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영어 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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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토플이라 적혀있고, 섹션 1은 듣기라 안함. 섹션2,3 90문제만 80분안에 풀면 됨. 나는 이런 시험이 처음인지라 예제까지 풀다가 시간 날려먹었으니 토플, 토익 안풀어본 사람은 주의하셈.
문법 (40문제)
당연히 기억안남 ㅋㅋ
수능이랑 비슷한 난이도, 기본적인것 위주로 물어봄.
문법공부 제대로 한적 없고 학교에서 가르쳐준것만 썼는데도 어느 정도는 풀리더라.
(물론 풀어서 맞았는지는 장담 못함ㅎ)
독해(50문제)
단어 수준 고려하면 난이도는 수능이랑 비슷했었던거 같음. 대신 수능 지문 2~3배정도 길이고, 거기에 9~11문제씩 딸려있음.
뭘 묻냐면
1.본문에 쓰인 단어 뜻(비슷한 단어 선택)
2.내용일치/불일치
잠깐만 이게 끝인가...? 쉬웠네? 여튼 순서문제 빈칸문제 그딴건 없었음.
주제를 간단히 적자면
1.극지방 탐사 관련 정보(유래 같은거)
2.원자 관련 내용(과학책에 있는 그런거임)
3.인간만이 도구를 쓰진 않는다(이런거 유명하죠?)
4.기상예보(가독성 있는 예보 방식의 도입..?)
5.기억안나네 ㅋㅋ
(+porcupine, 호저의 털 쓰임새 관련 내용이었네요. 수능에 인물, 동물 설명하는 유형이랑 비슷함.)
여튼 그리 어려운 주제들은 아니었던걸로 기억함.
다만 내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지 시간은 별로 안남더라ㅋㅋ
수능 절평 기준으로 95이상은 받아야 여유있게 풀거 같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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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듣기안할줄이야
지문 하나 무슨 동물 털?로 장식하는 거요
아 그 포르쿠핀인가 뭔가
덕분에 기억났네요 ㅎㅎ
수정완료. 감사합니다.
쿠엣인가요???
예전과 좀 달라진 것 같으네
저두 신입생인지라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쿠엣은 2017년엔가 편입학 시험에서 없어졌대요.
아하~
나 옛날 사람 ㅋㅋㅋㅋ
중앙광장 잔디밭에서 동기들이랑 유부초밥 까먹던 게 생각나네요.
학교 재밌겠다.
대학 생활 즐겁게 하시길^^
감사합니다 선배님. 좋은 밤 되세요ㅎㅎ민.족.고.대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