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74기념 [763171] · MS 2017 · 쪽지

2019-01-29 10:39:21
조회수 773

편순이) 진상 아줌마는 Bar 여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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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아줌마가 걸어오는게 보이길래

"점장님!!!! 점장님!!!! 저 아줌마요!!!!" 하고 일러바침



ㅇㅇ 점장님도 아신다고 함


근처에서 바(Bar) 하다가 망했고,

우리 편의점 오후반에 근무하기를 희망한다고 한다


진짜 저한테 반말도 기분 나쁘고 심하게 쓰고

제 면전에다 대고 아 C, 하 C, 짜증나 등등을 말하는 사람 입니다


어쩐지..

왜 그런 사람인가 했네요



~ 점장님과 해결 방법을 생각해봄 ~


점장님 : 그럼 너도 같이 C라고 하고 반말도 써버려라~


나 : 그런데 애초에 제가 어리기 때문에 저런 사람은 어린놈이 반말했다고 멱살 잡을 인간이애오..


점장님 : ㅇㅇ.. 그렇긴 하지 그럼 내가 보기 보다 나이가 많다! 해버려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나 : ㄴㄴ ㅠㅠ 저런 사람들은 '니가 많아 봤자 나보다는 적다' 라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이자나요ㅠㅠ


점장님 : ㅇㅇ...


~ 해결 방법은 없는 것으로.. ~



점장님도 고용하기 싫다하셨음 절대로.

매번 우리 편의점에 뭐 사러오는게 자리 비었나 보러 오는 것 같은데 진짜 너무 난감하다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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