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설의 >> 삼룡의인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1490128
인서울권 의대생으로서 생각하건데, 인설의와 삼룡의는 각각의 장점이
이정도로 첫줄까지 낚시해주고
이런거 서로 따지고 토론하고 반박할 시간에 본인이 속해있는 의대에서 열심히 의학을 공부하고 의술을 연마하세요. 본인이 속해있는 의대가 얼마나 입결이 높고 전통 동문 TO 위치 이런게 어떻다 할 시간에 더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고, 더 열심히 의대 공부를 해서 더 좋은 의사, 의료인이 되는것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내 학교가 이 학교보다 입결이 더 높으면(높아봤자 0.X%겠지만) 내가 이 학교에 다니는 의대생들보다 더 좋은 의사가 되는건가요? 아닙니다. 본인이 속해있는 그룹보다는, 그 안에서 본인이 얼마나 의학이라는 과목에 책임감을 가지고 그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적으로는 더 성공한 의사가 되는 길입니다.
요즘 한창 의대 순위니 뭐니 하면서 서열 조장하는 글을 쓰는, 의대를 바라봐야하는 관점이 올바르지 못한 것 같은 오르비언들이 많아서 글 올립니다. 뭐 입시사이트다보니 서열질이 결코 끝날것같진않지만.. ㅋㅋ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지 vs 세사(vs동사) 추천 부탁드립니다 세지는 고정
-
생존신고
-
보통 내용에서 추상적인 글이나 내용나올때 아 그런갑다~ 하고 대충 다음 문장...
-
쇼군 정주행을 해야 한다..
-
오늘도 성공
-
드디어 집왔다 0
롤체하다가.
-
새벽5시에 안자고 뭐하는 지거리야
-
어우 피곤해 5
-
큐브 후기 2 2
심심해서 틈틈이 하고 느낀 점 1. 별테하는 친구가 한 명은 꼭 존재한다. 2....
-
수잘싶 9
ㄹㅇ
-
왜 일어나보니 새벽 4시지 오엠쥐다 진짜루..
-
ㅅㅂ 난 절대 안할 줄 알았는데 반수생각이 스멀스멀... 근데 공부하기는 또 싫고....
-
정시로 돌려도 무죄인가요 국어랑 영어는 내신때문에 안한지 1달정도 되었고 언매랑...
-
공부하다가 체중관리 못해서 허벅지 다리 살이 다 텄는데 보기도 흉하고 우울함,, 어카냐
-
4단원? 아님 4,5단원?
-
아이스크림인데 냉동실 넣어놓고 까먹음 한달 넘은듯?
-
의지박약이슈 흑흑 그렇게 살고 싶다 피지컬 100 보는데 끓어오르네..
-
요즘 정시로 수능 몇등급 정도면 합격하나요? 그냥 궁금해서...
-
대학 수학 시험 망침 10
Sec적분 못해서 최대 96점…. 인생
-
1학년때 3점대였던 친구는 말그대로 떡상했는데 나는 다망해서 훨씬 뒤쳐져버렸네...
-
ㄹㅇ
-
무물 0
설공 화석 중간고사 아직 안 끝남 3대 450
-
힘과 운동량인것이에요
-
내일이 두렵구나
-
내년에도 강윤구 이투스에 있음?
-
자러감 1
일찍일어나야함...!!!
-
고속 글 하나 올리니까 3분만에 조회수 200명 가버리네 ㄷㄷ
-
나 마니 추함 2
토할 정도는 아님
-
요약 1) 올2컷으로 건대, 동국대 , 홍익대 , 외대어문 가능 , 시립낮은 문과...
-
미적분 1
작수 2등급정도인데 미적분을 27-30까지 다 틀렸습니다 미적분을 정말 잘하고...
-
쩝 민희진 빠지면 이런 퀄 안나올텐데
-
심심쓰 1
본가오니까 동네친구들은 죄다 재수학원에 박혀있어서 재미읎다
-
반수를 이제야 시작을 한 씹허수 3모 11223 씹허수 1. 국어 이감컨 연간패키지...
-
고2이고 정시대비반인데,, 독서 연습을 지문 구조도 그리는거로 연습하거든요.....
-
원궤도는 수평면과 수직을 이루고 있습니다. 즉 중력과 평행합니다. 이 궤도의...
-
제정 12년 만에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폐지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
어느 학교냐에 따라 격차가 좀 나지 않을까 가령 같은 서울이라도 막장 쌤들이 많은...
-
무물보 4
Whatever
-
치환적분 삼각함수 미분적분 구분구적 부분적분 다 까먹은줄 알았는데 몸이 기억함...
-
재수랑 현역때랑 수학이 똑같은데 원래 다들 이러니? 하나도 안 는 것 같고 나만...
-
몸져 눕고 싶다
-
심멘. 아니 학교에서 다 풀래서 어쩔수 없이 푸는데, 진짜 경기체가 같은거 풀때는...
-
오늘자 서점가서 직구로 사온 미적적분님. 9모 이후 통통이로 노선 바꿔서 뒤져버린...
-
시티팝 민희진풍으로 잘 끓임 우울감 치료된당...
-
집중의 감각 0
오늘 시험볼 때 진짜 엄청 집중했었음 온몸이 차분하게 가라앉고 움직이지 않은 채로...
