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을데가없어서인생을졷박아버린삼뚜땡 [857206] · MS 2018 · 쪽지

2019-02-06 11:4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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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으로 인서울 사립대의 경쟁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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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의 목표의식과 과감한 투자 이거인듯


연고~국숭세단 (그뒤인서울은 모르고,지방사립은 거의 아니라고봄) 대학은 대학 차원에서 나름대로 같은 라인이든 윗라인이든 의식을 많이 하는게 보임


그래서 고려대가 2008년에 경영학과 장학금을 밀어주고 

성균관대 한양대가 특수학과를 만들고 

중앙대가 100주년관을 존나 멋지게 짓고

건대가 프라임장학금을 주고

숭실대가 cpa를 밀어주고 이런거임



왜나면 대학재단입장에선 대학도 하나의 수익창출 시장이고 아웃풋은 시장 인지도를 올릴 성과임


사실 대학규모나 누적 아웃풋으로 따지면 중경외시까지는 경부에 밀리는게 맞음 

그런데도 계속 인서울사립대와 경부의 격차가 벌어지는건 목적의식의 차이가 크다고 봄

지거국 에타보면 항상 불만사항이 재단이 열정이 없다 이거임 고시반 지원이나, 신규사업면에서 사립대에 비해 안일한 태도를보이는게 결국 자본주의-사회주의의 경제 생산성 차이와 유사한거 같음 

지방거점국립대는 일단 시장경제형 경쟁을 향한 동인이 떨어짐. 해당 지역에선 비교도 안되게 탑급대학인데다  안망한다는 보장도 있으니 학교가 무사안일주의에 빠진달까



결국 지거국이 가진 국립이라는 요소는 입결이 떡락하지 않게버텨주는 메맅이자 떡상하지 못하게 매달리는 디메맅인 양날의 검임.



그래서 건대처럼 과감히 투자하면 확실히 지거국 위로서의 입지를 만들어갈 수 있는거고 동국/홍익처럼 종교재단에서 드시던가/돈을 지나치게 아끼던가 하면 다를바없다는 소리를 듣게 될것임


부산대가 몇년전에 그래도 대형사업을 하나 추진했는데 아 망했어요... 총장 개색기야

경북대 모바일공학 입결보면  어느정도 타당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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