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만하다가 카이스트가서 폐인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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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체육대회 시간에서도 물리 문제 풀만큼 공부 열정 대단했고 카이스트 들어가서 1학년때 교수님이 너는 교수되야한다고 했던 학생이 있는데.. 지금은 공부도 안하고 게임만하고 부모님이 밥차려주시면 밥먹는 그런 폐인이 됐다는걸 유투브 썰보고 봤는데.. 세상 무서운듯.. 그 부모님 심정이 어떨까? 어쩌다 그렇게까지 타락 할 수 있는지.. 사람인생이 늘 잘된다는 보장이 없는듯... 안될때도 생각하면서 가야하는건지.. 아무튼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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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민쌤썰아님?
빌드업 기벡 2주차썰인거같은데
대성마이맥 유투브에서 봤어요! 아마도 맞는거 같아요!! 너무 안타까워요..어쩌다 그렇게까지 될 수 있는지...
정말 어쩌다 저렇게 되었을까요...
전 고1때 저런 비슷한 상황 겪어봐서 심정이 좀 이해가 갑니다
어떤일을 겪으셨길래요?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스스로를 놔버린거 같은데 ... 대학교가서 어쩌다 이렇게됐는지..
전, 몰랐는데 3년후 알고보니 극심한 우울증에 의지나 모든 욕구들이 없어서 맘이 한동안 허했드라구요.
표현할 단어가 다른게 있는데 생각이 갑자기 안나네요
아 그랬군요 ㅠㅠ 이제 이겨내신것같아보여서 다행이네요...
생각났다, 무기력증이 말도못할만큼 심했어요.
평일날 학교다니면서 3일간 물도 안마실만큼 스트레스가 온적도 있구요
아그러셨구나.. ㅠㅠㅠ
타락이라기보다는 원래 생각하는 그런 모습이 아니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