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할건데 의견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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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강대에서 재수할거 같은데 부모님이 마음대로 하라고 했다가 말싸움할때 불리하면 대치에서 학원다녔으면서 대학 다 떨어진 게 뻔뻔하게 강대가려고 하냐 ㅇㅇㅇ은 아무것도 안해도 잘가더라 이래요.. 아 참고로 할아버지가 재수하라고 1000만원 현찰로 쏘셨고 분위기 봐서는 제가 재수할 돈 쓴다고 가족이 할거 못하는 상황 아닌거 같은데 자꾸 상처 주는 말을 하시네요ㅠㅠ 이거 듣기 싫다고 신촌이나 노량진대성 장학을 가거나 독재를 하는게 맞을까요, 아님 그냥 어차피 뭘해도 욕먹을거 강대 가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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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와닺는 말...갈 능력이 있는데 굳이 장학때문에 딴데 가는걸 추천드리고 싶진 않아요
독재도 돈의 측면이 아니라 본인 공부의 측면에서 고민해보셨으면 좋겠어요
돈도 생각해 봤지만 공부면에서도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강대로 굳히는 중이었어요ㅠㅠ 근데 부모님이 이러시는게 정말 말도 안되는 말인데도 거슬리네요..ㅠㅠ
교육에는 돈을 아끼면 안돼요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은 최대한 쏟아붇는게 낫다고 생락합니다
그렇겠죠..? 계속 이러면 걍 나중에 대학가고 취업해서 다 갚을래요!!
기숙은 어때요 출퇴근하다가 부모님이랑싸움나는걸 방지할 수 있음
그 생각 젤 먼저 했는데 이것저것하면 재종통학의 2배인데 이건 좀 부담이 큰 것 같아서요ㅜㅜ
그래도말이라도.. 현찰로1000이면 ㅆㄱㄴ아닌가요? 기숙도 장학제도있어요 잘찾아봐요
노량진 대성 추천합니다~! 자료도 대성끼리는 똑같구요 학원 내 분위기도 제일 좋았어요(강대도 다녀봄) 노량진 자체가 고시 준비나 이런 것 때문에 학원 밖 분위기도 좀 차분하고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