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친구가 설대가 목표인데 지거국도 떨어졌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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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줘야할까요? 얘도 삼수했는데 현역,재수,삼수 올 광탈이라는데..ㅠ
1.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에 설대 붙자
2. 목표를 좀 낮춰보는게 어때?
3. 심심한 위로의 말
4. 쓴소리, 진심 현실적인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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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해줘야할까요? 얘도 삼수했는데 현역,재수,삼수 올 광탈이라는데..ㅠ
1. 이왕 이렇게 된거 한번에 설대 붙자
2. 목표를 좀 낮춰보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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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는 위험해요..
원서 쓸 때였으면 말할수도 있을것 같긴한데 이미 끝남 ㅜ
저라면 대화 할때 1→2→4(완곡하게)순으로 말할 것 같은데요 근데 그 친구 쌩 4수냐 아님 군입대 하느냐에따라서 달라 질것 같은디.ㅡ
다행히 얘도 여자라서 ㅎ
어차피 이미 엎어진거 공부목표는 크게 해야 허지 않겠오요 단 공부방법을 되돌아보라고 충고는 하시는게 아님 멘탈문제일 수도 있으니까 이 두가지는 꼭 생각해보라고 해보세요..
네네 얘기해볼게여!!
꿈만 너무 크게 가진건가
..?
근데 애가 열심히 함 ㅜ
쓴소리를 하겠어요..
이미 사수확정인 애라 의미가 없어요 ㅠ
친밀도가 높을수록 밑으로
주변에 지거국에서 재수해서 의대간 사람 아는데
그사람 얘기 해주면 희망고문이려나요?
비교당하는거 별로 안좋아할듯.. 성격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나같으면 쓴소리 오지게 극딜 넣은 다음에 어르고 달래주고 위로해줄듯
비교가 아니라 너도 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ㅠㅠ
지금 너무 우울해해서 뭐라 말도 못하겠음 ㅠㅠ 에휴
전 4번... 하고 술 사주겠음
자존심이 무지 센 애라..
그분을 몰라서 감히 뭐라 말은 못하지만 삼수를 하셨고 세 번 다 광탈하신거면 더이상 자존심을 세우는 문제가 아니지 않을까요ㅠㅠ 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사수확정인 애라 그냥 애가 최대한 잘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려고요 ㅠㅠ

옆에서 이렇게 챙겨주시는 친구가 있다는게 그분께 큰 힘이 될 것 같네요!
부모님도 거의 포기하셨다는데 저라도 챙겨야줘 근데 저도 사반수 ㅋㅋㅋㅋ내코가 석자인데
23
5수는 하지말라고 못박는게 최선이겠줘
근데 현실무시할수는 없는거라.. 사수면 슬슬 나이 디메릿 걸릴나이긴하죠ㅠ
올해 꼭 잘되겠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