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간호 vs 원광대 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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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생 남자입니다.
서울대 간호 vs 원광대 한의 어디가 더 좋을까요?
오늘 오후 두시까지 선택을 해야 합니다.
서울대 간호를 간다면, 거기서 열심히 성적을 받아 전과 약학대 편입 등 새로운 길을 찾아볼 수 있을것이고 원광 한의를 갈 경우 저의 연고가 전남이기 때문에 뭔가 조금 더 진로의 안정성이 확보될 듯 합니다.
진지한 고민중입니다. 어디가 더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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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개처열받음 보면
솔직히 ㄷㅎ
감사합니다.
ㄷㅎ
감사합니다.
원팡대 추천
감사합니다.
개씹닥후
감사합니다.
간호사 vs 한의사
가서 길을 찾아볼 마음이기는 한데..
그래도 한의인가요 ㅠㅜ
sky에서 의치한으로는 많이 가는데
의치한에서 sky는 안가더라고요
감사합니다.
경한
기만...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배우는 것을 좋아해서 내가 뭐든 도전하면서 살고 싶다 - 서울대
야채처럼 살아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 한의대
그렇군요 ㅎㅎ...
이건 빼박ㄷㅎ
감사합니다.
아니 한의대가서 약대의 길을 찾아볼수도 있잖아요 ^-^
그런 생각은 못 해봤네요. 감사합니다.
거꾸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ㅎㅎ
전자 선택했다면 그냥 정보가 부족했다는걸로밖에 설명이 안됨
그렇군요 ㅎㅎ...
글쓴님이 고민하셔야 할 건
오히려
한의대 졸업하고나서의 진로일 듯
그렇군요.... ㅋㅋ 그정도입니까?!
서울대 간호는
간호대 교수나 국공립 의료기관
관리자로 많이 진출한다고 들었어요
의료행정분야도
꽤나 영향력 있는 분야죠
한의 나와서의 진로도 정말 고민을 해 봐야겠네요 ㅠㅜ
확실히 하자면 서울대 공대붙고도 서간붙고도 재수 삼수해서 한의대 의대 가고요 혹 정 의대 이후과정 싫으면 .. 심평원 가셔서 썪은 의료체계를 고쳐주셔도 됩니다 ... 의대 학사편입도 심지어 치대 한의대 수의대 다채우고 스카이로 돌려요 ^-^
그렇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ㄷㅎ
감사합니다.
지난글을 보니 간호대에 뜻이 있어서 쓴것도 아니네요. 점수도 표준점수 캐리로 문과 원광한에 최적화된 점수네요. 하늘이 준 기회인데 왜 고민하는지 이해안감.
ㅎㅎ...! 어느정도 결정을 내렸습니다
닥후
감사합니다.
어머님이 나이팅게일 아닌이상 닥후
그녀는 나이팅게일이셨...
ㄷㅎ
감사합니다.
남자분이라면 이건 일단 느낌이... 점수를 떠나 하버드 간호라도 닥후네요.
그런가요... 감사합니다.
일단 한의사와 약사에 대한 비교부터 해보세요.
두 직업 중 어느 직업이 더 땡기든 그건 이상할거 없는 개인 취향인데
만약 한의사 선호도가 더 높거나, 그 선호도가 비슷하다면,
혹은 약사 선호도가 높더라도 그것이 큰 차이가 아니라면,
굳이 설간에 가서 불확실한 입시 한번을 더 이겨내야 약사가 되는 길을 걸어갈 이유가 있을까요?
약사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다고 하더라도
설간에서 피트준비 하는것과 원광한에서 피트준비 하는것 중 어떤게 더 유리할지는 또 다시 고민해봐야 할 문제구요.
간호를 가서, 인문 계열로 전과를 하는 진로 역시 생각을 해볼 수 있는데 한의대는 그러한 것들이 막히는 듯 하여 조금 마음이 복잡하네요 ㅎㅎ... 여론은 거의 한의 압승이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