까요. 평생직장이 무너진 이후부터 불기 시작한 게 공무원, 공기업 붐입니다. 그 전까지는 낮은 임금으로 쳐다도 안 봤던 곳이었는데 말이죠.
결국 정년 잡고 평생 버는 돈의 양이 같다고 쳐도, 50세 되기도 전에 짤려서 재취업 걱정에 자영업 시장으로 뛰어드는 것보다, 60세 정년까지 안정적으로 일하며 자식 대학교육에 결혼까지 시키고 노후 대비하는 측면에서 보면 대기업은 절대 공무원 따라올 수가 없습니다. 지금 우리나라 현실이 그래요.
9급은 말할것도 없다고 하셨는데 ㅋㅋ
아닙니다 ㅋㅋ 사실 주변에 9급 출신분들이 많거든요
대기업 가서 승승장구 하고 임원되고 이런 분들보다야 당연히 못하지만,
대기업에서 평균적인 근속기간동안 일하고 나와서 다른일 찾는 분들보다는
단언컨대, 훨씬 낫거든요
7급 구청직원이 무슨 권력이 있는 듯이 말씀하시는데;; 글쎄요
저희 이모부가 9급에서 시작하셔서 현재 6급 달으셨는데 그렇게 파워라고 할만한건 절대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구청직원이에요. ㅡㅡ; 7급 출신도 5급이 승진 마지노라서 더 바라볼거 없습니다.
공갤러들도 구청직원이 권력있다느니 그런 소리는 안합니다 ㅡ,.ㅡ
근속연수도 왠만큼 되고 연봉도 괜찮은 대기업 금융권 기업이 그렇게 적은 편도 아니고,
거기서 왠만큼만 하다가 때려치고 나와도 요즘 7급합격자가 정년 60세까지 다 채워서 벌 돈을 미리 다 벌 수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게다가 근속연수는 신입 때 때려친 사람이나 이직하는 사람들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무작정 숫자만 보시면 안되요)
노후준비야 개인이 알아서 잘 준비하면 되는거구요.. 7급 출신이 60세까지 벌 돈을 40대 중후반에 다 벌어놓는데 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노후대비는 생각할 겨를도 없고 버는 족족 다 써버릴수 밖에 없는 일용자 노동자라면 할말이 없겠지만 엄연히 상위 대기업에 입사했을때를 가정하는 겁니다;;
그리고 공무원공무원하는건 그냥 진입장벽이 낮아서 사람들이 몰려들었기 때문이죠 ㅡㅡ 9급 같은건 개나소나 개떼같이 준비하는게 사실이니까요.
애들 대학등록금 생각 안하시나? 사기업이면 최소 50퍼 왠만하면 100퍼까진 지원해준다고 쳐조
공무원은 얄짤없음
애 2명 대학공부 시킨다고 생각해봐요 지금도 4년 2명하면 8000인데...이거 공무원이 따박따박 낼 수 있을거 같죠?
결국 연금 땡겨쓰는거임 게다가 집 살 생각 해봐요 대기업은 바짝 번다지만...공무원은? 결국 늦게까지 빚에 허덕이고... 최소 2번은 이사한다고 치면......게다가 서울권은 진짜 공무원으로 집살려면 에휴...
저도 부모님이 공무원이신데 부모님 고생하시는거 보고 행시아니면 공무원은 안해야겠다 생각함(아버님이 임용안되면
학교 꽂아주시겠다고까지 하셨는데도 사대 안감)
자식 대학보낼 정도면 나이가 50대는 되겠죠?
공무원이라면 호봉 쌓여서 월 350, 연봉 5000-6000정도 되겠지요.
조금 쪼들리긴하겠지만 자식 둘 대학보내는데는 지장없습니다.
사기업 다니다가 은퇴했다면 사기업 다닐동안 많이 받았으니 집은 좋은 곳 사놨겠죠.
다만 매달 들어오는 수입이 끊겨서 사실상 연금 나올때까지 하우스푸어상태겠죠.
뭔가 모아놓은 돈으로 사업을 하지 않는 이상은요.
학교 다니면서 집은 방배동 좋은 곳 살면서 아버지가 일을 안하셔서 돈은 없다면서
돈에 인색한 애들 많이 봤네요.
350이면 두아이 등록금 생활비 내는데 지장이 없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