꺄하핫ㅇ [862892] · MS 2018 · 쪽지

2019-02-11 12:26:24
조회수 1,111

국어 4,5등급에서 1,2등급 되신 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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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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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레레 레레레옹 · 808585 · 19/02/11 12:27 · MS 2018

    EBS 연계!

  • 새우초밥!! · 799451 · 19/02/11 12:28 · MS 2018

    실모 몇개 풀다보니 모래주머니 차서 좀 오르고, 인강 들으면서 독서 틀리는 개수 줄어들고 문학 개념잡아서 시간 단축됨 그렇게 모고 세 등급 올렸으나 수능은 조지

  • 黑 마법사 지망생 · 724833 · 19/02/11 12:36 · MS 2017

    걍 기출만 30회분 푸시면됨 6등급에서 1등급으로 떡상함

  • Rich dad · 870824 · 19/02/11 12:47 · MS 2019

    반수때 딱 저렇게 수능때까지 성적 하락 없이 백분위 꾸준히 올렸는데

    6평 백분위 50대인가 60대초반 4등급 후반

    독해법 배우기(1달) 문법 지식 정립 (1달) 병행 문학 지식 정립도 하고싶었으나 시간 부족

    이때는 성적 변화 0

    기출로 9월까지 독해법 적용하면서 실전에서 쓸 수 있도록 계속 수정 및 해설이랑 꾸준히 비교 ( 독해 의식 흐름을 홀수 해설이랑 비교했었음 ) 학원에서 치는 모든 실전모의고사에 적용하면서 실전에서 화작 문법 문학 비문학 각각 나만의 대응법 만듦.

    성적변화 4등급 후반에서 2등급 후반

    기출 비중 절반으로 줄이고 사설(봉소)모의, 간쓸개 시작. 9월까지 연습한 독해법 그대로 읽고 사고하는 연습 계속함.

    성적변화 2등급 후반에서 수능때 비문학 1개 문학 2개 틀림

    문학 지식이나 훈련도감 수강, 문학 기출을 더 공부했으면 더 나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거 같았는데 시간상 불가능했고 그대로 입시 끝냄.

    인강은 전부 박광일쌤 들음.

    평가원이나 사설에서 성적 하락없이 안정적으로 상승만 했는데, 그게 가능했던건 초반에 지식적인 부분(화작, 문법 등)을 깊게 공부해서 절대 안틀리도록 연습하고 사고가 필요한 비문학은 한 선생님의 독해법을 기준으로 꾸준히 기출부터 다양한 사설 지문까지 적용했었기 때문임.

    국어는 1교시에 보는 멘탈 싸움임. 그래서 자신이 무조건 맞출 수 있는 고정 점수가 필요. 그게 현장에서의 자신감으로 연결됨. 전 그게 화작문과 비문학 최소 2지문 문학 최소 2문제빼고 나머지 였음. 반수라 그렇지 더 연습했으면 고정 점수를 더 올릴 수 있다고 봄. 실제로 9월~수능때도 비문학 독해 실력이 꾸준히 늘어서 전엔 2지문이 한계였는데 3지문 다 풀고도 1개 틀렸음.

  • 꺄하핫ㅇ · 862892 · 19/02/18 10:27 · MS 2018

    독해법 배우기 좀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Rich dad · 870824 · 19/02/18 12:46 · MS 2019

    박광일 쌤 인강으로 공부 했었는데 기준은 모든 평가원 수능 지문을 같은 방식으로 읽을 수 있다 였습니다. 저는 독해 속도가 많이 느렸고 기억력이 좋지 않아 문제 풀때 항상 대응하며 돌아가야했고 그에 대한 해결법으로 지문을 읽을 때 표시를 하더라도 일관되게 표기하려고 했습니다. 평가원 수능 지문을 읽다보면, 그리고 해설로 선지와 선지의 근거를 지문과 비교하다보면 어느 특이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답이 되는 ‘표지’ 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그러나, 특히, 반면에 등등이 있습니다. 그러한 표지들을 볼때 간단한 물결 밑줄을 표시하였고, 정의 개념어 등이 쏟아 질 걸을 대비해서 정의나 개념어는 동그라미 치며 읽어 나갔습니다. 이렇게 글의 미시적 독해를 집중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표지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아마 올해 나올 강의로는 ‘고독한’ 강의에서 알려주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여기까지가 전부는 아닙니다. 평가원이나 수능에서 글을 읽었을 때 자기도 모르게 글의 전개가 이어지지않고 행간의 의미가 붕 뜨는 현상을 겪습니다. 이건 그 상황에서의 심리적 문제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평가원이 글의 구조를 어렵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본 내용을 전개하다가 긴 부가정보가 개입한다던지 결론을 맨 뒤에 질질끌고 가서 얘기한다던지 입니다. 이건 제 거시독해 해결의 일부분입니다. 이 부분 역시 박광일 샘 강의에서 구체적으로 알려주십니다. 크게 생각하면 독해법 배우기란 정보를 받아들이는 사고방식을 배우는 것을 말합니다. 박광일 쌤 말고도 다른 쌤 강의 듣고도 스스로 기출에서 계속 사고방식을 따라 하시면 됩니다.

  • 중20앙 · 870919 · 19/06/11 14:52 · MS 2019

    쓰앵님 국어 때문에 우는 재수생입니다 저랑 상황이 너무 비슷하신데 혹시 쪽지 드려도 될까요 ㅜㅜ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