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게물을줘 [743036] · MS 2017

2019-02-18 15: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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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1 독학서] '유전의 세포들' 출시 전 소개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533776

* 재업입니다.

* 근황에 대한 TMI가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은 밑에 책 소개 바로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작년 8월말에 생명과학1 신유형 대비서 '유전의 세포들'을 출판했었던 저자입니다!


작년 출판때는 제가 1학년이라서 학교 생활에 적응할 시간도 필요했고, 집필을 위해 준비할 것도 이것저것 많았기 때문에 제 책에 담고 싶은 것을 다 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었는데요...


그래도 많은분들이 메일로 좋은 책을 써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실제로 저도 도움이 될 수 있었던것 같아 참 뜻 깊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제가 작년부터 구상해 오던것을 다 담아 교육과정이 개정되기 전에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생명과학1 지식을 제 책을 읽게 되실 분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12월말부터 빠르게 집필을 시작했습니다ㅎㅎ 


정확하게 한글파일로 문서화해서 작업하기 시작한게 12월 말이구요, 전체적인 준비는 그것보다 훠얼씬 오래전부터 해왔습니다. 


학교 마치고 짬을 내서 ( 혹은 강의중에... ) 문제를 제작하고, 실제로 제가 책에 담게될 내용이 실제로 현장에서 적용이 될지까지 확인하느라 직접 9평, 수능 현장응시까지 했었습니다... 덕분에 저자 경력에 2019 9평, 수능 50점도 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암튼 뭘 하는 책이길래 그렇게 준비기간이 오래걸렸냐?? 하고 궁금하실 분들이 많을것 같아서 '곧' 오르비 출판사분들과 출판작업을 하기전에 책 소개를 제가 한번 하려고 게시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아마 2월 중순이고하니.. 현역분들이나 n수생 분들 모두 본격적으로 커리를 구상하고 공부를 시작할때라 제 책으로 공부를 할 의향이 있으시다면 적절히 계획을 조정할 수 있으실거 같아서 좀 늦게 게시글을 작성했는데 괜찮은거겠죠? 



* 바쁘신 분들을 위해 여기서부터 책 소개입니다.



일단 작년에 출판했던 책은 출판시기가 시기인지라 '신유형 문제'에만 치중한 책이라서 컨셉에 맞지 않는 좋은 문제를 다 실을 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는데요...


이번책은 생명과학1 독학서로 '평가원, 교육청 기출문제 분석 및 해설'과 거기서 배운 내용을 적절히 익히고 적용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기출변형 자작문제'와 기출흐름을 분석해 추후에 20수능에 나올 수 있는 소재를 미리 체험해보는 '신유형 문제'로 크게 구성됩니다.


너무 예전의 기출은 이제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년도로 14년부터 18년까지 총 5개년 기출문제를 다루고 있구요, 교재에 실려있는 기출문제는 14년 -> 18년순으로 정렬되어있어서 해설에서 최대한 기출문제 변화의 흐름을 잡아주고 있습니다. 


또한 생명과학1 '독. 학. 서.'라는 컨셉에 맞게 문제하나를 풀때마다 바로바로 해설을 읽으면서 공부를 하게 책이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작년에 규토님이 집필하신 '규토 N제'를 풀면서 너무 좋은 책 구성이라고 생각해서 차용하게 되었는데요 ( 규토님 미리 말씀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ㅜㅜ )


이렇게 책을 구성하니 이 책의 취지에 맞게 기출문제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아주 도움이 될거 같더라구요! 실제로 지금 열심히 검토를 해주시는 검토진분들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고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책이 진행되는지 사진과 함께 보실게요!



책에 실려있는 제일 첫 문제는 14년 3월 교육청 18번 문제입니다. 


아참! 올해는 한 권에 내용을 다 담는게 아니라 '멘델의 유전', '생식세포분열', '사람의유전+비유전' 이렇게 총 3권의 책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아무튼 곧 출판 준비하는 1권은 '멘델의 유전'입니다.


일단 문제가 있으니 문제를 풀어야겠죠? 쉽습니다. 풀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게 아니라 답지를 봐야겠죠? 




아직 디자인 전 한글 문서라 많이 밋밋합니다 ㅜㅜ 글이 너무 많아서 좀 많이 짤랐는데요, 아무튼 요약을 하면 해당 기출문제가 '교배시 자손의 표현형에 따른 개체수' 문제인데, 이 유형을 풀 수 있는 풀이가 1), 2), 3) ~~ 3가지가 있다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제 책을 보시는 분들이 저 3가지 풀이를 열심히 익히고 혼자서 여러가지 구상도 해보셨겠죠? 이렇게 '아! 이제 배웠으니까 넘어가자' 하고 넘기기에는 너무 찝찝합니다.






이제 해당 문제 뒤에 바로 3가지 풀이를 각각 적용해서 풀 수 있는 자작문제 1,2,3번이 나옵니다. 이 문제들도 마찬가지로 한문제 풀고 답지보고 한문제 풀고 답지보고 이해ㄱㄴ이죠? 


이제 14년 3월 교육청 18번 문제는 학습이 끝났으니 다음 문제로 14년 4월 교육청 6번이 나오고 그에 따른 자작문제 나오고 ~~~ 이런식으로 18년 수능 문제까지 이어지는 책입니다. 


책에 실린 문제의 난이도나 책을 읽으면 좋을 적정 등급대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실거 같은데요, 일단 이 책을 보실려면 기출 문제를 미리 보실 필요는 없지만, 개념 공부는 선행이 되어있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책에서 '자가 교배'라는 단어의 의미나 '상반 연관'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해 주지 않고, 당연히 알고 있다고 가정을 하고 설명을 이어갑니다. 


책에 실린 문제의 난이도는 의도적으로 배치한건 아닌데 뒤로 갈수록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당연한게 기출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변형 문제의 난이도가 따라서 높아질 수 밖에 없는거구요, 중간중간에 실려있는 신유형문제는 그냥 난이도가 대체로 높구요, 요약하자면 난이도는 제각각 골고루입니다. 


기출문제를 이미 n회독한 n수생인데 읽어도 괜찮을까요? 라고 물어보시면 본인이 재종수업이나 아니면 독자적인 방법으로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을 완벽히 끝냈다... 하면은 당연히 볼필요는 없겠죠? 하지만 이 책에서 또한 여러분들이 생각해보지 못하셨을 방향으로 개별적인 기출문제를 심도있게 분석하고 기출변화의 흐름을 기술하고 있기 때문에 기출을 여러번 보신분들이라도 얻어가는게 많지 않을까 싶네요... 개별적인 문제의 퀄리티 또한 신경을 아주아주 많이 썻습니다. 


총 현재 상황으로는 1권에 실리게 될 문항은 14년~18년 멘델의 유전 유형 기출문제와 별도의 자작문제 100문항 정도로 구성될거 같습니다. 2권,3권은 일단 1권작업부터 끝내고 공지하겠습니다. 


밥먹기전에 급하게 써서 여러분들이 책에 대해 궁금해하실 내용이 글에 다 담겼는지 모르겠어요. 더 궁금하신 내용 있으신분들은 댓글이나 쪽지로 질문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즐거운 저녁되세요!







< 요약 > 

책 예판 시작일 : 2월말 ~ 3월초

1권 책 구성 : 멘델의 유전14년 3월 ~ 18년 수능 ( 19 수능 )까지 기출문제와 해설, 자작문제 약 100개

2권은 생식세포분열과 비분리, 3권은 사람의유전과 비유전으로 1권과 구성, 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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