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나는바보얗 [848190] · MS 2018 · 쪽지

2019-02-14 10:23:55
조회수 828

님들아.. 초콜릿을 요..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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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있자나요.. 제가 독서실알바하는데요.. 24살이거든여..ㅜ

어제 새벽2시즘에 이제 집갈라는데 마지막에 가는 17살 여학생 두명이 있는데여.. 

제가 자리정리하러 간사이에 카운터에 작은 초콜릿하나 노ㅏ두고 갔드라구여.. 바탕에 하트가 그려져있는머..그런.. 암튼 즁요한건 이떻게해야댈지 모르겟서요..


오ㅁ늘애들  집갈때  평소랑 똑같이 안녕히가세요만 할까요아니면 어제 초콜릿잘먹엇어요 ㄷㄷ 이럴까요 

그냥 초콜릿 애들끼리 먹다가 하나 걍 남은거 불상한카운터한테 아무셍각없이 하나투척하고 간것인지...

매우작은거라 잘먹었다거 하기는 점그렇긴하ㄴ데

보답을하기엔 좀 오바라는건아닐지

참으로 상당히 어렵네요 친해지고 싶은 마음도있고 없기더하거 반반인데 그냥 아무셍각 없는데

그냥 초코릿 잘먹었다거 말해야겠지여..그래도 아주작은거라도 받은건 받은거니 근데 어케말하지

"안녕히가세요 어제 초콜릿 잘먹었어요 덕분에 식욕이돌와왔지뭐에요." 아니면 초콜릿 잘먹었어요 안녕히가세요.....................네 맞아여 저 이런거 처음받아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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