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월요일날 재수한다고 엄마한테 말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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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떨어지고 미치겠네요 ㅠㅠ
엄마가 대충 감은 잡으신거 같은데.... 말하려고 할때마다 입이 안떨어져서 계속 미뤄왔는데.... 이제 말할 타이밍이 된거 같아서요 ㅠㅠ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엄마가 절 집에서 내쫓을 수도 있을것 같은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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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전에 적혀있던 내용인데 [37] 1승 1무 1패로 16강에 가려면 그 조 1위...
본인이 왜 재수하고 싶은 지, 공부를 어떻게 1년간 할지 계획서를 써서 보여드리는 건 어떨까요?
네.. 그렇게 해볼게요!! 근데 재수하는거에 대해서 거부감이 워낙 크셔서요..
저도 재수때 그러셨는데 제가 저렇게 하고 한번 거부당한 뒤에 꾸준히 그냥 성실한 모습 보이니 허락 받았어요 화이팅~!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