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 취업난으로 공무원 지원 이거 팩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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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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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ㄷ
9급지원이 취업난? 의료직 안맞으면 딴거할수도잇는것일듯. 기사년도부처 심상치않고
저도 사실 학부생때 9급시험 지원했습니다ㅠㅠ
망한거 공공연한 비밀이었는데 이렇게 알려지네요ㅠㅠㅠ
어떡하죠.....
?
한의사 월급 200안되는거 좀있으면 뽀록나겠네요 아이고
형 이러면 몇몇 사람은 진짠줄 알아...
한의대는 지방사립대가 많아서 9급 합격하면 전장 주는 곳들이 있거든요...
5급 1차만 합격해도 현수막걸고 장학금줌ㅋㅋㅋ
성대 중대도 장학금 있었던거 같은데 1차 통과해서 꿀좀 빨았죠
그래서 본문 진위여부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한의사 9급 지원은 팩트겠죠 ㅋㅋㅋ 그냥 심심해서 지원해봤거나.... 수수료 오천원인가밖에 안하거든요.
민경채로 놀고먹어도 최소 7급이상인데 저걸 할리가 없죠.
그리고 서초구 보건소라고 하면 강남 금싸라기 땅 양재역에 있는 곳입니다. 그냥 계약직이기 때문에 단순히 놀고 먹을 때 잠깐 할 수 있는 일이에요. 로딩 자체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상식적으로 월급 300만원 받고 저기서 계속 일할 한의사는 없죠.
저걸 한의사들 취업난이라고 기자들이 날조한건가요? 이런 기레기들...
날조라고 봐도 무방하죠. 오히려 최근 들어서는 저런 기사 없는거 보면 답 나오지 않나요 ㅋㅋㅋ
친구랑 술먹다가 내기를 했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 변호사도 9급 시험 봤었는데 뭐 그런 식이었던 것 같아요
나도 나중에 늙어서 보건소 갈라그랬는데;; 뭐 저런걸로 기사화까지되냐 ㅠㅠ
7년전 기사;; 심지어 9급을 진심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있나
9급치신 한의사분은 사실 저희학교 선배님인데... 요양병원에서 일하시다 너무 심심해 함 쳐봤는데 하필 그 지역이 빵꾸나서 필기 합격하시는 바람에 기사나서 맨날 한의사 친구들한테 욕먹고 계신다고... 당연히 면접은 안가셔서 불합격 하셨습니다
서초구 보건소면 위치때문에 많이들 쓰겠죠. 51명 지원한게 그리 큰일인가 싶은게... 적은 금액 받더라도 서울에서 몇년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 매우 많습니다. 수시나 병원 지원처럼 지원수제한도 없고요. 서울 부원장, 대진자리 등 지원하면서 보건소도 같이 지원했다고 생각되네요.
매우 의도가 다분한 가십성 기사입니다.
신규입니다 취업난이요? ㅋㅋㅋ
여동기들도 부원장 거의 다 구했던데요 ~
ㅎㅎ나도 재미로 9급 본적있는데
칠수생들 군대 미루고 공보의 가려고 공무원시험 보고온듯
제가 아는건 모 보건의료원에서 의 치 한 한명씩 구하는데 해당 급여조건이 NET 400 이었습니다. 당시 지원자가 의사 0명, 치과 1명, 한의사 21명 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사실 저중에 의사는 전문의 필수라고 조건을 달아놔서 미치지 않고서야 갈 곳이 아니었죠.
아마 경기권 지역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취업난" 까지는 아니고 근무환경 고려했을 때 저 정도 급여 조건도 감수할 수 있을 정도로 다른 봉직 자리들의 질이 떨어졌다고 보는게 맞는거죠. 일반 한의원 부원장 자리가 저 급여보다 좀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근무환경은 공무원 쪽이 좋으니까 다소 낮은 급여 각오하고라도 저 자리 지원하는거고요. 그런데 애초에 치과의사, 한의사는 의사에 비해 의무직공무원 임용 자체가 거의 없습니다.
수험생들 기만하지 마세요 저 한의사 공무원 임용 목적이 아니에요
넷 550 최소 물론 부원장은 유능한 원장에게
배움이 목적이라 작음
수당 포함하면 저 당시에도 세후 월 400만원 이상은 됐을겁니다. 일반 한의원 부원장이나 저 자리나 어차피 계약직인건 마찬가지이고, 근무환경 고려하면 급여 조금 낮아도 갈만한 자리라고 판단한거죠.
수험생 기만이라... 사실마저도 아니라고 항변하시니까 굳이 안 쓰려고 했던 내용도 좀 더 써야겠군요. 보통 보건소의 경우 일반직 (정규직) 이든 임기제 (계약직) 든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는 지방의무사무관 (5급) 으로 채용하는데 서울 시내 중에서도 선호도가 높은 지역 (예를 들면, 강남) 소재 보건소의 경우 지방보건주사 (6급) 으로 채용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의사, 치과의사는 보건주사 (6급) 로 채용 공고내면 지원 자체가 거의 없어요. 근무환경 고려하더라도 대우가 너무 안 좋으니까요. 심지어 의사는 지방의무사무관 (5급) 으로 채용한다해도 저 정도 경쟁 안 붙습니다. 그런데 한의사는 보시다시피 수 십 명 지원합니다. 왜일까요?
그럼 한의사 어려운거 사실인가요? ㅠㅠ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셋 중에서는 경제적 보상 수준이 평균적으로 제일 낮은건 사실입니다. 상대적으로요.
하신 말씀이 틀린건 아닙니다만, 한의사의 봉직의 자리의 질이 떨어졌다기 보단 한의사는 의사에 비해 파트타임 자리가 부족하죠 그래서 여성분들이 육아하면서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자리가 부족하다보니 저런 공무원 자리에 몰리는 경향이 있는 편입니다 지역때문에 그런 것도 있고요 물론 한의사가 의사에 비해 일자리의 수,다양성이 부족한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