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노조 파업 관련 글 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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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 노조가 파업하면서 도서관 난방 끔
2. 공부에 방해된다고 키라고 요구
3. ㄴㄴ
4. 말이 되냐면서 총학에서 다시 키라 명령
5. 난방을 끄는 건 노동3권에 의해 보장되는 파업권의 일부라고 주장
6. 학생들은 옷을 더 껴입거나, 시립 도서관, 카페등에서 공부해도 되지만 노동자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고 생존이 걸린 문제다 vs 서울대는 그냥 학교가 아니라 나라를 이끌 인재들로 구성된 국내 최고 명문대이며, 이러한 학교의 학생들의 안녕한 학습권은 노동자의 파업권보다 우선권을 가진다
흥미로운 전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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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이랑 노조랑 뭔상관인가요??
서울대 노조 소속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환경미화원이나 난방 데우시거나 하시는 분들이요
노동자들 기어오르는거 보면 솔직히 좀 역겨움 ㅋㅋ
서있던사람 앉게 의자 제공해줬더니 눕게 침대달라고 하는 격
인제 시발 인제의말하는건가
역시 믿고 거르는 애니프사씹덕련들
정당한 파업권인데 뭐.. 공부 할곳이 서울대 도서관밖에 없나요?
서울대학생이라고 신분이 더 높은것도 아니고.. 말도안되는 생각이라고 봅니다.
정당한 파업권? 정당하게 합법적으로 파업을 해야 정당한거지;; 기계실 점거하고 생떼부리는게 정당한건가ㅋㅋㅋ
파업이라는게 업무를 중단하는건데요... 어디가 불법적인거죠?
모든 파업이라는게 피해가 가기 마련입니다. 하물며 대중교통이 파업을 해도 시민들에게 피해가 가구요.
무조건 피해를 감내해라! 이소리가 아닙니다. 당연히 피해를 받으면 볼멘소리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파업이 이루어 지게된 이유를 생각해보면, 노동자들에게 화살을 돌리는건 무책임하다고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파업이라는 행동을 할수 밖에 없게 한 서울대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게 아닐까요?
다 떠나서 본인이 직접 겪어보지도 않고 무작정 학생들 까는 방구석 키보드 꿘충들이 역겨움;;
또 파업권이 보장되어야 하는 건 맞지만 그걸 위해서 직접적 관련도 없고 실권도 없는 학생들에게 피해를 전가하는 파업자들도 어이 없고 학생들의 그 희생을 강요하는 타대생 및 일반인도 ㅈ같음
아 맞다 법인이었지..
난방을 무슨 노동자들이 석탄 퍼넣어서 때는 것도 아닌데 뭔 대단한 노동력이 드는 일이라고 그걸 안해준다는거지;; 왜 애꿎은 학생들이 피해를 입어야하는지 모를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