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4기념 [763171] · MS 2017 · 쪽지

2019-02-08 10:56:53
조회수 882

편순이) 편순이의 "오뚜기 매콤 낙지 컵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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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음식을 먹어도 끼니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손님이 그나마 적은 10~11시 쯤에 컵라면 하나, 너무 배고프면 2~3시경에 삼각김밥 하나 이런식으로 먹으니까 밥이 너무 먹고싶다


인터넷에서 후기를 찾아봤을때, 후기를 쓴 사랔 모두가 "창렬 입니다" 라고 말하길해 고민했지만 밥이 너무 먹고싶어서ㅠㅠ



도시락은 공장맛 나서 패스..



전체적인 후기 : 개창렬


<맛 부문>


그럭저럭..

처음엔 조금 비릿 것 같으면서도 뭔가 한약 냄새도 나고.. 근데 먹다보면 은근히 계속 먹게 된다

돈이 얼만데 당연히 계속 먹어야되는거 아니냐



<닉값 부문>


"매콤 낙지 덮밥" 6음절 중에 닉값을 하는게 "덮밥" 2음절뿐이다


- 매콤 : 매콤한데 응.. 아 그렇다고 순한맛이라는건 아니다 매콤도 "으아아아아아! 매코오오오오옴!" 이런 애가 있고, "(작고 귀여운 목소리로) 매쿔!" 이런 애가 있는데, 얘는 후자라는 뜻


- 낙지 : 후기들에 비해 나는 낙지가 많이 든 편이었다 난도질 당한 작고 소중한 낙지의 다리가 7조각 정도 들었더라


- 덮밥 : 덮밥이다




배고파서 먹은거지 딱히 또 사먹고싶진 않다


이래놓고 가격은 3,500원

창렬이라고 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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