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힁글리쉬] 영어 독해 하려면 일단 아싸부터 탈출 하세요~

오르비에 인싸 아닌 사람 없으니까 제목 어그로 실패인가요ㅠ0ㅠ

혹시 깜짝 놀라서 들어온 아싸는 없..읍읍..

인싸 화법

=남의 말에 공감을 잘한다 

=대화의 흐름을 잘탄다

영어 지문을 잘 읽으려면?

필자에게 공감해줄 수 있는 착한 인싸가 되면 됩니다^~^

공감의 끝판왕이 뭐겠어요? 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하기!

자, 여기서 결론 부터 말하자면 두개로 나뉩니다.

1.글을 읽으면서 필자가 되어보는 것

2.글을 다 읽고 필자가 되어보는 것

1번은 독해를 할 때 필요한 과정, 2번은 글을 정답을 고를 때 필요한 과정이에요

제발 필자랑 친구가 되세요~ 가뜩이나 친구 없는데(내 얘기) 필자랑 친하게 지내요~

내가 필자고 필자가 나다~

이렇게 되려면?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는 상식적인 질문을 던지면서 읽는다! 입니다

아니 이제 하다하다 질문까지 하면서 읽으라고? 

포인트는 누구나 생각해낼 수 있는 상식적인 질문! 

아직까지 사이코패스는 만나보지 않아서,,; 

'전치사+명사=전명구' '관계대명사절.. that절..그것은 형용사절..'

이러한 사실들을 머리로는 알아요!

근데도 독해가 안된다면? 결국 내가 그걸 활용을 못한다는 거죠.

필자는 결국 우리에게 끊임없이 정보를 주기 위해 그런 애들을 활용하죠. 

즉, 내가 던지는 질문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궁금해지는 내용

=앞 부분에 대한 부족한 설명

말이 필요없이 아싸처럼 글 읽는 것과 인싸처럼 글 읽는 거 보여드릴게요~

2019학년도에서 23번 3점짜리 문제에요. 상당히 난이도 있는 지문이였죠.

항상 우리는 아싸같은 해설지만 봐왔기 때문에 한문장으로 뽷! 독해를 해야할 것 같은 그런 부담감이 있어요

하지만 우리는 po인싸wer 잖아요. 

굵은 글씨로 된 부분들이 뭔가 굉장히 뜬금 없는 질문이 아니에요

글을 읽으면서 뒤의 전치사나 관계대명사를 연결할 때 

그것을 앞의 내용과 연결하기 위해서!!! 너무나도 당연하게 나오는 질문이죠

처음에는 이 방법이 낯설어서 뭐야,,;라고 하실 수 있지만

몇 번만 이런 독해를 적용해보시면 이렇게 읽는게 자연스럽다는게 느껴지실거에요.

그리고 결국 이렇게 읽었을 때!

우리가 글을 읽으면서 정보를 저장하는 그러한 일련의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정리 하자면,오늘 말한 것은 글을 읽으면서 필자가 되어보는 과정이에요. 

어떻게? 내가 읽은 앞부분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뒤의 내용을 읽는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정보가 정리된다

제발x10000 '이러이러이러한 주어는! 어쩌구저쩌구한 목적어를! 요래요래해서 동사한다!' 하고 모든 것을 한번에 정리해서 완벽한 문장으로 독해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런거는 아싸들이나 하는거라구요~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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