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자녀가 같은 학교일 때 적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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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교사-자녀가 같은 학교인 경우를 참 많이 봤는데, 수시전형에 적폐가 있을 수 있음을 알았다
먼저.. 교사 자녀를 스페셜 k라고 해보자
스페셜k에게 선생님들은 잘해주려 한다. 스페셜k가 씹아싸가 아닌 이상 스페셜k의 생활기록부에 선생들이 친절하게 길게 써줌.
그리고 k가 교내 대회에 나가고, 담당 교사가 평가할때 사적인 감정이 나와 평가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K에게는 선생들이 교과서 자습서를 챙겨다 준다.
그리고 K가 만약 인싸 + 공부 어느정도 열심히 하면 모범상 같은 우수학생상을 꼭 주게 되어있다.
그리고 보충수업 야자 우등반에 k군을 넣어준다. 정원이 40명인 우등반인데 k가 41등을 해주면 인정이 있기 때문에 걍 넣어준다.
모든건 내가 목격한 것들이다ㅋㅋㅋ
그리고.. 교사 자녀들은 대부분 바른 환경에서 자라서 공부를 어느정도 하기 때문에 동료교사들의 호혜버프 받으면 무조건 인서울 한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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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은 불가능 하지 않나요? 교사랑 자녀가 같은학교인게
그리고 교사랑 자녀가 같은 학교라면 나라도 의심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