-
해설강의 보면 이미 뉴런 다 듣고 왔다고 전제하고 푸시는거같은데 걍 눈치껏 알아들어야 되나 흠
-
한번씩만 투표해주세요 안가람장재원쫑느박종민강기원시대인재시대대성김범준김기현현우진뉴분감자퇴
-
또 메리트가 있을까요
맞말맞말
가서는 노력해야하는게 맞지만 그래도 손해 안 보고 좋은 의대 들어가는게 좋기야 하죠.
님 말이 맞다면 설의,연의 성적 되도 굳이 갈 필요 없겠네요
맞는말입니다. 본인에게 좋고 유리한 의대를 들어가는게 당연히 좋지만, 본인이 속한 의대의 서열을 정하고 이 서열을 올리기 위해 타 학교를 비방하는 글이 많은 듯 하여 쓴 글입니다.
메이저의 성적 나왔는데 지사의가란말이 아닙니다. 다만 의대에 입학한 후에는, 서열질보다는 그 대학 안에서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것이 바람직할것이란 것이고, 의대를 선택할때를 말하는것이 아닌, 입학 후를 말한겁니다.
이게 현실적으로는 맞는 말인듯 윗글은 살짝 이상적
~할 시간에 ~해라
ㅋㅋ
ㅋㅋ
맞말추ㅡ
맞는말
메이저하고 지방사립하고 의료수준 차이가 심하다는데 어느부분애서 차이가 나는지 알수있을까요?
맞는말이긴 하지만 수험생 사이트에서 더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환경의 대학에서 공부할수 있으려면 입결에서의 서열에 대한 건전한 토론은 필요하지 않을까요?
제가 본 입결 서열에 대한 토론은 80%가 불건전하던데요
ㄴㄴ 거의 90퍼넘음
나머지 20%가 건전하다고는 안했습니다만
건전과 불건전이공존할뿐... 둘다아닌건없다
제 말은 나머지 20%도 불건전하다는 것
입결 서열과 현실 아웃풋이 완벽하게 일치한다면 의미가 있겠지. 하지만? 다 아시다시피 아니라는것.
이미 들어간 사람이야 서열질은 진짜 무의미한거고 의대 선택하려는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게 어떤 의대 들어가는게 나은가이기 때문에 입시서이트에서 서열 따지는건 자연스런 결과이지요.
어차피 의대생이 댓글 달아준다해서 본인인생에는 큰 영향 없을테고 수험생들에게 도움주려고 하는 것일뿐일테니깐요.
댓글을 달아주는게 순수하게 도움을 주려는 것이면 좋은데 워낙 훌리들이나 까들이 많은 듯 해서 쓴 글입니다.
공감. 도움주려고 댓달기보다는 걍 깎아내리려는 의도로 적은글이 더 많은거같더라구요
훌리짓을 하고 타 대학을 까내리는 점을 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분명히 수험생들은 마이너과 TO 수치등 학교 졸업 이후의 얻게 되는 이득을 잘 모르죠. 그런걸 알려주는건 넥메나 가야하니까요. 그런면에서 TO나 의국 분위기 등을 강조하면서 본인의 학교의 강점을 내미는건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한림의 학생이 한림은 메이저 빼면 인기과 TO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다른 의대 내신으로는 못 비빌 곳도 다 비벼진다. 인설의 보다 한림이 좋은 선택 아니냐라는 글을 올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팩트를 겸비한 주장이니까요.
거기에 인설의 생은 본인의 학교가 TO가 한림에 밀리는건 사실이나, 수련을 받는 과정에서는 큰 영향이 있다고 보기 힘들며 인서울 라이프 특히 예과 때의 라이프는 어느 지방 의대에서도 누리지 못할 큰 메리트이다. 등의 반박을 올리는 것은 수험생 커뮤니티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예비 의대생/ 수험생들이 다양한 의대의 장단점을 수용하고 선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은 지향해야 하는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여기는 그런 생산적인 토론보다는 한빠 한까 싸움이나 하는 분위깁니다만...
와 도희님이다!
도히가 누구
사회탐구 전문저자요!
친구마냥 도히가 누구 이러고있노
현답
맞는말. 처맞는말
오르비 할 시간에 공부를 하면 학점이 오른다. ㅇㄱㄹㅇ
이거도 맞는 말임 굳이 입학한후 자기학교 좋은 평가 받겠다고 남 학교 깍아내리고 하는거 ㄹㅇ 보기 안좋음 그래도 서열화나 정보글은 필요함
삼룡의가 뭐임?
한림 인제 순천향 의대요
맞말추
본인판단하기에
인설이 좋으면 인설 가면되고
삼룡이 좋으면 삼룡 가면되고
아인가가 좋으면 아인가 가면되고..
삼룡의고 ㅈㄹ이고
의대뱃지 단 새기들은 다 ㄱㅁ자임 ㅅㅂ ㅡㅡ
ㄱㅁ
사실 메이저 제외한 인설의나 삼룡의나 각각의 장단점이 있어서 하나하나 다 비교해보면 결국 비슷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인설의를 다닌다는 자부심이나 서울에 산다면 인설의가 적합할 것이고
삼룡의에서 가까운 지역에 산다면 삼룡의로 가면 될 것입니다.
결국,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곳을 잘 고려해서 가면 되는 것이지요.
정보교류차원에서 필요악 이라고 봅니다 입시사이트 이외에 어디서 이런 이야기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